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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새로운 모델은 세련된 '인테리어 핏' 디자인과 세련된 무광택 마감으로 집안에 스타일리쉬함을 더해준다. 빠르고 최적화된 온도 제어와 부드럽고 간접적인 공기 흐름을 제공하는 이중 배출구 구조를 통합하여 사용자가 추위를 느끼지 않도록 설계되었다. 또한, 어떤 계절에도 안정적으로 작동하며 EU 에너지 효율 등급 A+++를 자랑하는 듀얼 인버터 히트 펌프 압축기(Dual Inverter Heat Pump Compressor™)를 갖추고 있다.
혁신적인 듀얼 베인™(DUAL Vane™)시스템을 탑재한 이 에어컨은 따뜻하거나 차가운 공기를 여러 방향으로 보내 빠르고 효과적인 온도 제어를 제공한다. 두 개의 독립적인 베인은 공기 흐름 범위를 인상적인 22미터까지 확장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전 모델에 비해 22% 증가했다. 또한 단일 베인 솔루션보다 냉각 성능이 최대 23%, 난방 성능이 6% 더 뛰어나다.
이 에어컨은 또한 에어컨과 실내 거주자 사이의 거리를 감지하고 이에 따라 공기 흐름 모드(직접 또는 간접)를 변경하는 회사의 인간 감지 센서™를 사용한다. 사용자는 실내기와의 근접성을 기반으로 DUALCOOL이 직접, 간접 또는 강한 공기 흐름을 생성하도록 센서 설정을 조정할 수 있다.
EU의 에너지 가격이 계속 상승함에 따라 유럽 전역의 고객은 가정용 새로운 HVAC 솔루션을 찾을 때 효율성을 점점 더 우선시하고 있다. 이 에어컨은 듀얼 인버터 히트펌프 압축기와 다양한 스마트 에너지 관리 기능을 갖추고 있어 가정용 공조 비용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A+++ 유럽 에너지 관련 제품(ErP) 등급을 획득한 이 새 모델은 냉방 작동에서 9.5의 계절 에너지 효율비(SEER)와 난방에서 5.1의 계절 성능 계수(SCOP)로 연중 내내 효율성을 제공한다.
듀얼쿨사용자는 kW 매니저를 통해 전기 사용량 목표를 설정하여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다. 씽큐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에너지 소비량을 모니터링할 수 있으며, 설정한 목표를 초과하면 사용자에게 경고할 수 있다. 정기적으로 전기 사용량을 모니터링하고 운영 정보를 분석함으로써 kW 매니저는 다양한 시나리오에 대해 가장 에너지 효율적인 운영 범위를 결정할 수 있다.
운영 비용을 줄이는 또 다른 방법을 제공하는 이 에어컨의 인체 감지 센서는 실내에 사람이 감지되지 않으면 자동으로 에어컨을 에너지 절약 모드로 전환한다. 한편, 창문 열림 감지 기능은 실내 온도가 갑자기 오르거나 내릴 경우 에너지 절약 모드가 활성화되어 에너지 낭비도 방지할 수 있다.
LG전자 생활가전&에어솔루션사업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 제임스 리(James Lee) 상무는 “최신 LG DUALCOOL 주거용 에어컨은 사계절 최적의 실내 쾌적성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고 말했다. "LG는 가정 공조 분야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고효율, 환경 친화적인 HVAC 혁신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다."고 덧붙였다.
3월 12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는 MCE 2024 방문객들은 LG 듀얼쿨을 포함한 LG의 최신 HVAC 솔루션을 회사 부스에서 경험할 수 있다.
새로운 LG 듀얼쿨L 에어컨은 4월 이탈리아에서 출시될 예정이며, 다른 EU 국가에서도 출시될 예정이다.
홍정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oja@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