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필드가 장초반 강세다.
토필드의 자회사 씨앤비텍이 중국 바이오인식 및 물리보안 기업 지케이테코(ZKTeco)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데에 기대감이 커진 것으로 풀이된다.
전일 양 회사는 국내 시장에서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케이테코는 세계 1위의 바이오 인식 기술력을 갖춘 기업이다. 기존 기업들이 가지고 있는 지문, 얼굴 뿐만 아니라 지정맥과 손바닥 정맥 및 홍채까지 포함하는 광범위한 바이오 정보 인식 기술력을 보유중이다.
한편 토필드는 전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손실 145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적자폭이 확대됐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7.11% 줄어든 157억83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으며 당기순손실 189억원을 기록해 역시 적자폭이 커졌다.
손현지 기자 hyunji@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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