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경제지표 부진 소식에 전날보다 0.36% 떨어진 2134.94로 개장한 코스피는 기관의 매도 물량에 낙폭을 키웠다.
앞서 뉴욕증시는 기준금리 인상 시점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높아지며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가 0.41% 내리는 등 주요 지수가 일제히 하락했다. 미국 경제가 부진하다는 실망감에 유럽증시 주요 지수도 큰 폭으로 하락했다.
외국인은 사흘 만에 순매수로 돌아섰다. 외국인은 장중에는 매도 우위를 보였지만 장 막판 동시호가에서 대규모 프로그램 매수가 이뤄져 순매수로 전환한 것으로 분석된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1.02%), 통신(0.60%), 의약품(0.20%) 등을 제외하고 대부분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별로는 삼성전자가 1.81% 오른 것을 제외하면 일제히 하락했다. 현대차(1.17%), SK하이닉스(1.60%), 한국전력(1.78%), NAVER(4.27%), 제일모직(4.80%) 등이 줄줄이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6.68포인트(0.96%) 내린 689.01로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 물량에 690선을 내줬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12억원, 154억원어치 순매도했다. 개인만 890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다.
윤지현 기자 ing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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