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투자자산운용의 '키움 키워드림 TDF' 시리즈는 2025부터 2055까지 5년 단위로 다양한 상품을 운용 중에 있으며, 이번에 TDF 2060 빈티지까지 신규 설정함으로써 폭넓은 투자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퇴직연금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장기로 투자하게 될 때 수익률이 동일하면 보수에 따라 적립금 차이가 크게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키움 키워드림 TDF'는 직접 운용을 통해 전 세계 지역별 및 자산별로 가장 우수한 ETF를 선별하여 투자한다. 이 과정에서 주식과 채권뿐만 아니라 시장 상황에 맞게 인프라, 물가연동채, 리츠, 원자재 등 대체 자산, 실물자산에도 투자함으로써 물가 상승 위험을 적극적으로 방어한다.
키움 키워드림 TDF 2060은 기존에 출시된 빈티지들과 다르게 환헤지형(H) 자펀드와 언헤지형(UH) 자펀드를 함께 제공하여 환차손익에 대해 고객이 자신의 위험 성향에 맞는 펀드를 직접 고를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
김혜나 키움투자자산운용 팀장은 "연금 선진국인 미국의 경우 우리나라 DC형 퇴직연금에 해당하는 401(k)를 보면 20대의 약2/3가 TDF로 퇴직연금 자산을 운용하고 있다. 이제 막 사회생활을 시작해 어떻게 연금 자산을 운용해야 할지 막막한 사회 초년생들에게 TDF야말로 안정적이고 효과적으로 연금 투자를 시작해 볼 수 있는 훌륭한 투자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성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328syu@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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