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5 15:27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2025년 10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2만4064대로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 전년 동기(2만1249대) 대비 13.2% 증가한 수치다. 다만, 지난 9월(3만2834대)에 비해서는 추석 연휴로 인한 영업일수 감소 등의 영향으로 26.7% 감소했다.올해 10월까지의 누적 등록대수는 24만9412대로, 전년 동기 21만5980대보다 15.5% 증가하며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10월 브랜드별 등록대수에서는 비엠더블유(BMW)가 6177대로 1위를 차지했으며,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가 5838대로 뒤를 이었다. 특히, 테슬라(Tesla)가 4350대를 기록하며 전월 대비 급증세를 보이며 3위에 올랐다.그 외 주요 브랜드는 볼보(Volvo2025.11.05 14:08
포스코 포항제철소 내 설비 보수 작업 중 유해 물질로 추정되는 가스가 누출돼 근로자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지점에서 불산 또는 질산 가스가 감지된 것으로 전해지면서 작업 환경 관리와 사고 대응 절차에 대한 조사가 이뤄지고 있다.5일 오전 9시경 경북 포항시 남구 동촌동 포스코 포항제철소 스테인리스 압연부 소둔산세공장에서 포스코DX의 하도급업체 소속 근로자들이 기기 수리 사전 작업을 진행하던 중 정체가 불분명한 기체에 노출되는 사고가 일어났다.이 사고로 근로자 4명이 호흡 곤란과 흉부 통증 등을 호소했고, 이 가운데 근로자 A(54)씨가 사설 구급차로 이송되는 과정에서 숨졌다. 나머지 3명은 모두2025.11.05 14:07
한온시스템이 한국앤컴퍼니그룹과 함께 북미 최대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시회 'AAPEX 2025'에 공동 참가해 미래차 통합 솔루션 역량을 선보였다.한온시스템은 4일부터 6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AAPEX 2025에서 그룹사인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한국앤컴퍼니와 함께 첫 공동 부스를 마련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전시를 통해 그룹 3사 간 기술 시너지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높이고, 북미·중남미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할 계획이다.한온시스템은 부스 내 6개 존(컴프레서, 냉각·냉매 모듈, 공조시스템, PACE 어워드, 열 교환기, 유압제어)을 운영하며 열관리 기술을 중심으로 한 친환경 전기차 부품을 선보였다.2025.11.05 09:44
삼성전자는 5일부터 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스마트건설·안전·AI 엑스포'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AI 홈' 기반 모듈러 홈 솔루션을 공동 전시한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이번 엑스포는 최신 스마트 건설 기술을 선보이는 대규모 전시회다. 올해 250여개 업체가 참가한다. 삼성전자는 LH 전시장에 1인·2인 가구를 위한 51㎡ 규모의 'AI 홈' 기반 모듈러 홈 솔루션을 구현했다. 삼성 '모듈러 홈 솔루션'은 모듈러 건축에 최적화된 스마트싱스 기반 인공지능(AI) 홈 솔루션이다. AI 가전과 센서·조명·도어락 등 사물인터넷(IoT) 기기, 냉난방공조 시설 등 건축물을 구성하는 다양한 기기들이 스마트싱스를 중심으2025.11.05 09:44
삼성전기가 5일 일본 스미토모화학그룹과 손잡고 차세대 패키지 기판의 핵심 소재인 글라스코어 제조를 위한 합작법인(JV) 설립 검토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글라스 코어는 차세대 반도체 패키지 기판의 핵심 소재로 기존 유기기판 대비 열팽창률이 낮고 평탄도가 우수해 고집적·대면적 첨단 반도체 패키지 기판 구현에 필수적인 차세대 기술로 꼽힌다. 협약으로 삼성전기·스미토모화학·동우화인켐 3사는 각 사가 보유한 기술력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결합해 패키지 기판용 글라스 코어의 제조·공급 라인 확보와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합작법인은 삼성전기가 과반 지분을 보유한 주요 출자자, 스미토모화학그룹은2025.11.05 09:18
SK그룹의 국내 대표 인공지능(AI) 행사인 'SK AI 서밋 2025'가 지난해 보다 대폭 늘어난 참여인원을 기록하며 글로벌 행사로 발돋움했다. SK그룹은 3일부터 이틀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SK AI 서밋에 온·오프라인을 통해 지난해보다 5000명 많은 3만5000명이 참여하는 등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5일 밝혔다. SK AI 서밋은 SK그룹이 2016년부터 그룹 내 정보통신기술(ICT) 역량을 공유했던 'SK 테크 서밋'을 발전시킨 행사다. 기존에는 내부 행사로 진행했지만 지난해부터 공개행사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8개국 78개 기업·학계, 스타트업이 참여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AI Now & Next'를 주제로 기조연설을2025.11.05 09:18
아우디 코리아가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진보적인 프리미엄 브랜드 경험을 강화하기 위해 시승 이벤트를 마련했다. 아우디 코리아는 오는 14일부터 12월 14일까지 전국 주요 아우디 공식 전시장에서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전국 시승 이벤트는 아우디의 전동화 비전을 대표하는 ‘더 뉴 아우디 A6 e-트론’을 중심으로 아우디가 올해 출시한 A5, Q5, Q6 e-트론 등 다양한 신차들을 한 곳에서 경험할 수 있는 행사이다. 시승과 더불어 각 전시장마다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더 뉴 아우디 A6 e-트론’은 프리미엄 세그먼트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PPE(Premium Platform Electric)를 기반2025.11.05 09:18
