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30 08:44
한국투자증권은 30일 LG생활건강에 대해 뷰티 사업부의 실적 개선 지연과 밸류에이션(평가가치) 부담으로 주가 회복까지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투자 의견 '중립'을 유지했다.LG생활건강의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65.5% 하락한 491억원이 될 것으로 추산했다.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를 5.8% 밑도는 규모다.김명주 연구원은 "내수 소비 회복에 따라 생활용품 사업부와 음료 사업부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개선될 것"이라며 "뷰티 사업부의 영업적자가 작년 4분기에 이어 지속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뷰티 사업부의 면세 채널 매출은 4분기보다 10% 감소한 408억원을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면세의 부진이 뷰티 사2026.03.30 08:40
대체거래소(NEXTRADE)에서 시가총액 상위 반도체 종목들이 일제히 약세를 보이며 투자 심리가 위축되고 있다. 특히 '반도체 투톱'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모두 4%대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하며 장 초반의 반등세를 유지하지 못하는 모습이다.30일 넥스트레이드에 따르면, 오전 8시 13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7,500원 하락한 172,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일시적인 반등 시도가 있었으나, 매도세가 유입되며 현재 등락률 기준 -4.17%의 약세를 기록 중이다.SK하이닉스 역시 상황은 비슷하다. 현재 전일 대비 46,000원 하락한 876,000원을 기록하며 -4.99%의 하락률을 기록 중이다. 한편, 지난 27일 아침 마감한 코스피2002026.03.30 07:33
캐나다가 정치자금법 관리와 통제를 위해 암호화폐의 정치적 기부를 전면 금지한다. 29일(현지시각) 암호화폐 전문매체 비인크립토 등에 따르면, 캐나다 연방정부는 최신 선거법 개정안(Strong and Free Elections Act)을 마련하고 정당과 제3자 선거 단체가 암호화폐, 우편환, 선불카드 등의 기부를 금지하는 법안을 발의했다. 법안을 대표 발의한 스티븐 맥키넌 하원 원내대표는 “이런 기부 수단들은 추적이 어렵고, 외국 세력이 정치 자금에 개입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라며 “캐나다의 선거를 자유롭고 공정하며 안전하게 유지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만약 이를 위반하면 기부금 반환과 폐기, 선거관리 책임자에게2026.03.30 06:33
암호화폐 시장이 '극심한 공포(Extreme Fear)' 단계에 진입하며 주요 자산들이 강력한 하방 압력을 받고 있다고 유투데이 등 암호화폐 전문매체들이 29일(현지시각) 보도했다. 현재 시장의 공포 및 탐욕 지수는 한 자릿수까지 추락했다. 이는 단순한 불확실성을 넘어 투자자들 사이의 광범위한 위험 회피와 신뢰 부족이 극에 달했음을 보여준다.비트코인·이더리움 등 주요 자산 지지선 붕괴 위기보도에 따르면 시장 대장주인 비트코인은 6만 달러 중반대까지 밀려나며 고점 유지에 실패했다. 이더리움 역시 심리적·기술적 마지노선인 2,000달러 선에 위태롭게 근접한 상태다. XRP 또한 반복적인 하락세 속에서 반등 모멘텀을 찾지 못하고 지지선2026.03.29 16:16
주식 시장 개장 전, 투자자들이 궁금해 하는 지표 중 하나가 바로 '코스피 200 야간선물'이다. 해외 증시의 변동성을 실시간으로 반영하는 이 지표는 단순히 방향성을 보여주는 것을 넘어, 개장 초반 코스피(KOSPI) 지수의 구체적인 이동 범위를 예측하는 핵심 도구로 활용될 수 있다.■ 코스피와 코스피 200의 '거울 관계'29일 본 기자가 2025년 1월 이후 약 1년 3개월간의 유가증권시장 데이터를 정밀 분석한 결과, 코스피 지수와 코스피 200 지수는 통계적으로 거의 완벽한 동행성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두 지수 사이의 결정계수는 0.999에 달하며, 이는 코스피 200의 움직임만으로 코스피 전체 지수 변동의 99% 이상을 설명할 수 있다는2026.03.29 14:32
