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쎄따는 특히 농업, 군사, 안보 분야에서 첨단 드론 기술을 활용하여 상호 협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드론 전문가 김형준 전 육군장교는 아쎄따를 이끌고 있으며, 연천 드론지정훈련원에서 드론 조종자와 교관을 양성하고 인증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연천 드론 시설은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농약 드론 등 초경량 비행장치의 시험 및 시험 기회를 제공하며, 전문 드론 해충 퇴치를 활용해 산림 및 농촌 해충 방제, 가축 질병 예방에 대한 통찰력을 전하고 있다.
김형준 국장은 특히 엘니뇨 현상으로 인해 토지가 심각한 영향을 받는 기간 동안 드론이 농장을 지원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드론 기술은 한국의 농업 환경에 적용되는 것 외에도, 단거리 미사일 발사를 통한 북한의 위협에 대비하기 위한 국가의 군사 및 안보 작전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형준 국장은 "분단된 한반도와 남북한의 긴장 상황에서 드론 기술의 발전은 한반도의 안보를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드론은 국방을 위한 귀중한 자산"이라고 강조하며 한국 정부가 지원하는 아쎄따의 첨단 드론 기술이 농업 국가인 필리핀과 같은 국가들과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아쎄따는 필리핀과의 협력을 시작으로 다른 아시아 국가들과도 협력을 확대하여 드론 기술을 공유하고 상호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러한 협력을 통해 아시아 국가들은 농업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군사 및 안보 능력을 강화하며, 첨단 기술 개발을 가속화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