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하이투자증권에서 상호를 변경한 iM증권은 지역 환경 개선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달된 기금은 문래동 꽃밭정원에 잔디, 나무, 화초 등을 심어 도심 속 잉여공간을 녹지공간으로 탈바꿈시켜 시민들의 휴식과 커뮤니티 정원으로 가꾸는데 지원될 예정이다.
문래동 꽃밭정원은 20여 년간 방치된 공공부지를 정원화 한 곳으로 지난 5월 개장했다.
이번 활동은 iM증권이 공식 출범을 기념하고 ESG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임직원들과 함께 진행했다.
지난 8월 6일 iM증권 공식 출범과 함께 임직원 407명은 본사 카페 라운지에 설치된 나무에 희망 엽서를 붙였으며, 회사는 엽서 1장당 2.5만 원을 적립하며 기금을 마련했다.
류시웅 본부장은 "고객에게 더 다가가고, 더 나은 미래에 기여하고자 하는 iM증권 임직원의 마음을 담아 주민 친화 정원 조성 사업을 지원하게 됐다"라며 "회사의 비전인 더 나은 가치, 함께하는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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