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31 17:30
정부가 인공지능(AI)을 미래 먹거리로 삼고 관련 사업을 잇따라 추진하는 가운데 한동안 공석이었던 AI 정책 컨트롤타워가 다시 채워졌다. 주요 정부 AI 사업이 본궤도에 오른 시점에 관련 인선까지 이어지면서, 한국을 미국·중국에 이은 글로벌 3대 AI 강국으로 끌어올리겠다는 'AI 3강' 전략에도 속도가 붙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31일 업계에 따르면 정부 주도 AI 사업이 잇따라 본궤도에 오르고 있다. 진행 중인 사업으로는 전 국민 대상 AI 서비스 구축 사업인 '모두의 AI'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이하 독파모)', '사이버 보안 특화 AI 파운데이션 모델(이하 보안 특화 AI)' 등이 있다. 정부는 모두의 AI 사업에 SK텔레콤(SKT)과 카2026.08.31 14:59
퀄컴이 산업용 인공지능(AI)과 로보틱스, 사물인터넷(IoT)을 아우르는 기업간거래(B2B) 플랫폼 '드래곤윙'을 앞세워 국내 산업용 AI 생태계 확대에 나선다. 31일 퀄컴 테크날러지스는 서울 중구 더 플라자 서울에서 국내 주요 고객사와 협력사를 대상으로 '퀄컴 드래곤윙 IoT 데이'를 개최했다. 지난해 열린 '퀄컴 IoT 파트너 & 테크 데이'를 확대해 마련한 행사로 삼성전자와 LG전자, 현대차, SK텔레콤(SKT), KT, LG유플러스(LG U+) 등 고객·협력사 관계자 약 500명이 참석했다. 드래곤윙은 산업용·임베디드 IoT와 네트워킹, 셀룰러 인프라 솔루션을 아우르는 퀄컴의 B2B 플랫폼이다. 고성능·저전력 컴퓨팅과 온디바이스 AI, 연결 기술을 기2026.08.31 14:00
컴투스의 신작 MMORPG '제우스: 오만의 신'이 출시 직후 국내 양대 앱 마켓(구글 플레이스토어·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석권했다.'제우스' 정식 서비스는 지난 26일 시작됐다. 아이지에이웍스 앱 통계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제우스는 출시 당일 애플 매출 1위에 오른 데 이어 이튿날인 27일 기준 구글에서도 매출 1위를 기록하며 초기 흥행에 성공했다.이로서 제우스는 국산 모바일 하드코어 MMORPG 흥행 계보를 이어가게 됐다. 제우스에 앞서 지난주까지 1위였던 넷마블 '솔: 인챈트'는 2위에 자리 잡았으며 국산 MMORPG의 대명사인 엔씨 '리니지M'은 10위, 2021년 5개월 연속 매출 1위 기록을 세운 카카오게임즈 '오딘: 발할라2026.08.31 09:47
LG유플러스(이하 LG U+)와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사물인터넷(IoT) 중심이던 집단에너지 시설 안전관리에 인공지능(AI) 기반 위험예측 기술을 더한다. 기존 열수송관 중심의 안전관리 범위도 열원시설까지 넓혀 사고 위험을 사전에 파악하는 체계를 구축한다. 양사는 'AIoT 기반 집단에너지 분야 안전관리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LG U+의 AI 관제 플랫폼과 IoT 통신 기술, 한국지역난방공사의 집단에너지 시설 운영 경험을 결합해 관련 기술을 실증한다.집단에너지는 열병합발전소 등 대규모 에너지 생산시설에서 만든 열과 전기를 공동주택과 업무·상업시설 등에 공급하는 시스템이다. 열원시설과 열2026.08.31 05:00
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이 요원의 접근이 위험한 현장에 투입하기 위해 현대자동차그룹 계열 로봇기업 보스턴다이내믹스의 사족보행 로봇 ‘스팟’을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는 미 국토안보부(DHS)가 지난달 27일(이하 현지 시각) 공개한 조달계획을 인용해 ICE가 스팟과 부속장비를 100만~200만 달러(약 13억8000만~27억6000만 원) 규모로 구매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지난달 30일 보도했다. 입찰 공고는 다음 달 4일 나올 예정이다. DHS의 조달계획에 따르면 ICE는 인력에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환경에서 검사, 상황 인식, 위험 평가를 수행할 수 있는 원격 조작 로봇 역량을2026.08.30 17:22
