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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오우철강-체리, 친환경 철강 공급망 구축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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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오우철강-체리, 친환경 철강 공급망 구축 협력

중국의 바오우철강과 자동차 업체인 체리홀딩스는 철강업계의 친환경 실천을 확대하기 위한 '녹색 저탄소 철강 공급망을 위한 협력협정'을 공식화했다. 이 협정은 철강 제조에서 탄소발자국을 최소화하고 지속가능한 관행을 발전시키기 위한 것이다.

이 협정은 저탄소 관행을 통합하여 철강 공급망에 혁신을 일으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양사는 공급망의 모든 측면에서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접근법을 강조하고, 환경 영향을 줄이기 위해 선진 기술과 운영 방법을 도입할 준비가 되어 있다.

구체적으로 양사는 △저탄소 철강 생산 기술 개발 및 상용화 △친환경 철강 제품 및 공정의 개발 및 적용 △친환경 철강 공급망 구축 및 운영 등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사는 새로운 시대를 개척함으로써 글로벌 환경 목표에 부합하는 지속 가능한 철강 생산 활동의 토대를 마련했다. 이에 따라 두 회사는 공동 비전을 위해 각자의 전문 지식과 자원을 활용하고 전통적인 철강 생산 방식을 혁신하고 보다 친환경적인 방식을 추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김진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