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03 15:08
“분양가가 높은 편인 건 알지만 입지랑 설계가 워낙 눈에 들어와서 직접 확인해 보려고 왔어요.”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꾸려진 ‘드파인 아르티아(DEFINE ALTIA)’ 견본주택을 찾은 한 방문객이 한 말이다. 앞서 SK에코플랜트는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 일대에 들어서는 '드파인 아르티아'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 일정에 돌입했다.드파인 아르티아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지 않아 전용 84㎡ 최고가가 27억6000만 원까지 책정됐다. 그럼에도 견본주택에는 방문객들로 붐볐다. 일부 방문객은 탁 트인 구조와 이동동선을 고려한 설계가 만족스럽다는 의견을 냈다.드파인 아르티아는 지하 4층~지상 45층, 2개 동, 총 40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2026.07.02 10:53
경북지역 학생들이 학원에 의존하지 않고 거주지 인근에서 스스로 학업을 설계하고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공교육 학습 거점이 대폭 확충된다.경북교육청은 교육부가 공모한 ‘2026년 자기주도학습센터 구축 사업’에 도내 8개소가 신규 지정되면서, 전체 운영 규모가 기존 6개소에서 총 14개소로 전격 확대된다고 2일 밝혔다.이번 교육부 공모는 전국 11개 시·도에서 총 52개 센터가 고개를 넘었으며, 경북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거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전국 최고 수준의 촘촘한 공교육 밀착형 학습망을 완성하게 됐다. 인프라 지도 고도화… 학교 안팎 넘나드는 거점 배치올해 새롭게 가세한 공모 선정 지역은 교내 인프라를 활용한 ‘학교2026.07.02 07:03
일본 방위성이 차세대 디젤·전기 추진 잠수함에 탑재할 수직발사시스템(VLS) 개발에 나섰다. 글로벌 군사 전문 매체 밀리타르니(Militarnyi)는 일본 방위성이 2026년부터 2029년까지 연구비 39억 엔(약 370억 원)을 투입해 관련 연구를 진행한다고 지난 1일(현지시각) 보도했다.이를 두고 일부 방산 전문가들은 일본이 극초음속 무기를 탑재한 잠수함으로 반격 능력을 본격 확보하기 시작했다고 분석한다. 전수방위 원칙이 사실상 무력화했다는 자극적인 해석도 나온다.그러나 대부분 방산 전문가들은 기술과 전략 측면의 맥락을 단순화한 과장이라는 해석이 우세하다. 이번 사업의 본질은 일본이 장기적인 관점에서 잠수함 기반의 해상 타격 능2026.07.02 03:50
키어 스타머 전 영국 총리 사퇴 이후 차기 총리로 유력하게 거론돼 온 앤디 버넘 노동당 의원이 지난달 29일(현지시각) 맨체스터 인민역사박물관에서 첫 정책연설을 열고 향후 10년간 추진할 대규모 권력이양 구상을 내놓았다.텔레그래프는 지난달 29일 보도에서 버넘이 재원 조달 방안은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은 채 "이번 세대 최대 변화"를 예고했다고 지적했다. 연설을 전후해 영국 국채시장은 수주간 이어진 정치 불확실성 속에 팽팽한 긴장감을 유지해 왔다."노10 노스"로 권력 재분배...맨체스터이즘 전국 확산 시도버넘은 이날 연설에서 총리 관저인 다우닝가 10번지에 빗대 '노10 노스'로 불리는 정부 거점을 맨체스터에 신설하겠다고 밝2026.06.30 18:37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산하 5개 자회사가 기능 중심의 3개 전문회사 체제로 재편된다. 고객 서비스와 유통·물류, 유지관리 분야별 전문성을 강화해 운영 효율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30일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는 이날 열린 제8차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한국철도공사 자회사 효율성 제고를 위한 통합방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개편안에 따르면 코레일관광개발과 코레일네트웍스는 고객서비스 전문회사로 통합된다. 코레일유통과 코레일로지스는 유통·물류 부문을 전담하는 조직으로 재편되며, 코레일테크는 시설과 차량 유지관리 기능을 담당하는 전문회사 역할을 이어간다.