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금융은 이날 주총에서 2019 회계연도 말 기준 총자산 49조8698억 원, 당기순이익 1562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그는 경영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핵심과제로 변화와 혁신을 통해 새로운 도약의 기회 마련, 자본시장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종합 금융 서비스 기관으로서의 역할 강화, 고객에게는 신뢰와 사회공헌활동 강화 등을 제시했다.
정 사장은 "차별화된 금융 인프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자본시장의 성장이 증권금융의 성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유지•발전시켜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주총에서는 상임이사에 홍인기씨를 새롭게 선임했다. 홍 신임 상임이사는 서강대에서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연세대에서 경영학 석사를 마쳤다. 이후 한국증권금융 자본시장부문, 기획부문 등 부서장과 신탁본부와 자금운용본부에서 본부장을 역임했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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