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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보기한국조폐공사는 대한불교조계종과 공동으로 ‘연등회’ 기념메달을 기획했다고 22일 밝혔다.
국가무형문화재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연등회’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기념하기 위한 취지다.
메달 앞면에는 연꽃 등을 핑크빛으로 채색하고 ‘유네스코인류무형문화유산‧연등회’를 새겼다. 배경에는 연꽃 등에서 빛이 널리 퍼져나가는 모습을 파동으로 표현했다.
뒷면에는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함께 참여하는 연등 행렬로 ‘연등회’ 축제를 담았다. 연등행렬 참가자들이 들고 있는 다양한 형태의 등을 다채로운 색으로 물들였다.
‘연등’에는 두 가지 의미가 있다. ‘연꽃등’을 줄여서 연등이라 부른다. ‘연등회’는 등에 불을 밝히는 축제로, 욕심과 집착으로 어두워진 마음에 지혜를 밝히는 것을 의미한다.
‘연등회’는 1200여 년 오랜 역사를 지닌 살아있는 문화유산으로 2012년 4월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됐다. 2020년 12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기념 메달은 금메달 은메달 2종으로 순도 99.9%, 중량 31.1g, 직경 40mm다. 은메달에는 공사 최초로 앞‧뒤 양면을 채색했다. 개당 금메달 396만원, 은메달 22만원이다. 22일부터 6월 2일까지 조폐공사 쇼핑몰 등에서 선착순 예약 판매한다.
조폐공사 반장식 사장은 “대한불교조계종과 함께 ‘연등회’를 기념 메달로 선보이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계승해야 할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고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