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김영상무(사진왼쪽)와프로젝트기술선파트너티센크루프의알프레드호프만CEO(사진오른쪽)가MEED‘올해의프로젝트상’을수상한뒤기념사진을찍고있다.[사진제공=삼성엔지니어링]](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1405141613040099354_00.jpg)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12일(현지시각) UAE 두바이에서 진행된 MEED 프로젝트 품질대상에서 UAE 퍼틸-2 비료 프로젝트가 오일·가스 분야 ‘국가별 프로젝트상’과 ‘올해의 프로젝트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MEED 프로젝트 품질대상은 오일·가스, 발전·담수, 산업 등 총 11개 분야에서 ‘국가별 프로젝트상’을 선정한 후, 그 중 최고의 프로젝트에 ‘올해의 프로젝트상’을 수여한다.
앞서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2012년 바레인 밥코 LBOP 프로젝트로 ‘국가별 프로젝트상’을 수상한데 이어, 2013년에는 사우디아라비아 마덴 암모니아 프로젝트로 ‘국가별 프로젝트상’과 ‘올해의 프로젝트상’을 석권한 바 있다. 이로써 삼성은 2년 연속 ‘올해의 프로젝트상’과 3년 연속 ‘국가별 프로젝트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한편 삼성엔지니어링의 퍼틸-2 비료 프로젝트는 UAE 수도 아부다비에서 서쪽으로 250km 떨어진 루와이스 지역에 위치, 화학비료의 주원료인 암모니아(Ammonia)와 질소비료인 요소(Urea)를 각각 일산 2,000톤과 3,500톤의 규모로 생산하는 시설이다. 지난해 6월에는 무재해 1,000만 인시까지 달성하며 철저한 안전관리 역량까지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