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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가 근접] 글로벌임상 호조+펙사벡가치 재평가 기대, 신라젠 주가 탄력…부방·알비케이이엠 등 20% 이상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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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가 근접] 글로벌임상 호조+펙사벡가치 재평가 기대, 신라젠 주가 탄력…부방·알비케이이엠 등 20% 이상 급등

신라젠 주가추이, 2017년 9월 8일 기준, 에프엔가이드이미지 확대보기
신라젠 주가추이, 2017년 9월 8일 기준, 에프엔가이드
[글로벌이코노믹 최성해 기자] 부방, 알비케이이엠디등이 20% 이상 오르며 상한가에 다가서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 부방은 11일 오후 2시 11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23.89% 상승한 3890원에, 알비케이이엠디는 전거래일 대비 24.41% 오른 632원에 매매중이다

상승률이 20% 아니지만 15% 이상 오른 급등주도 있다.

신라젠은 같은 시간 현재 전거래일 대비 16.71% 상승한 4만2950원에 매매중이다.
이 가운데 부방의 경우 계열사인 테크로스의 선박평형수처리장치(BWTS) 신제품이 국제해사기구(IMO)부터 최종승인을 받았다. 국제해사기구는 지난 8일부터 선박평형수에 포함된 유해 수상생물과 병원균을 제거하는 선박평형수처리장치 장착을 의무화한 바 있다.

신라젠의 경우 글로벌 임상호조와 재평가 기대가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구완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1일 신라젠에 대해 "신라젠의 펙사벡이 간암 환자 대상 글로벌 3상을 위해 200명을 모집하고 있다"며 "리제네론의 면역항암제 REGN2810이 펙사벡과 병용요법으로 신장암 임상 1/2상 진입을 계획했다"고 밝혔다.

이어 구연구원은 "신라젠의 유럽 파트너사인 트랜스진은 11일 유럽암학회 2017에서 펙사벡과 세포독성항암제 병용요법 임상 1상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며 "또 7월 미국 국립암연구소와 대장암 치료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하고 아스트라제네카의 PD-L1저해제 임핀지와 병용요법 임상을 계획했다"고 밝혔다.

서미화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지난달 31일 신라젠에 대해 “펙사벡을 이용한 7개 임상 파이프라인을 진행 중”이며 ““전임상 단계에 있는 NG-348 신약 성공에 대한 리스크를 고려하면 펙사벡 가치는 1조원 이상”이라고 분석했다.
서미화 연구원은 또 “간암 치료제 가치를 보여줄 수 있는 예가 암젠이 오닉스를 12조원에 인수한 사례”라며 “암젠은 당시 시가총액 약 1조원인 오닉스를 약 12조원에 인수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서연구원은 “펙사벡 치료제 시장이 넥사바와 거의 일치하고 현재 시가총액이 약 1조5000억원인 신라젠 경우와 거의 유사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같은 시간 기준으로 상한가는 코스닥시장에서만 나타나고 있다.

썬텍은 1460원 29.78%로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썬텍은 지난 8일 장마감 이후 전환청구권 행사로 최대주주가 두나에서 더블유투자금융채권형투자조합제4호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변경 후 최대주주의 지분율은 약 25.56%에 달한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