앤스로픽이 인공지능(AI) 코딩 도구 '클로드 코드'의 주간 사용 한도를 오는 9월 14일부터 조정한다. 기존 기본 한도와 비교하면 사용량이 늘어나지만 현재 한시적으로 제공 중인 확대 혜택이 종료되면서 이용자가 실제 사용할 수 있는 주간 한도는 약 17% 줄어든다. 29일(현지시각) 미국 정보기술(IT) 전문매체 블리핑컴퓨터에 따르면 앤스로픽은 오는 9월 14일부터 클로드 코드의 기본 주간 사용 한도를 기존보다 25% 상향한다. 대상은 '프로'와 '맥스', '팀', 좌석 기반 엔터프라이즈 요금제다.현재 클로드 코드 이용자에게 기본 주간 사용 한도를 한시적으로 50% 늘려 제공하고 있으며 해당 혜택은 오는 9월 13일까지 유지된 뒤 종료될 예정이2026.08.30 16:37
LG유플러스(LG U+)가 국내에 머물던 멤버십 혜택을 해외로 확대한다. 글로벌 통신사들과 각국의 제휴 혜택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로밍 중심이던 해외 고객 서비스를 쇼핑·관광·교통 등 여행 전반으로 넓힌다는 계획이다. 30일 LG U+는 글로벌 통신사 연합체 '원더조이 트래블 얼라이언스' 가입을 완료하고 일본에서 진행한 시범 운영을 마쳤다. 시범 서비스에서 확보한 이용 데이터와 고객 의견을 반영해 연내 글로벌 멤버십 서비스를 정식 출시에 나선다. 원더조이 트래블 얼라이언스는 국가별 통신사가 확보한 제휴 혜택을 회원사 고객들이 서로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든 협력 플랫폼으로 국가당 1개 통신사만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재 싱가포르 싱2026.08.30 14:41
인도 이동통신 1위 기업 지오플랫폼이 증권거래위원회로부터 38억 달러 규모 기업공개 승인을 받고 인도 주식시장의 최대 상장에 도전한다. 지오플랫폼은 인도 최대 복합기업인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스 산하 기업으로 구글과 메타가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인도 위성 통신사업 라이선스를 신청한 스페이스X와 격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한국 통신 업계 수혜 여부에 관심이 모아진다.현대차 인도법인 기록 넘어서는 대형 공모30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지오플랫폼은 이번 기업공개에서 신주 2억 7000만 주를 발행한다. 공모 규모는 38억 달러(약 5조 2348억 원)에 이른다. 계획대로 공모가 성사되면 2024년 현대자동차 인도법인이 세운 29억 502026.08.30 14:18
중국 네트워크 장비 전문 업체 ‘선전 지보통 전자(ZBT)’가 만든 무선 공유기 펌웨어에서 기기 제어 권한을 탈취하는 백도어 프로그램 3종이 무더기로 발견되어 전 세계 네트워크 보안에 비상등이 켜졌다. 공유기는 보안 장치나 암호화 과정 없이 외부의 원격 제어 서버로 주기적으로 신호를 보낸다. 서버가 명령을 보내면 기기의 최고 관리자 권한으로 곧바로 실행된다.IT 전문 매체 톰스하드웨어는 29일(이후 현지시각) 보안 기업 벌른체크의 최신 분석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정상 프로세스 위장과 무인증 원격 제어미국 사이버 위협 정보 분석 전문 기업 벌른체크 보안팀 연구진은 ZBT의 'Zbtlink AX3000' 모델 펌웨어에서 '엔들리2026.08.30 14:12
