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 간담회서 고객 만족과 브랜드 강화 강조, 푸조 올 뉴 5008 '세계 최저가' 승부수
이미지 확대보기방 대표는 지난 22일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전반적으로 작년보다 나아지는 실적을 만드는 것이 숙제"라며 "지난해는 판매량이 줄었지만 브랜드의 기초체력을 만드는 중요한 시기였다"고 밝혔다.
최근 수년간 지프와 푸조는 국내 시장에서 다소 저조한 실적을 기록해 왔다. 지프는 지난해 2,072대를 판매하며 전년 대비 21% 감소했고, 푸조는 979대를 기록해 3% 성장에 머물렀다. 방 대표는 당초 내걸었던 판매 목표치를 달성하지 못한 원인으로 환율 급등을 꼽았다. 원·달러 및 원·유로 환율이 치솟으며 미국과 유럽에서 들여오는 수입차의 가격 경쟁력이 타격을 입었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올해는 무리한 수치 달성보다는 고객 만족과 수익 개선이 판매 증대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 확립에 집중할 계획이다. 브랜드별로는 지프의 경우 '모험과 자유'라는 정체성을 더욱 공고히 한다. 브랜드 85주년을 기념하는 랭글러 한정판 모델을 포함해 다양한 특별 모델을 선보이고, 3분기 중에는 럭셔리 SUV인 그랜드 체로키의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다.
스텔란티스코리아는 판매 부진 속에서도 서비스 네트워크 강화 등 내실 다지기에는 소홀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최근 통합 전시장인 '스텔란티스 브랜드 하우스'를 12곳까지 확대했으며, 사후서비스 대기 시간을 기존 9.9일에서 7.4일로 단축했다. 특히 연간 66억 원을 투자해 진행 중인 타이밍 벨트 체인 무상 교체 캠페인은 한국 고객들의 높은 기대치를 충족시키기 위해 글로벌 본사를 끈질기게 설득해 얻어낸 결과물임을 분명히 했다.
방 대표는 서비스에 대한 불안이 판매의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체질 개선에 주력해 왔다며, 단순한 볼륨 확대가 아닌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로 거듭나 성장을 이끌어내겠다고 덧붙였다.
육동윤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dy332@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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