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 수수료 수익 163.5% 급증…누적 순이익 27.3% 늘어
이미지 확대보기23일 우리투자증권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누적 순영업수익은 203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했다. 비이자이익이 1014억원으로 94.2% 늘었고, 이자이익도 1021억원으로 17.2% 증가했다.
특히 IB 관련 수수료 수익은 672억원으로 163.5% 급증했다. 증자 이후 대형 거래 유치가 확대되면서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누적 영업이익은 31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2.2% 늘었으며, 당기순이익은 282억원으로 27.3% 증가했다.
3분기 실적은 전 분기보다 부진했다. 금리 상승과 채권 운용 환경 악화로 트레이딩 수익이 줄고 신규 IB 거래가 위축되면서 비이자이익이 전 분기 대비 58.1% 감소했다. 이에 따라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전 분기보다 줄었다.
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IB를 중심으로 수익 성장에 집중하고 있다"며 "초기 투자가 결실을 맺고 출범 전 취급 자산의 비용 부담이 완화되는 2028년부터 본격적인 성장 궤도에 올라 2030년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도약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공인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ong@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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