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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기아 첫 픽업트럭 ‘타스만’, 美서 카메라에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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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기아 첫 픽업트럭 ‘타스만’, 美서 카메라에 포착

스파이샷 전문 유튜브 채널 킨델오토에 최근 올라온 기아 타스만 픽업트럭의 스파이샷. 사진=유튜브이미지 확대보기
스파이샷 전문 유튜브 채널 킨델오토에 최근 올라온 기아 타스만 픽업트럭의 스파이샷. 사진=유튜브

기아자동차가 처음으로 개발해 출시를 준비 중인 ‘타스만(Tasman)’ 픽업트럭이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시험 주행인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고 카앤드라이버가 23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카앤드드라이버에 따르면 스파이샷 전문 유튜브 채널 킨델오토(KindelAuto)는 지난 21일 타스만이 위장막을 걸치고 캘리포니아주에서 시운전 중인 모습을 담은 영상을 올렸다.

카앤드드라이버는 “현대자동차의 첫 픽업트럭인 산타크루즈가 차체와 프레임을 분리하지 않은 유니바디(모노코크바디) 구조였던 것과는 다르게 기아 타스만은 H형 프레임 위에 차체를 얹는 바디온프레임 구조인 것으로 보인다”면서 “미국 시장 출시를 계획한 차량만 미국에서 시운전하는 것은 아니지만 타스만은 미국 출시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고 전했다.


김현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