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효성첨단소재의 주가는 22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전일보다 3000(0.71%) 오른 42만6000원에 매매되고 있습니다.
IBK투자증권은 세계 탄소섬유 수요가 작년 12만8000톤에서 2025년 20만4000톤으로 증가하며 매년 17% 성장할 것으로 보여 효성첨단소재가 고성장세를 누릴 것으로 판단해 효성첨단소대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2만원을 그대로 유지했습니다.
IBK투자증권 이동욱 연구원은 상업용 항공기의 출하 회복 등으로 항공용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아웃도어 용도의 확대로 스포츠용 수요도 4~5%의 꾸준한 성장이 전망되며 환경/에너지 관련 필드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IBK투자증권은 세계 탄소섬유 수요가 급증하면서 장기적인 탄소섬유 수요 증가세가 더욱 거셀 전망이고 효성첨단소재는 최근 높아진 수익성 및 시장 성장성 등을 고려해 추가적인 탄소섬유 증설을 검토 중에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효성첨단소재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8164억원, 영업이익이 486억원, 당기순이익이 139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IBK투자증권은 효성첨단소재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9270억원, 영업이익이 73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IBK투자증권은 효성첨단소재의 올해 연결기준 매출액이 3조3940억원, 영업이익이 25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효성첨단소재의 최대주주는 효성으로 지분 21.20%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효성의 최대주주는 조현준 회장으로 지분 21.94%를 갖고 있습니다.
국민연금공단은 올해 상반기 효성첨단소재 주식 3만여주를 사들여 지분을 높였습니다.
효성첨단소재는 외국인의 비중이 6.1%, 소액주주의 비중이 48%에 이릅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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