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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 항공안전 '사람과 문화' 중심으로 새로운 패러다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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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 항공안전 '사람과 문화' 중심으로 새로운 패러다임 연다

31회 세미나·2회 포럼 통합…글로벌 전문가 대거 참여
항공안전 리더십 결집해 무결점 하늘길 조성 의지 확인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지난 15일 그랜드 하얏트 인천에서 개최한 '2026 대한민국 항공안전포럼-제31회 항공안전세미나’ 개회식에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TS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지난 15일 그랜드 하얏트 인천에서 개최한 '2026 대한민국 항공안전포럼-제31회 항공안전세미나’ 개회식에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TS


디지털 전환기 속 신종 위험요소와 난기류 등 복합적인 항공 안전 위협이 증가하며, 기존의 틀을 벗어난 새로운 안전 관리 체계 구축이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다. 항공산업 격변기에 대응해 현장 중심의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민·관·학의 협력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안전 리더십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이 16일 그랜드 하얏트 인천에서 ‘2026 대한민국 항공안전포럼 및 제31회 항공안전세미나’를 통합 개최하며, 과거 개별 운영되던 행사를 일원화해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산업계 참여를 대폭 확대했다.

이번 행사는 ‘사람과 문화, 함께 여는 항공안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제로, ‘Safety-II’ 개념의 창시자인 에릭 홀나겔 교수와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관계자 등 국내외 최고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해 안전 인텔리전스를 논의한다.
구체적으로는 ▲문화 ▲기반 ▲사람 ▲협력 등 4개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6개 세션이 진행되며, 디지털 전환 시대의 안전 인텔리전스 확보 방안과 조종사·정비사의 역량 고도화, 리튬배터리 화재 등 신종 위험에 대한 공동 대응 전략을 입체적으로 다룬다.

16일 행사에서는 주요 기관장과 항공사 최고경영자(CEO)들이 참여한 ‘2026 항공안전 리더십 메시지 영상’이 상영되며, 전 항공업계의 안전 실천 의지를 결집할 예정이다.

정용식 TS 이사장은 “이번 통합 개최를 통해 변화하는 항공환경에 맞는 새로운 안전 패러다임을 함께 모색하겠다”며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하늘길을 열어가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단은 이번 세미나와 포럼에서 도출된 전문가들의 제언을 향후 항공 안전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사람과 문화 중심의 항공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후속 과제를 추진할 방침이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