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인천국제공항공사가 정부의 ‘K-관광객 3000만 명 달성’ 정책 목표에 맞춰, 중국남방항공 경영진과 함께 한-중 항공노선 확대 및 환승 협력 강화를 논의했다.
김범호 인천공항공사 부사장은 19일 “중국남방항공의 적극적인 인천 노선 확대 노력은 우리 정부의 인바운드 관광 활성화 정책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면서 “인천-중국 간 환승 증대를 위해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인터라인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남방항공의 참여 및 협력 확대를 제안했다”고 전했다.
중국남방항공은 광저우를 허브로 전 세계 200여 개 도시를 연결하는 중국 최대 규모의 항공사 중 하나로, 중국 대형 항공사의 경영진이 공사를 방문한 것은 2001년 인천공항 개항 이래 처음이다.
지난해 인천공항을 통해 중국을 오간 항공여객은 2024년 대비 23% 증가한 1236만 명에 달했으며, 올해도 여객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 이에 따라 코로나 이후 상대적으로 회복이 더뎠던 인천공항-중국 여객 수요는 코로나 이전 최대였던 2019년의 1358만 명을 넘어서는 역대 최대 실적이 기대된다.
한편, 중국남방항공은 1989년 광저우를 기반으로 운항을 시작한 이래, 2025년 기준 항공기 보유대수(708대) 기준 아시아 1위, 전 세계 5위권 항공사로 현재 인천공항-중국 간 광저우, 베이징, 상하이 등 12개의 정기 노선을 운영 중이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