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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공영, 4년 연속 '중대재해 ZERO' 기원…'안전의 날'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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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공영, 4년 연속 '중대재해 ZERO' 기원…'안전의 날' 행사

전재식 대표이사,적극적인 사전예방 실천 당부
"안전은 단 한 순간의 방심도 용납하지 않는다"

전재식 한신공영 대표이사(왼쪽에서 여섯번째)가 현장 직원들과 함께 안전의 날 행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한신공영이미지 확대보기
전재식 한신공영 대표이사(왼쪽에서 여섯번째)가 현장 직원들과 함께 안전의 날 행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한신공영
한신공영이 4년 연속 '중대재해 ZERO' 달성을 목표로 전 현장에서 중대재해 근절을 기원하는 안전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고속국도 제32호 아산~청주선 인주~염치 간 건설공사(제2공구) 현장에서 열린 안전의 날 행사에는 전재식 대표이사와 김경수 안전보건경영실장을 비롯한 한신공영 임직원들과 협력업체 임원, 근로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중대재해근절 결의문 선언 △대표이사 격려사 △안전 우수 근로자 시상 △케이크 컷팅식 △현장 안전점검 순으로 진행됐다.

전재식 대표이사는 격려사를 통해 "지난 2022년 4분기 행사와 함께 추진을 시작했던 영인산 터널을 무사히 관통하고 새로운 다짐을 하게 된 것은 임직원 여러분들의 단합 덕분"이라며 "안전을 위해 단합한다면 위험요인은 여러분을 더욱 단단하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전 대표이사는 "안전은 단 한 순간의 방심도 용납하지 않는다"며 "모든 작업에 앞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판단하고, 빈틈없는 사전예방활동 실천을 통해 사소한 위험요인이라도 근절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면, 안전은 무사고라는 성과로 보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사고로부터 안전을 배워서는 안 된다"며 적극적으로 위험요인을 찾아내 개선해 나갈 것을 했다. 행사종료 후에는 공사 현장을 둘러보며 안전 점검에 나섰으며 현장 임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한신공영은 4년 연속 '중대재해 ZERO' 달성 목표로 각종 스마트 안전시스템 도입, 자체 안전캐릭터 개발 등 다양한 안전활동과 국토교통부 안전관리 수준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이상 등급을 달성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자체적인 안전문화를 확립해 나가고 있다.


김보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mtollee12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