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1 14:07
NH농협생명은 오는 21일까지 고객의 보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모바일앱에서 ‘보험상식 OX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모바일앱 내에서 제공되는 간단한 OX 퀴즈를 풀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보험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본인인증만 완료하면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 과정에서 권유성 전화가 없어 고객 부담을 줄였다는 설명이다.참여자 가운데 총 1,250명을 추첨해 △농촌사랑상품권 △쿠팡캐시 △네이버페이 △커피쿠폰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손남태 NH농협생명 디지털사업본부장은 “모바일 앱에서 자연스럽게 보험 상식을 익힐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참여형 디지털 콘텐츠2025.12.11 14:07
금융권이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 국가유공자, 장애인 등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따뜻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금융권은 추운 겨울 이들의 따뜻한 연말을 위해 후원금 전달, 연탄 봉사, 차량 기부 등 나눔의 움직임을 확대하고 있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6일 연말 추운 겨울을 앞두고 독거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그룹 임직원들이 직접 겨울철 한파를 대비해 단열 시공, 도배, 장판 교체 등 노후된 주택의 주거환경 개선해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했다. 하나금융은 이와 함께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과 복지향상에 나섰다. 하나금융그룹은 도시 외곽에2025.12.11 13:41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3연속 금리 인하를 단행하면서 정부가 11일 관계기관 합동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고 국제 금융시장 상황과 국내 금융·외환시장에 미칠 영향을 점검했다. 회의는 이형일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유상대 한국은행 부총재,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이세훈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이 참석했다. 앞서 연준은 10일(현지 시각) 고용 둔화 등을 고려해 기준금리를 3.75∼4.00%에서 3.50∼3.75%로 0.25%포인트 인하했다. 9월과 10월에 이은 3회 연속 인하다. 위원 12명 중 9명이 찬성했고, 3명은 동결을 주장하며 분열됐다. 연준의 이번 결정으로 한국(2.50%)과 미국 간 금리차는 상단 기준 1.25%포인트로 좁혀졌2025.12.11 12:08
KB금융그룹이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arbon Disclosure Project)의 '2025 기후변화 대응부문'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상위 등급인 '리더십 A'를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CDP는 전세계 주요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대응 등 환경과 관련한 경영정보를 요청하고 이를 평가하는 글로벌 프로젝트이자 영국에 본부를 둔 국제적인 비영리 기관이다. 기업으로부터 수집된 정보는 매년 보고서로 발표되어 전 세계 금융기관의 투자지침서로 활용되고 있으며, 글로벌 환경 분야 평가에서 신뢰도 높은 지표로 인정받고 있다.KB금융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추진 전략인 'KB Net Zero S.T.A.R.'의 실질적인 이행을 위해 다양한 자체 탄소 감2025.12.11 11:10
SBJ DNX가 LG CNS의 투자 유치를 통해 글로벌 디지털 기업으로의 도약을 추진한다.SBJ DNX는 지난 10일 서울시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AX전문기업 LG CNS와 일본 뱅킹 솔루션 사업 협력을 위한 ‘SBJ DNX 지분투자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SBJ DNX는 신한은행의 일본 현지법인 SBJ은행이 일본 금융시장에서 디지털·ICT 신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2020년 4월 설립한 자회사다. 설립 후 7개월만에 일본 키라보시 금융그룹 산하 UI은행과 클라우드 뱅킹 시스템 제공 계약을 체결하는 등 일본 금융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해왔다.이번 지분 10% 매각을 통한 LG CNS 투자 유치는 지난 23년 12월 신한은행과 LG CNS가 체결한 ‘글로2025.12.11 11:08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3연속 금리 인하를 단행한 것을 두고 한국은행은 "이번 결정이 시장의 예상과 부합했다"면서도 "향후 연준의 통화정책 기조가 보다 신중해질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은은 11일 서울 중구 한은 본관에서 박종우 부총재보 주재로 '시장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미국의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 국제 금융시장 상황과 국내 금융·외환시장에 미칠 영향을 점검했다. 참석자는 최창호 통화정책국장과 윤경수 국제국장, 최용훈 금융시장국장 등이다. 앞서 연준은 10일(현지 시각) 고용 둔화 등을 고려해 기준금리를 3.75∼4.00%에서 3.50∼3.75%로 0.25%포인트 인하했다. 9월과 10월에 이은 3회 연속 인2025.12.11 10:19