이란 전쟁으로 국제 유가가 폭등하면서 인플레이션 심화와 금리 인하 기대감 후퇴가 맞물리면서 비트코인 가격이 6만 6,000 달러대로 하락했다. 시장에서는 거시경제적 불안정성이 고조됨에 따라 비트코인이 향후 방향성을 결정지을 중대 기로에 섰다는 분석이 나온다.28일(현지시각) 암호화폐 데이터 분석 플랫폼 코인코덱스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호르무즈 해협 폐쇄에 따른 유가 급등과 미국 인플레이션 우려 등 악재가 겹치며 6만 6,000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특히 이번 3월은 비트코인이 2018년 약세장 이후 처음으로 6개월 연속 하락을 기록하는 달이 될 가능성이 커졌다.유가 충격과 연준 불확실성…시장 압박 가중최근 하락세의 핵심2026.03.29 14:07
외국인 투자자들이 3월 국내 증시에서 전력 인프라 관련 종목을 집중적으로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체와 자동차 등 주력 업종에서 약 25조 원 규모의 자금을 빼낸 것과 대비되는 흐름이다.29일 글로벌이코노믹이 3월 중 외국인 매매동향을 분석한 결과 2월 말 대비 3월 27일까지 외국인 순매수 1위는 산일전기로 3784억 원이 유입됐다. 이어 효성중공업(1096억 원), 두산에너빌리티(1654억 원) 등 전력 관련 종목들이 나란히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변압기와 발전설비 등 전력 인프라 기업들이 외국인 자금의 주요 유입처로 떠오른 셈이다.실제로 3월 업종별 흐름을 보면 이러한 수급 변화는 더욱 뚜렷하게 드러난다. KRX 유틸리티 지수는2026.03.29 11:35
코스닥 시가총액 1위 삼천당제약이 액면가 5000원 기준 환산 주가 1000만원대를 돌파하며 고가주 상위권에 안착했다.29일 글로벌이코노믹이 액면가 5000원으로 환산한 주가를 분석했다. 27일 기준 삼천당제약의 환산 주가는 1111만원(종가 111만1000원·액면가 500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20일(907만원) 대비 204만원, 약 22.5% 급등한 수치다.같은 기간 환산 주가 상위권 종목들이 일제히 밀린 것과 대비된다. SK스퀘어는 3040만원에서 2720만원으로 10.5% 하락했고, 에이피알도 1797만5000원에서 1635만원으로 9.0% 내렸다. 삼성전자는 9970만원에서 8985만원으로 추가 하락하며 약세를 이어갔다.환산 주가는 액면가 차이에 따른 착시를 제거하2026.03.29 11:17
구글이 공개한 인공지능(AI) 메모리 압축 기술 '터보퀀트'가 국내 반도체 대장주를 연달아 강타했다. 29일 글로벌이코노믹이 시가총액 기준 반도체 상위 3개사를 분석한 결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한미반도체의 시가총액이 이틀 사이 109조 원 넘게 사라졌다.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2거래일간 삼성전자는 18만9000원에서 17만9700원으로 4.92% 하락했다. 25일 종가 기준 시가총액 1118조8000억 원에서 약 55조 원이 증발했다. SK하이닉스는 낙폭이 더 가팔랐다. 99만5000원에서 92만2000원으로 7.34% 떨어지며 25일 시총 709조1000억 원 대비 52조 원이 빠져나갔다. HBM 후공정 핵심 장비업체 한미반도체는 세 종목 가운데 낙폭이 가장 컸다.2026.03.29 11:09