정부는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역무와 승무,2026.06.29 10:42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전차를 무력화하며 최대 위협으로 부상한 소형 자폭 드론(FPV)을 무력화하는 신형 능동방호체계(ASOP)가 등장했다.이스라엘 방산기업 라파엘과 유럽 합작법인 유로트로피는 고주파 레이더를 장착해 소형 드론 탐지 능력을 극대화한 신형 '트로피(Trophy)' 시스템을 선보였다. FPV 드론이 현대 전장의 판도를 바꾸는 상황에서, 이번 기술 진화는 K2 전차를 앞세워 유럽 시장을 공략 중인 한국 방위산업에도 시급한 방어 과제를 던진다.FPV 드론 잡는 고주파 레이더 '스톰가드'의 등장군사 전문지 디펜스 24는 28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방산전시회 '유로사토리 2026'에서 유로트로피가 대드론 기능을 대폭 강화한2026.06.24 05:48
로이터통신과 CNN·NBC뉴스 등 주요 외신은 23일(현지시각) 미국 상원이 공화당 다수임에도 이란 전쟁 종식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통과시키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의회 차원의 최강 경고장을 날렸다고 보도했다. 핵사찰 합의 여부를 둘러싼 미·이란 간 정면충돌,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 분쟁, 레바논 교전 지속이라는 삼중 악재가 겹치는 가운데, 트럼프의 지지율은 두 번째 임기 최저 수준으로 곤두박질쳤다. 공화당 분열… 상원 50대 48 가결, 법적 구속력은 없어미 상원은 23일(현지시각) 트럼프 대통령에게 이란 전투 병력 철수를 지시하는 결의안을 찬성 50, 반대 48로 가결했다. 공화당에서는 랜드 폴(켄터키), 수전 콜린스(메인), 리2026.06.22 08:40
인천가족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장사시설 사용료 납부 방식이 한결 가볍고 스마트해진다. 앞으로는 우편함에 쌓이는 종이 고지서를 기다릴 필요 없이, 스마트폰 클릭 몇 번만으로 고지서 확인부터 결제까지 한 번에 끝낼 수 있게 된다.인천시설공단은 인천가족공원 장사시설의 연장사용료 및 관리비 고지 업무를 전면 디지털로 전환하고, ‘모바일 전자고지·납부 서비스’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고지서 분실 걱정 뚝… 카톡으로 받고 간편결제로 바로 납부이번 스마트 고지 시스템은 당장 오는 7월 장사시설 연장 및 납부 대상이 되는 시민들부터 적용된다. 적용 대상은 봉안당 연장사용료, 조성 묘지 관리비 등 총 6가지 항목이다.그동2026.06.17 07:37
대한민국 방위산업이 아시아와 중남미 신흥시장에서 대규모 수출 거점을 동시에 확보하는 국면에 진입했다. 인도네시아가 국산 요격미사일 천궁-II 도입을 위한 구매의향서(LOI)를 발급하며 본계약 전 단계에 진입했고, 페루가 중남미 최초로 K2 흑표 전차의 공급과 현지 생산 협력 방안을 공식화했다.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글로벌 방공·기갑 수요가 급증하면서 가격 대비 성능과 신속한 납기 능력을 갖춘 한국 무기체계로 신흥국의 수요가 이동하는 흐름이다. 단순한 무기 수출 관계를 넘어 전략적 기술 동맹으로 진화함에 따라 국내 대표 방산 기업들의 중장기 실적 호전 추진력이 힘을 얻고 있다. 인도네시아, KF-21 이어 '천궁-II' 요격망2026.06.12 15:05
“평택에 남편이랑 같이 견본주택 구경 왔어요. 아이들 교육하기에도 좋고 수납공간도 많아서 마음에 들어요.” 경기도 평택시 고덕동에 위치한 ‘평택 고덕 우미린 프레스티지’를 두고 견본주택 방문객이 한 말이다. 12일 오픈한 ‘평택 고덕 우미린 프레스티지’ 견본주택 1층 로비는 분양 상담을 받으려는 방문객들로 붐볐다. 이날 우미건설은 경기 평택시 고덕동 고덕국제화계획지구 일대에 공급하는 ‘평택 고덕 우미린 프레스티지’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 일정에 돌입했다. 평택 고덕 우미린 프레스티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11개 동으로 총 743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공동주택이다.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기준 △84㎡A 343세대 △2026.06.11 03:30