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가 유튜브의 계정 정지와 콘텐츠 노출 제한 조치에 대해 소비자 보호법 위반 여부를 검토하며 소송 준비 마지막 단계에 들어갔다. 이번 조사는 글로벌 플랫폼 기업의 약관 집행 독점권에 경종을 울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플랫폼의 계정 정지나 노출 제한 기준이 투명해질 경우 한국의 콘텐츠 창작자 권익 보호에도 긍정 영향을 줄 수 있다.블룸버그통신은 지난 28일(이후 현지시각) 연방거래위원회가 구글 모기업 알파벳이 운영하는 유튜브를 상대로 잠재적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연방거래위원회는 지난해부터 유튜브의 콘텐츠 관리 정책과 이용 약관 준수 여부를 확인해 왔다.소비자 권익 침해2026.08.30 08:37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의 전력난을 해결하기 위해 대형 가스터빈의 핵심 부품인 블레이드와 베인을 직접 생산하는 공장을 준비하고 있다.가스터빈 완제품을 대규모로 사들이는 데 이어 이동식 발전업체까지 확보한 상황에서 공급망 병목의 핵심 부품 생산까지 내부화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미국 IT 전문매체 더인포메이션은 스페이스X가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약 48㎞ 떨어진 배스트럽에 대형 가스터빈용 블레이드·베인 주조공장을 구축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30일(현지시각) 보도했다.스페이스X의 최근 채용공고에는 신규 블레이드·베인 주조공장의 건설과 생산 확대를 담당할 수석 운영 엔지2026.08.30 08:00
정부의 '전 국민 인공지능(AI) 서비스 보편적 활용 지원(이하 모두의 AI)' 사업에 SK텔레콤(SKT)과 카카오, KT 이 세 개 사로 압축됐다. 세 사업자는 각각 통신과 메신저, 포털 등 기존 이용자 접점을 활용해 범용 AI 챗봇과 공공 AI 에이전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3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모두의 AI 프로젝트 공모에 참여한 6개 사업자를 대상으로 서면·발표평가를 진행한 결과 SKT·카카오·KT 컨소시엄이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평가에서는 AI 모델과 서비스 경쟁력, 인프라 운영계획, 이용자 확보 전략, 서비스 품질·안전성 등이 종합적으로 고려됐다. 선정된 컨소시엄에는 올해 엔비디아 B200 그래픽 처리 장치(GPU) 총 512026.08.30 08:00
'AI 스코프'는 AI 산업에 조준경을 맞춘다. 빠르게 등장하는 기술과 서비스 뿐 아니라 그 이면의 사업 구조와 시장 변화까지 살펴보며 AI 산업이 향하는 방향을 선명하게 짚어본다. [편집자주]생성형 인공지능(AI) 확산과 기업들의 AI 전환(AX)이 본격화되면서 AI 학습·추론을 위한 연산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생성형 AI 서비스 이용이 늘면서 처리해야 할 토큰도 빠르게 증가하자 기업들은 이를 뒷받침할 AI 데이터센터(AIDC) 구축과 사업 확대에 나서고 있다.AIDC 사업에 다수 기업이 뛰어드는 배경을 이해하려면 기존 데이터센터(DC)와의 차이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기존 DC가 웹과 기업 시스템, 클라우드, 데이터베이스(DB) 등 범용1
파리서 날아온 라팔과 도쿄의 F-2, 4만km 밖 백리 기지 상공서 편대를 맞추다
2
AI 품귀 타고 영업익 89조 찍은 삼성전자…골드만 '49만원' 베팅
3
SEC 웹사이트 속 '트럼프·XRP' 문건의 진실은?
4
HBM4 키우는 삼성, 서버 D램까지 빠듯…“증산해도 공급 부족”
5
폭스바겐, 중국서 1만달러대 전기 SUV 'ID. AURA T6' 출시…샤오펑·CATL 손잡았다
6
美가 보글 원전 1기 매달릴 때 34GW 깐 중국, IAEA 문 열고 4세대 원전 패권 쥔다
7
XRP, 단순 송금 넘어 기관용 탈중앙화 금융 인프라로 진화
8
골든크로스 뜬 시바이누… 0.000006달러 탈환 승부수
9
13억달러 터진 리플… 숏스퀴즈 타고 1.5달러 정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