현대자동차·기아의 수요응답교통(DRT) 서비스 '셔클(SHUCLE)'이 헝가리에서 첫 해외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현대차·기아는 헝가리 괴될뢰(Gödöllő)시에서 지난 8월 18일부터 10월 31일까지 11주간 진행한 '셔클 수요응답교통 시범사업'을 성료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한민국 기획재정부와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주관하는 '경제혁신 파트너십 프로그램(EIPP)'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괴될뢰는 인구 4만명 미만의 헝가리 북부 소도시로, 버스 5대가 12개 노선을 운영할 정도로 대중교통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이다. 주민들은 긴 대기시간 때문에 대중교통 이용을 기피했고, 교통체계는 점점 악순환에 빠지고 있었다.2025.11.05 09:18
SK이노베이션이 소셜벤처 '에이트린'의 친환경 우산에 대한 전과정평가(LCA)를 무상으로 지원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는다.SK이노베이션은 4일 서울 종로구 서린빌딩에서 에이트린의 업사이클 우산 전과정평가 검증서 수여식을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SK이노베이션 환경과학기술원이 수행하고, 글로벌 검증기관 DNV가 제3자 검증을 맡았다.전과정평가는 원료 수급부터 생산, 수송, 사용까지 제품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영향을 분석하는 제도다. 글로벌 시장에서는 친환경 인증에 이 데이터가 필수지만, 중소·사회적기업은 비용과 인력 부담 탓에 평가가 쉽지 않다.SK이노베이션은 이런 기업을 돕기 위해 사내 구성원의 기술과2025.11.05 09:18
한국앤컴퍼니그룹의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4일부터 7일(현지 시각)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되는 북미 최대 자동차 부품 박람회 ‘2025 세마쇼(SEMA Show 2025)’에 참가한다.5일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세마쇼’는 미국 ‘특수장비시장협회(Specialty Equipment Market Association)’ 주관으로 1967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자동차 애프터마켓 박람회다. 올해에는 글로벌 140여 개국 2400여 개 기업이 참여해 자동차 산업 전반의 혁신 기술과 트렌드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한국타이어는 해당 박람회에 2023년부터 3년 연속 참가해 북미 SUV∙픽업트럭 고객과의 소통을 지속2025.11.05 09:18
LS전선이 글로벌 빅테크 기업의 AI 데이터센터에 대용량 전력공급 시스템을 공급한다. LS전선은 미국 A사와 향후 3년간 버스덕트 공급 프레임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심사를 거쳐 A사의 글로벌 공급사로 등록된 LS전선은 이번 계약을 통해 A사가 북미 등에 건설하는 데이터센터에 제품을 납품하게 된다. 버스덕트는 금속 케이스 내부에 판형 도체를 배치해 대용량 전력을 분배하는 시스템이다. 일반 전선보다 손실과 발열, 화재 위험이 낮아 데이터센터 등 고전력 시설의 핵심 인프라로 부상하고 있다. 구체적인 물량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올해 약 200억원 규모의 공급을 시작으로 향후 3년간 총 5000억원 이상으로 확대될 전2025.11.05 09:18
삼표그룹이 동절기용 고성능 콘크리트 '블루콘 윈터(Bluecon Winter)'를 앞세워 품질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삼표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삼표산업은 지난달 23일 충남 정안레미콘 본사에서 정안레미콘, 세종레미콘, 정안레미콘아스콘 등 3개사와 '블루콘 윈터' 기술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삼표산업은 자사가 보유한 내한 콘크리트 기술을 중소 레미콘사에 확대 적용하고, 동절기 콘크리트 품질 시스템 구축을 지원할 계획이다. '블루콘 윈터'는 삼표산업이 2018년 국내 최초로 개발한 동절기용 내한 콘크리트다. 영하 15도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며, 별도의 보온양생이나 급열양생 없이도 표면 비닐 양생2025.11.05 09:17
델타항공이 솔트레이크시티 국제공항(SLC) B 콩코스에 델타 스카이 클럽(Delta Sky Club)을 신규 개장하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프리미엄 라운지 경험을 선사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신규 라운지 개장은 솔트레이크시티 허브에 대한 델타항공의 지속적 투자의 일환으로 편안하고 혁신적인 시설 및 서비스, 그리고 지역 정체성을 조화롭게 담아낸 공간을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여행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새롭게 선보이는 델타 스카이 클럽은 델타 네트워크 중 두 번째로 큰 규모이다. 총 955평(3만 4000제곱피트) 규모의 공간으로 최대 600명이 이용할 수 있다. 유타 주의 자연 경관에서 영감을 받은 인테리어를 바탕으로 활주로를 한눈에 조망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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