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02 14:18
국내 증시의 거래 열기가 한풀 꺾이면서 증권사들의 3분기 실적에 먹구름이 짙어지고 있다. 지난달 증시 변동성 확대와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에 대한 규제 강화가 맞물리면서 국내 주식시장 일평균 거래대금이 급감한 탓이다. 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올해 8월 국내 증시 일평균 거래대금(KRX, NXT, ETF 합산 기준)은 67조2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7월(99조5000억 원)과 비교해 32.5% 줄어든 수치다. 거래대금 감소를 이끈 핵심 원인은 ETF 시장의 위축이다. 8월 ETF 일평균 거래대금은 17조6000억 원에 그치며 전월(33조3000억 원) 대비 47.1% 급감했다. 지난 7월 말부터 시행된 단일종목 레버리지2026.09.02 14:06
K-뷰티가 ULTA(울타) 호실적과 맞물려 두 자릿 수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2일 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리포트를 통해 “2분기 ULTA 실적이 향수 및 K-뷰티 견조한 성장으로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다”며 ULTA 연간 순매출 가이던스를 기존 6~7%에서 6.7%~7.2%로 상향했다. ULTA 2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30억 4000만 달러, 3억 8000만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9%, 10% 신장하며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다. 동일점포매출은 전년동기대비 3.8% 늘었다. 이는 향수 및 K-뷰티 카테고리 고성장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허 연구원은 “K-뷰티 매출은 강한 두자릿수 성장 시현 중”이라며 “특히 메디큐브, 아2026.09.02 13:21
코스피가 금리·유가 부담으로 하락폭을 키우며 6600선을 내줬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 날 오후 1시 5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81%(260.31포인트) 하락한 6575.49를 가리키고 있다.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에서 3.08%(210.33포인트) 하락한 6625.47로 개장 후 혼조세를 보이며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수급은 개인이 1조 8500억원을 순매수하는 사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조 4719억원, 1조 5153억원 순매도 중이다. 강진혁 신한투자증권 선임연구원은 “호르무즈 인근 유조선 피격과 미국의 공습 등 지정학 불안이 지속되고 있고, 미국 10년물 금리가 4.8%를 돌파했다”며 “외국인 현선물 매도세에2026.09.02 12:57
성신양회그룹 계열의 이에스파워 유한회사가 2024년 임차보증금(기타비유동자산) 20억원 전액을 기타의 대손상각비(영업외비용)로 손실처리하고 대손충당금을 설정한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일고 있다. 앞서 이에스파워(1인 출자자 김영준 성신양회그룹 명예회장)는 2023년 명주병원(병원장 신00)과 부속 장례식장 위탁 운영 계약을 체결하고 임차보증금 20억원을 지급했다. 이에스파워는 적자가 누적되는 상황 속에서도 회사 설립 목적이자 본업인 전기사업과 직접적 연관성이 없는 병원 장례식장 운영을 위해 20억원의 보증금을 지급했다. 그러나 계약 후 불과 1년여 만에 해당 보증금을 전액 대손 처리하면서 회사가 손실을 끌어안았다. 이2026.09.02 10:38
두산퓨얼셀이 약세다. 미국 AI 데이터센터(DC) 전력 시장에 진출하게 됐다는 발표에도 주가를 끌어올리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29분 두산퓨얼셀은 8.57% 내린 4만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두산퓨얼셀은 이날 미국 자회사 하이엑시엄(HyXiom)에 데이터센터용 연료전지를 2028년 4월까지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계약금액은 5014억원으로, 지난해 매출 대비 110% 규모다.이번 계약은 두산퓨얼셀의 미국 전력시장 첫 진출이다.2026.09.02 10:36
상장법인이 자사주를 공개매수 할 시 소액주주 주식도 동일한 가격으로 사들이도록 하는 ‘의무공개매수 제도’ 도입이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2일 정치권 및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회 정무위원회는 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열고 의무공개매수 제도 도입을 골자로 한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자본시장법) 개정안을 안건으로 올려 심의를 진행한다. 의무공개매수 제도는 지배주주에게만 집중되던 경영권 프리미엄을 일반주주와 공유하도록 하는 제도다. 국내 증시의 대표적 저평가 요인으로 꼽혀온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하겠다는 취지다. 이번 개정안의 핵심은 M&A 과정에서 일반 소액주주에게도 동일한 조건의 자금 회수2026.09.02 10:29