◇ 농협금융지주△ ESG상생금융부장 이효섭 △ 글로벌전략부장 이철신 △ 자산운용전략부장 류지민 △ 디지털전략부장 채민석 ◇농협은행△ 준법감시부장 이병진 △ 종합기획부장 연성흠 △ 소비자보호부장 주성숙 △ AX전략부장 배태권 △ 데이터솔루션부장 조현상 △ 테크기획부장 장마리 △ 테크시스템부장 고경식 △ 금융솔루션부장 이강수 △ 플랫폼솔루션부장 김성은 △ 기업플랫폼부장 김연순 △ NH멤버스사업부장 이승훈 △ 고객정보보호부장 원종윤 △ 개인고객부장 강정미 △ WM사업부장 유상현 △ 기업성장지원부장 황의경 △ 대기업고객부장 안성철 △ 외환사업부장 양승식 △ IB사업부장 서영근 △ 프로젝트금융부장 이승훈2025.12.11 09:48
카카오뱅크가 세계적 권위의 AI 및 데이터 과학 분야 국제 학술대회에서 연이어 연구 성과를 인정을 받아, 글로벌 수준의 금융 AI 기술 리더십을 입증했다.카카오뱅크 금융기술연구소는 최근 개최된 'CIKM 2025'와 'ICAIF 2025'에서 △'설명 가능한 AI(eXplainable AI, 이하 XAI)'의 연산 가속화 방법론 △금융 특화 한국어 정보 검색(IR, Information Retrieval) 벤치마크 데이터셋 구축 등 혁신적인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11일 밝혔다.금융 AI 분야의 양대 핵심 과제로 꼽히는 'AI 모델의 설명 가능성(Explainability) 확보'와 '한국어 금융 문맥 처리 정확도 개선'에 대한 해법을 제시했다.데이터 과학 분야의 최정상급 학회인 'CIKM 2025'에2025.12.11 09:48
KB국민은행이 11일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SNS 캠페인 ‘KB국민지키미, 박지선의 보이스피싱 심리학’ 영상을 공개했다.이번 영상에서는 숙명여대 사회심리학 교수이자 범죄심리학자인 박지선 교수와 박선영 아나운서가 출연해 최근 급증하는 보이스피싱 피해 사례를 소개하고, 범죄자들이 피해자의 심리를 어떻게 자극하고 조종하는지 심리학적 관점에서 분석한다. 또한 금융감독원, 경찰청, 금융기관 등의 주요 예방법도 함께 안내한다.영상은 총 2편으로 제작됐다. 1편에서는 최근 급증한 카드 배송 사칭 보이스피싱 사례를 다루며, 카드 배송원으로 위장해 가짜 콜센터로 전화를 유도하고 악성 앱 설치를 요구하는 등 긴급 상황을 조성해 피해2025.12.11 09:37
기술보증기금은 11일 대전광역시와 '대전시 중소기업의 실증 및 R&D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대덕특구를 중심으로 기술인재와 연구 인프라가 집약된 대전 지역의 혁신 역량을 활용해, 지역 중소기업의 국가 핵심전략기술 확보와 성공적 실증사업화를 위한 전주기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됐다.협약에 따라 기보는 지역 혁신성장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술평가·기술보증·투자 등 금융·비금융 지원을 연계하고, 대전시는 실증R&D 지원사업의 정책수립과 실증 인프라 제공 등 제도적 기반을 확충할 계획이다.또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주·항공(Aerospace), 바이오헬스(Bioh2025.12.11 05:00
금융 공공기관장 임기가 대거 만료한 가운데, 금융위원회 1급 인사가 이뤄지면서 기관장 인사도 본격화하고 있다. 정부가 추진하는 생산적 금융에 발맞춰 당국과 유관기관의 인사 코드를 맞춰 진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금융감독원 이찬진 원장을 비롯해 이재명 대통령의 측근이 곳곳에 포진하면서 이 대통령과 직간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인사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박상진 산업은행 회장·황기연 수출입은행장처럼 관료 출신 후보가 배제되고 내부 출신이 득세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또 금융투자협회 회장 등 선거로 당선되는 협회장의 경우 민간 출신들이 경합을 벌이고 있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장의 제청이 있고 대통2025.12.11 05:00
빈대인 BNK금융그룹 회장이 차기 회장 최종 후보자로 선정되면서 2기 출범이 가시화되고 있다. 빈 회장 1기에선 주주환원정책을 포함한 벨류업 프로그램을 통한 주가와 기업가치 제고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2기 체제인 2026년에는 21조 원 규모의 부울경(부산·울산·경남) 지역형 생산적 금융뿐 아니라 청년 근로자 포용금융 등 지역 살리기에 적극 나설 전망이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빈 회장 2기 출범 가시화로 내년 지역형 생산적 금융과 청년 근로자 포용금융 등 지역 살리기가 활기를 띌 전망이다. 내년 3월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공식 출범하는 빈대인 회장 2기의 핵심 과제는 ‘지역 살리기’가 될 것으로 보2025.12.10 20:02
하나금융지주가 10일 임기 만료를 앞둔 계열사 7곳 중 6곳의 최고경영자(CEO)를 유임시켰다. 하나금융은 이날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그룹임추위)와 관계회사경영관리위원회(관경위)를 열어 하나증권과 하나생명, 하나손해보험 등 7개 주요 관계회사의 최고경영자(CEO) 후보 추천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대내외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안정감 있는 리더십을 통해 그룹의 비은행 부문 포트폴리오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우선 주요 계열사인 하나증권 강성묵 대표이사 사장이 연임됐다. 지난 2023년 1월부터 하나증권 대표이사 사장으로 재임 중인 강 사장은 수익성 저하에 따른 비상경영체제 전환과 조직 개편, 리스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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