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강경성)가 지난 21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2026 한-미 미래 모빌리티 파트너링(Future Mobility Partnering Event)'을 개최했다.
코트라는 지난 1일 실리콘밸리에 ‘미래 모빌리티 수퍼커넥트’ 행사에서 AI·SW 분야 혁신 모빌리티, 자율주행 선도기업과 기술협력을 꾀한데 이어, 디트로이트에서는 전통 완성차 및 글로벌 1차 협력사의 공급망 재편 수요를 포착해 북미 양산 공급망 수주 기회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는 핵심 파워트레인과 전기차 부품, 고정밀 조향·제동 시스템 등 자동차 하드웨어 분야 제조역량이 뛰어난 기업 45개사가 참여했다.
국내에서는 이들의 공급망 다변화 수요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자동차 부품기업을 중심으로 45개사가 참가해 협력 방안을 협의했다. 코트라는 오프라인 현장 상담 외에도 행사 전후 온라인 상담을 병행해 실제 비즈니스 성사 가능성을 높였다.
분야별 시장 기회 및 진출 방안이 발표된 세미나에도 국내기업들의 관심이 몰렸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S&P 글로벌 모빌리티(S&P Global Mobility)의 ‘북미 자동차 시장 전망 및 기회요인’ 발표에 이어, GM과 포드(Ford) 관계자가 각각 OEM 구매 트렌드와 OEM 공급망 진입 전략을 공유했다. 현지 로펌 ACI법률그룹(ACI Law Group) 연사도 국내기업이 유의해야 할 주요 관세 이슈와 대응 방안을 설명하며 기업의 실무 궁금증 해소를 도왔다.
강경성 코트라 사장은 "전쟁, 자국 중심주의 확산 등 대외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지만, 변화가 큰 만큼 우리 기업에게 새로운 공급망 진입 기회가 될 수 있다”며 "자동차 부품기업들이 북미 미래 모빌리티 공급망의 핵심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현지 마케팅과 네트워크 구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