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1년 전의 149억1400만 달러와 비교하면 1년 새 5배 가까이 늘어난 셈이다.
미 재무부의 투자 순위를 보면 한국은 케이맨제도(2173억 달러)·아일랜드(1023억 달러)·노르웨이(818억 달러)·싱가포르(790억 달러)에 이어 5위권이다.
한국 투자자의 미국 총 주식 보유액도 지난해 말 기준 6491억 달러로 늘었다. 개별 국가 단위로 보면 한국은 최상위권이다.
1년 전의 1조1800억 달러보다 31.4% 증가한 수치다.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리스크보다 기술주에 대한 수익 기대치가 컸다는 의미다.
문제는 수익률이다. 최근 6개월간 해외 주식시장에 투입한 국내 자금은 37조 원이다. 하지만 계좌 잔액을 보면 12조 원 늘어나는 데 그쳤다. 투자금의 3분의 1 수준이다.
순매수했던 종목의 수익률이 기대에 못 미친 데다 단타 위주의 거래를 반복한 결과다. 한마디로 미국 시장에서 투자수익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의미다.
국내 코스피 시장의 고객 예탁금이 지난해 3월 말 이후 1년간 40조8000억 원 정도 폭증한 것과 대조적이다.
예탁결제원의 데이터를 보면 같은 기간 국내 증시로 들어온 실질 자금 유입액은 2조2194억 원에 불과하다. 예탁금 중 약 5%만이 외부에서 들어온 자금인 셈이다.
강세장에서 차익을 실현한 투자자들이 추가 투자 기회를 찾고 있다는 증거다.
이런 상황에서 서학개미 자금까지 국내로 유턴시키려면 더 강력한 기업 밸류업 정책과 부실 상장사 정리 등 개혁을 추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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