독일의 초대형 철도 사업 '슈투트가르트 21'이 케이블 1000㎞ 이상 오설치라는 황당한 실책으로 개통 시점이 2031년 말로 또다시 연기됐다. 독일 공영방송 남서부방송(SWR)이 지난 9일(현지시각) 내부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하고,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 차이퉁(FAZ)도 같은 날 프로젝트 관계자들의 말을 빌려 2031년 말 개통이라고 확인했다. 2009년 자금 조달 협약 당시 2019년 개통을 목표로 출발한 이 사업은 12년이나 더 늦어지게 됐다."설계 끝나기도 전에 케이블 묻었다"SWR 취재 결과 오설치 케이블 규모는 1000㎞를 웃돌며, 그 대부분을 교체해야 운행이 가능한 상태다. 독일 언론 타게스슈피겔도 케이블 문제 외에 비상 전원 공급 설비2026.06.08 13:56
KDB생명이 현장 직원들과의 협업을 강화하고자 찾아가는 소통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KDB생명은 ‘간다! 간다! 간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금융당국의 소비자 보호 기조에 발맞춰 현장의 생생한 아이디어를 업무 프로세스에 반영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KDB생명은 지난 5월 영남지역본부 방문을 시작으로 호남지역본부, 서울지역본부 등 전국 주요 거점 본부를 순차대로 찾을 예정이다. 계약심사실장을 포함한 소속 부서장급 리더들은 매 분기 전국 영업 현장을 찾아가 영업 관리자들과 격의 없는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KDB생명 관계자는 “시장과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완전 판매’와 ‘바른2026.06.08 12:15
KDB생명이 소비자 보호 강화를 위해 본사와 영업 현장 간 소통 확대에 나선다. 고객 접점에 있는 영업 현장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이를 업무 프로세스 개선에 반영해 소비자 중심 경영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KDB생명은 최근 현장 소통 프로그램인 '간다! 간다! 간다!'를 도입하고 전국 영업 현장을 순회하며 의견 수렴에 나섰다. 지난 5월 영남지역본부 방문을 시작으로 호남지역본부와 서울지역본부 등 주요 거점을 차례로 방문할 계획이다.이번 프로그램에는 계약심사실과 소비자보호팀이 참여한다. 그동안 본사에서 가입 심사와 보험금 지급, 계약 관리 등 내부 업무를 담당했던 부서들이 영업 현장을 직접 찾아 고객2026.05.30 09:02
전 세계 수중 안보 지형의 패권을 거머쥘 미·영·호주의 핵심 핵안보 동맹 ‘오커스(AUKUS)’의 핵심 축인 영국 정부가 차세대 공격형 핵추진 잠수함(SSN-AUKUS)을 무려 “18개월마다 1척씩 전장으로 사출”해 내는 가공할 대량 양산 기지 구축 스케줄을 공식 확정했다.영국 연방 의회가 요구한 만성적인 군함 납기 지연 수렁을 부수고, 호주 해군에 인도할 물량과 자국 해군의 12척 완편 마일스톤을 동시에 달성하기 위해 60억 파운드(약 12조 1700억 원)의 천문학적인 안보 자금을 인프라에 통째로 쏟아붓기로 결단한 것이다.28일(현지 시각) 영국 국방부 공식 전략 문서와 영국의 안보 전문 언론 우방 매체인 UK디펜스저널 보도에 따르면, 루2026.05.27 09:08
폴란드가 NATO 동부 전선의 핵심 군사·물류 거점으로 급부상했다는 미국 싱크탱크의 분석이 나왔다. 그단스크 항과 포비츠 기지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억제력을 형성하는 폴란드의 전략적 가치가 서유럽의 기존 인식을 뛰어넘는다는 평가다.폴란드 경제 전문 매체 포르살(Forsal.pl)은 26일(현지시각) 미국 싱크탱크 유럽정책분석센터(CEPA)의 에미르 J. 필립스(Emir J. Philips) 분석가가 발표한 분석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그단스크 항 발틱 최대 거점·독일 주요 무역 파트너 부상…필립스 4개 직접 발언포르살은 "항구, 도로, 파이프라인 등 유럽을 움직이는 인프라 덕분에 폴란드의 중요성은 일반적으로 인식되는 것보다 훨씬 크1
K-방산 긴장하는 이유…영국 핵잠수함 12척 건조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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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재무장관까지 떴다, 수십조 캐나다 잠수함 수주에 'K-방산'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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