액면병합을 마치고 거래를 재개한 첫날 미스터블루가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이 회사는 웹툰·웹소설 등 콘텐츠 사업을 영위한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25분 미스터블루는 기준가 대비 29.95% 오른 2495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스터블루는 주당 액면가를 100원에서 500원으로 변경하는 5대 1 주식병합을 진행했다. 지난 8월 3일부터 주식 매매거래가 정지됐으며 이날 변경상장과 함께 거래가 재개됐다.주식병합에 따라 발행주식 총수는 8307만9783주에서 1661만5956주로 줄었다. 회사는 적정 유통주식수 유지를 통한 주가 안정화와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주식병합을 결정했다고 밝혔다.2026.09.02 10:23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간밤 미국 3대 지수와 주요 반도체주가 일제히 하락하면서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18분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30% 내린 25만5000원을 기록했다. SK하이닉스는 2.78% 내린 164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는 일제히 하락했다. 미국과 이란의 군사 충돌 재개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과 국채금리 상승 등이 투자심리를 위축시킨 것으로 보인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0.79%,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71%, 나스닥지수는 1.03% 내렸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2.14% 내리면서 엔비디아(1.51%), AMD(2.36%), 마이크론(2.642026.09.02 10:22
금융당국이 대체거래소(ATS) 넥스트레이드의 거래 한도 규제 적용을 1년 더 유예한다. 넥스트레이드의 시장 안착과 거래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최근 넥스트레이드에 거래 한도 규제와 관련한 비조치의견서를 발송하고, 규제 유예 기간을 내년 9월까지 1년 연장하기로 했다.현행법상 넥스트레이드는 전체 시장에서 거래량이 한국거래소 거래량의 15%를 넘지 않도록 해야 하며, 종목별 거래량도 한국거래소의 30% 미만으로 유지해야 한다. 다만 금융당국은 넥스트레이드의 출범과 초기 시장 안착을 고려해 지난해 해당 규제 적용을 1년간 유예했다.당초 이달 종료될 예정이었던 유예 기간이2026.09.02 10:19
컴투스가 강세다.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신작 ‘제우스: 오만의 신’의 초반 흥행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12분 기준 컴투스는 전 거래일 대비 4.49% 오른 3만6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제우스: 오만의 신은 지난달 26일 출시 이후 18시간 만에 구글·애플 양대 앱 마켓에서 매출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지금까지 이 기록을 유지하고 있다. 키움증권은 이날 컴투스의 목표주가를 기존 4만7000원에서 5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김진구 키움증권 연구원은 “메이저 신작인 제우스: 오만의 신에 대한 온기 성과가 정규화(노멀라이즈)돼 반영될 내년 예상치를 밸류에이션기준 시점으로 유지했다”며 "2026.09.02 10:12
엠아이큐브솔루션이 상한가를 보이고 있다. 2건의 국책과제에 선정됐다는 소식이 투심을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엠아이큐브솔루션은 오전 10시 8분 기준으로 전 거래일 대비 30.00% 오른 22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이날 엠아이큐브솔루션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피지컬AI 기반 SW플랫폼 연구개발 생태계 조성사업’의 국책과제 2건에 선정됐다고 공시했다.두 과제는 ‘협업지능 피지컬AI SW 표준화 및 모듈형 SDF-OCS 설계 구축’과 ‘피지컬AI-디지털트윈 가상환경 기술 개발’이다. 연구기간은 2026년 8월 1일부터 2030년 12월 31일까지 총 53개월이다. 엠아이큐브솔루션이 배정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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