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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LS일렉트릭 '강세' ... AI 수요확대와 트럼프발 훈풍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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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LS일렉트릭 '강세' ... AI 수요확대와 트럼프발 훈풍 영향

LS일렉트릭 CI. 사진=LS일렉트릭이미지 확대보기
LS일렉트릭 CI. 사진=LS일렉트릭
초고압 변압기 등을 생산하는 LS일렉트릭 주가가 17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32분 기준 LS일렉트릭은 전 거래일보다 9.36% 상승한 21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S일렉트릭 주가 추이. 사진=네이버페이 증권이미지 확대보기
LS일렉트릭 주가 추이. 사진=네이버페이 증권

최근 전력 기기 업종 주가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북미는 물론 전 세계에서 변압기 가격이 상승세에 돌입하면서 호실적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여기에 인공지능(AI) 수요 확대로 데이터센터에 대한 투자 수요가 여전한 상황에 곧 취임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200억 달러 규모의 데이터센터 건설 계획을 발표한 것이 호재로 꼽힌다.

아울러 전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설립한 AI 개발사 xAI에 LS일렉트릭이 데이터센터용 전력기기를 공급한다는 보도도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

DS투자증권은 16일 LS ELECTRIC에 대해 신규 리포트를 내고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27만 원을 제시했다.

DS투자증권은 LS ELECTRIC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1조 원과 927억 원으로 추정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0.3% 늘어나는 데 그쳤으나 영업이익은 36.1% 급증했다. 전력기기가 매출액 2330억 원, 영업이익 422억 원을, 인프라가 매출액 3707억 원,영업이익 489억 원을 올린 것으로 추정했다.

DS투자증권은 "전력 인프라는 미국에서의 초고압 변압기 판매가 많이 늘어나고 배전반도 전분기 대비 개선되면서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좋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은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ppyny777@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