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가 숨 고르기에 접어들었다. 30일 하락으로 출발해 장중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를 중심으로 한 차익실현 매물에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발 관세 불확실성이 재점화하면서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45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보다 0.93%(25.21포인트) 내린 2695.43을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홀로 5349억 원 사들이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881억 원, 547억 원 팔아치우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 10대 종목의 등락률은 다음과 같다.
삼성전자 ( 0.36% ), SK하이닉스 ( -3.42% ), 삼성바이오로직스 ( 0% ), LG에너지솔루션 ( -0.35% ), KB금융 ( 0.78%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 -4.67% ), 현대차 ( -2.57% ), 삼성전자우 ( -0.22% ), HD현대중공업 ( 0.86% ), 기아 ( -3.65% )
같은시각 코스닥은 0.43%(3.14포인트) 내린 733.15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시장 시가총액 상위 10대 종목들의 등락률은 다음과 같다.
알테오젠 ( -0.75% ), 에코프로비엠 ( -1.33% ), HLB ( -2.19% ), 에코프로 ( -1.86% ), 펩트론 ( 4.00% ), 레인보우로보틱스 ( -1.67% ), 파마리서치 ( 1.69% ), 리가켐바이오 ( 0.17% ), 휴젤 ( 2.14% ), 에이비엘바이오 ( 2.06% )
김성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328syu@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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