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국내 선물옵션 서버자동주문 서비스 출시

변동성이 큰 파생상품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특정한 조건일 경우 서버에서 신속하게 주문을 처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KB증권은 고객들의 신속하고 편리한 주문을 위해 HTS(홈트레이딩시스템) 내에 국내선물옵션 서버자동주문 서비스를 런칭했다고 25일 밝혔다.

국내선물옵션 서버자동주문 서비스는 서버자동주문 화면을 이용하여 진입 주문과 동시에 양방향 청산 조건을 미리 설정할 수 있고, 이미 보유한 잔고를 양방향으로 청산하는 조건 설정도 가능한 서비스다.

KB증권은 국내선물옵션 서버자동주문 서비스 런칭을 기념하며, 지점 및 비대면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진입은 하나, 청산은 둘(익절/손절)’ 이벤트를 준비했다.
먼저, 12월 15일까지 KB증권 서버자동주문 화면을 활용해 1계약 이상 거래하면 참여자 전원에게 KB증권 국내주식 1만원 쿠폰을 증정한다.

또한, 이벤트 기간 내 비대면 국내선물옵션계좌를 최초로 개설한 신규 개인고객이나 2023년 4월 23일 이후로 거래가 없었던 비대면 장기 미거래 개인고객이 이벤트를 신청할 경우, 신청일 익일부터 3개월이 되는 달의 말일까지 코스피200선물(미니 포함), 코스닥150선물, 개별주식선물, 코스피200옵션(미니, 위클리 월요일/목요일 포함), 코스닥150옵션 및 개별주식옵션에 대해 최대 97% 온라인 수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KB증권 윤만철 WM영업본부장은 "KB증권 국내선물옵션을 거래해주시는 고객분들의 거래 편의 증진을 위하여 특화 주문 화면을 런칭하였다”며, "앞으로도 KB증권 만의 차별화되고 고객 친화적인 화면 기능을 제공하여 KB증권 국내선물옵션 거래 서비스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B증권 국내선물옵션 계좌는 KB증권 MTS ‘KB M-able’의 계좌개설 메뉴를 통해 비대면으로도 개설 가능하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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