중동 분쟁 확산에 따른 지정학적 리스크가 국내 자동차 업종 대장주인 현대자동차와 기아를 정면으로 강타했다. 전쟁 직전까지만 해도 역대급 실적 기대감을 등에 업고 합산 시가총액 218조 원을 상회하던 양사의 기업가치가 불과 한 달 만에 56조 원 증발하며 투자자들에게 깊은 상처를 남겼다. 현대차그룹은 이례적인 주가 급락에 대응해 본사에서만 운영하던 '차량 5부제'를 전 계열사로 즉시 확대하는 등 고강도 비상경영 체제에 전격 돌입했다.■ 현대차 '50만 원' 붕괴 쇼크… 한 달 만에 시총 56조 원 공중분해2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 주가는 최근 한 달 사이 기록적인 폭락세를 연출했다. 지난 2월 27일 67만 4,000원이었2026.03.29 10:57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27일 기준 RIA 누적 입고금액이 약 760억원(오후 1시 30분 기준)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제도 도입 이후 단기간 내 자금이 유입되며 초기 안착 흐름을 보이고 있다는 평가다.RIA는 해외주식을 매도한 자금을 국내 주식이나 원화 자산 등에 재투자하고 1년 이상 유지할 경우 양도소득세를 감면받을 수 있는 계좌다. 개인당 최대 5000만원 한도 내에서 매도 시점에 따라 100%부터 50%까지 차등 공제 혜택이 적용된다.실제 절세 효과도 크다. 예를 들어 5000만원 규모 해외주식에서 2000만원의 차익이 발생한 경우, 5월 내 매도 시 세금이 전액 면제된다. 일반 계좌 이용 시 약 385만원의 세금이 발생하는 것과 대비된2026.03.29 09:15
중동 사태 여파로 위축된 채권시장에 다음 달부터 시작되는 한국의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이 구원투수가 될지 주목된다. 2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번 편입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단계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WGBI는 영국 파이낸셜타임스 스톡익스체인지(FTSE) 러셀이 관리하는 선진 채권지수로, 국채 발행 잔액과 신용등급 등 까다로운 요건을 갖춰야 입성할 수 있어 '선진 국채클럽'으로 불린다. 한국의 예상 편입 비중은 2.08%로 전체 9위 규모다. 시장에서는 지수 편입에 따라 약 70조~90조 원의 자금이 국내 국채 시장으로 자동 유입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올해 225조 7000억 원에 달하는 국고채 발행 물량 부담을 상2026.03.28 09:30
전 세계 주요 은행들이 자체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적극적으로 검토하며 디지털 자산 시장 진입을 서두르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27일(현지시각) 암호화폐 전문매체 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브래드 갈링하우스 리플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FII 프라이오리티 2026(FII Priority 2026)' 패널 세션에 참석해 "글로벌 대형 은행 기관의 최고위층에서 스테이블코인 발행에 대한 내부 논의가 이미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는 스테이블코인이 단순한 암호화폐 업계의 실험을 넘어, 전통 금융권의 핵심 전략 자산으로 부상했음을 시사한다.갈링하우스는 단기적으로는 기관들의 참여로 인해 시장이 파편화될 수 있으나, 장기적으1
“삼성 턴키는 환상이었다”... 올트먼의 냉혹한 변심, 오픈AI ‘티그리스’ 결국 TSMC 품으로
2
“유리 기판 표준 뺏기면 K반도체는 끝난다”... 삼성·SK 유리 동맹의 조지아벌 ‘글라스 공습’ 전말
3
팔란티어, 6.2% 급락… 고평가 논란·영국 규제 ‘겹악재’ 터졌다
4
호르무즈 통행료 30억 원…이란, 하루 4척만 통과 허용
5
'빛의 전쟁'에서 한국은 살아남을 것인가... 미 마이크로소프트발 광반도체 재편의 실체
6
SBI 리플 아시아, XRP 레저 토큰 플랫폼 출시...전통 금융기관 혁신 나왔다
7
클리프를 여자로…붉은사막, MOD 활성화로 장기 흥행 '청신호'
8
한화오션, 캐나다 PCL과 팀 합의서 체결…잠수함 MRO 기지 구축 본격화
9
현대차, 호르무즈 봉쇄에 ‘희망봉 우회’ 결정… “세계화 시대는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