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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에 대해 들어 본 적이 있다면 가격이 급등하거나 급락에 대한 변동성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한다. 그러나 장기 투자를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다른 질문이 있다. ‘과연 하나의 비트코인이 10년 후에 얼마의 가치가 있을까?’라는 것이다.
비트코인의 경우 예측이 보장되지는 않지만 마이크로스트래티지(MicroStrategy) CEO인 마이클 세일러가 공유한 흥미로운 비전은 비트코인이 현재 약 11조 달러의 금 시가 총액을 넘으면 아무것도 이를 막을 수 없다는 것이다.
세일러는 비트코인이 장기적으로 300조 달러의 시가 총액에 도달할 수 있다고 본다. 물론 그는 데이터를 제안하지 않는다. 아무도 그렇게 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는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 “시가 총액이 300조 달러인 경우 비트코인 가격은 약 1,400만 달러가 될 것”이라고 얘기하고 있다.
원래 암호화폐인 비트코인과 관련하여 향후 10년 동안 도달 범위가 증가할 수 있는 몇 가지 이유가 있다. 우선 가질 수 있는 비트코인의 수는 한정되어 있다는 점이다. 세계에는 제한된 수의 비트코인(정확히 말하면 2,100만 개)만 있으므로 공급과 수요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희소성과 더 높은 가치로 이어질 것이다.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오늘날 가스 펌프에서 갤런당 4달러를 지출하는 것을 생각할 때 1970년에는 0.36달러를 지출했다.
비트코인은 또 4년마다 반감기 과정을 거친다. 즉, 작업 증명 합의를 통해 통화 채굴을 통해 보상되는 비트코인의 양이 절반으로 줄어든다. 이는 전 세계 모든 사람이 쉽게 추적할 수 있는 통제된 방식으로 비트코인의 인플레이션율을 4년마다 절반으로 효과적으로 줄인다. 이를 중앙은행 목표 이자율의 신비와 비교하면 비트코인이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이라고 불리는 이유가 분명해진다. 이는 설계상 디플레이션입니다.
이와 함께 비트코인 거래는 블록체인에서 디지털 방식으로 이루어지므로 일반적인 달러나 동전보다 훨씬 더 내구성이 있다. 현학적으로 들릴지 모르지만, 이는 디지털 P2P 거래의 용이성을 향한 큰 단계 일부다. 블록체인 기술은 개발자가 매일 개선할 수 있는 새로운 도구를 구축하면서 매우 안전하고 효율적이다. 실제로 최초의 공개 암호화폐 회사 중 하나인 보이저(Voyager)를 통해 디지털 자산을 추적하고, 보호하는 것은 생각보다 매우 쉽다. 이를 통해 암호화폐 시장을 이해하고 비트코인 또는 기타 암호화폐에 투자할 수 있다.
이처럼 누구나 비트코인을 소유할 수 있다. 그것은 부유한 투자자를 위한 게이트 키핑이 아니며 기업 재무 사무실에 숨겨져 있지도 않고 일찍 들어온 사람들에게만 제공되지도 않는다. 비트코인의 마법 같은 점 중 하나는 조각 또는 사토시로 구입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투자를 원하는 누구에게나 투자 기회를 제공한다. 4만~4만5000달러의 비트코인을 살 필요가 없습다. 비트코인 일부만 구매해도 여전히 투자 수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비트코인은 사람들을 위한, 사람들에 의한, 전통적인 주식 시장이 극소수의 부유한 사람들을 위해 남겨둔 옵션을 투자자들에게 제공하는 통화다. 이러한 모든 요소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성장을 위한 충분한 기회를 만들고 시장 변동은 이러한 상승의 신호다. 암호화폐 시장은 투자자들에게 주식 시장이 할 수 없는 기회를 제공하며, 유익한 재정적 미래가 실제로 어떤 모습인지 다시 시각화할 기회를 제공한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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