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원회(국민권익위)는 국민 소통·권익 보호 의지를 대내외에 다짐하기 위해 2013년부터 2월 27일을 국민권익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매년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과 국민권익 증진 등에 기여한 유공 기관을 선정하는데, 소진공이 올해 그 주인공으로 낙점됐다.
실제로 소진공은 지난해 '청렴 수준 향상'을 중점 추진과제로 선정했다. 이후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37001)을 도입하는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한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하는 2021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전 평가항목이 1등급씩 상승했으며,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도 1등급 상승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손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jizza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