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코스닥은 전거래일대비 20.03포인트(2.69%) 오른 764.09로 마감했다. 코스닥은 지난 4일부터 전날(8일)까지 5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코스닥은 이날 3.93포인트(0.53%) 오른 747.99로 출발했다. 장 초반 개인과 외국인이 매수세를 보이며 반등세를 이어갔다. 장중 개인이 매도세로 돌아섰으나 대신 기관이 매수로 돌아서며 지수를 760선대까지 끌어 올렸다.
전체 거래량은 7억7644만주, 거래대금은 5조1948억원으로 잠정집계됐다.
업종별로 유통(5.67%), 오락·문화(5.09%), 음식료·담배(4.14%), 제약(3.79%), 금속(3.53%), 디지털컨텐츠(3.38%), 화학(3.31%), 방송서비스(3.04%), 제조(2.91%), 섬유·의류(2.89%), 통신방송서비스(2.77%)의 상승폭이 코스닥지수(2.69%)보다 컸다.
반도체(2.46%), 일반전기전자(2.36%), IT H/W(2.20%), IT종합(2.14%), IT부품(2.10%), 비금속(2.03%), 통신장비(2.01%), 의료·정밀기기(1.95%), 컴퓨터서비스(1.80%), IT S/W·SVC(1.76%), 통신서비스(1.67%), 기계·장비(1.62%), 기타 제조(1.41%), 종이·목재(1.21%), 기타서비스(1.14%), 금융(1.03%), 건설(0.80%), 정보기기(0.68%), 운송장비·부품(0.46%), 출판·매체복제(0.31%)가 올랐다.
대부분의 업종이 오른 가운데 인터넷(-2.55%), 운송(-0.47%), 소프트웨어(-0.12%)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상승이 우세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8.73%), 파라다이스(5.64%), 셀트리온제약(4.91%), 코미팜(4.78%), 셀트리온(4.54%), 티슈진(Reg.S)(4.34%), 바이로메드(4.03%), 펄어비스(3.42%), 포스코켐텍(3.31%), 휴젤(2.99%), CJ E&M(2.69%), 메디톡스(2.69%), 로엔(0.99%)이 상승했다.
종목별로 웹젠(20.03%)이 모바일 신작 게임 출시를 앞두고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이 회사는 오는 12일 아크로드 어웨이크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코데즈컴바인(15.12%)는 주가에 영향을 미칠 호재가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급등세를 나타냈다. 유통주식수가 적어 시장에서 품절주로 불리는 이 회사는 최근 별 다른 이유 없이 급등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상장폐지가 결정된 아이이(-79.19%)가 정리매매 첫날 폭락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감사보고서에서 '감사범위제한으로 인한 의견거절'을 받았다. 올해 반기보고서에서도 자본잠식률 50% 이상 사유가 발생했다. 이 회사는 이날 상장폐지 등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고 공시했다.
최근 암호화폐(가상화페) 테마주로 주목받으며 강세를 나타냈던 퓨쳐스트림네트웍스(-29.85%)가 가격제한폭까지 내렸다. 이 회사는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가상화폐거래소 코인원과 직접적인 지분관계 및 사업적 연관성이 없으며 비트코인·가상화폐는 당사의 주가와 거래량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항이 아니다"라고 답변했다.
암호화폐 관련주인 한일진공(-24.93%) 또한 급락했다. 이 회사는 이날 암호화폐 거래소 KCX(Korea Cryptocurrency Exchange) 지분을 늘려 사업 지배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KJ프리텍(-20%)은 채권자로부터 파산신청을 접수받았다는 소식에 급락했다.
전체 상승 종목 수는 상한가 없이 765개, 하락 종목 수는 하한가 1개를 포함해 396개다. 보합은 79개다.
유병철 기자 ybsteel@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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