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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반부패·청렴문화 확산 노력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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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반부패·청렴문화 확산 노력 결실

지난해 '청렴 수준 향상' 중점 추진과제 선정
'반부패·청렴문화 확산 기여' 총리 표창 수상

조봉환 소진공 이사장(오른쪽 첫번째)이 최근 열린 '제10회 국민권익의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미지 확대보기
조봉환 소진공 이사장(오른쪽 첫번째)이 최근 열린 '제10회 국민권익의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이 최근 열린 ‘제10회 국민권익의 날’ 기념식에서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국민권익위원회(국민권익위)는 국민 소통·권익 보호 의지를 대내외에 다짐하기 위해 2013년부터 2월 27일을 국민권익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매년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과 국민권익 증진 등에 기여한 유공 기관을 선정하는데, 소진공이 올해 그 주인공으로 낙점됐다.
조봉환 소진공 이사장은 “기관의 부패방지 노력이 얼마나 중요한지, 노·사가 함께 고민하고 전사적으로 전파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반부패·청렴 선도 기관으로서 더욱 높은 기준의 청렴 의식을 갖출 수 있도록 올해도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실제로 소진공은 지난해 '청렴 수준 향상'을 중점 추진과제로 선정했다. 이후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37001)을 도입하는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한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하는 2021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전 평가항목이 1등급씩 상승했으며,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도 1등급 상승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손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jizza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