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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타항공, 프리미엄 서비스로 日·베트남 프리미엄 수요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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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타항공, 프리미엄 서비스로 日·베트남 프리미엄 수요 공략

도쿄·삿포로·다낭·하노이 노선 대상 비즈니스 스마트석 특가 판매
좌석 편의성·공항 서비스 앞세워 경쟁력 강화
파라타항공의 비즈니스 스마트 클래스 좌석 이미지. 사진=파라타항공이미지 확대보기
파라타항공의 비즈니스 스마트 클래스 좌석 이미지. 사진=파라타항공
파라타항공이 일본과 베트남 주요 노선에서 비즈니스 스마트 좌석을 앞세워 프리미엄 여행 수요 잡기에 나선다.

파라타항공은 2일 인천발 도쿄, 삿포로, 다낭, 하노이 노선에서 ‘비즈니스 스마트 클래스’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편도 총액 기준 운임은 △도쿄 46만8200원 △삿포로 44만9200원 △다낭·하노이 65만원부터다.

이번 프로모션은 단거리 여객 수요와 휴양, 골프, 단체 관광객이 꾸준히 유입되는 일본과 동남아 주요 노선을 겨냥했다. 항공권 가격 부담을 낮추는 동시에 일반석보다 여유로운 공간을 선호하는 실속형 프리미엄 승객들을 흡수하겠다는 구상이다.

현재 운영 중인 비즈니스 스마트 클래스는 광동체 여객기인 A330-200 기종에서 경험할 수 있다.
독립된 전용 캐빈에 총 18석을 2-2-2 형태로 배치해 안락함을 더하고 승객들의 편안한 동선과 개인 공간을 확보했다.

좌석 간 거리는 74인치(약 188cm)며 좌석 폭은 20.5인치로 넉넉한 공간을 제공하며 180도 수평으로 펼쳐지는 플랫베드 기능을 적용해 장시간 비행에서도 안락한 휴식이 가능하다.

기내 좌석 외에 제공되는 연계 서비스도 다양하다. 해당 좌석 이용객은 출발 전 공항 전용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고 항공기 우선 탑승과 우선 수하물 처리 혜택을 받는다.

일본 나리타 공항을 비롯한 일부 목적지 공항에서는 신속한 입국 심사 서비스를 지원받아 현지 이동 시간을 줄일 수 있다.

파라타항공은 출범 초기부터 저가 경쟁에 치중하기보다 고유의 기내 서비스와 좌석 경쟁력을 알리는 데 집중해 왔다.
시그니처 음료인 '피치 온 보드(Peach on Board)' 운영과 넓은 좌석 간격, 차별화된 기내식 상품 확대가 대표적이다.

이번 운임 프로모션 역시 가격 장벽을 낮춰 많은 승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경험하게 하려는 취지다. 항공사 노선 경쟁이 격화되는 상황에서 좌석 선택권과 서비스 품질을 앞세워 장기적으로 고부가가치 여객 수요를 선점한다는 방침이다.


이지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yunda9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