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15 16:48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경상대와 손잡고 우주항공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한다.KAI는 지난 14일 경남 사천 본사에서 경상대와 우주항공 산업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확산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명호 KAI 준법경영실 상무, 김영철 경상대 지속가능발전센터장을 비롯한 양측 주요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KAI와 경상대는 글로벌 표준으로 자리 잡은 ESG 경영을 우주항공·방산 분야에 접목하기 위해 △우주항공 분야 친환경(탄소중립) 핵심기술 공동 연구·과제 기획 △지역사회 공헌과 상생 발전을 위한 사회적 책임 프로그램 공동 운영 △E2026.10.15 16:19
같은 바다를 이용하더라도 인근 토지가격에 따라 해상풍력 발전사업자가 부담하는 사용료가 수십 배까지 벌어지는 등 지역 산업현장과 맞지 않는 규제가 기업 활동의 걸림돌로 지적되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전국 지역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수렴해 규제 개선 과제 75건을 정부에 건의했다.대한상의는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충남북부·화성·울산·여수·대전 등 5개 지역상공회의소에서 규제간담회를 열고 발굴한 규제합리화 과제 75건을 민관합동 규제합리화추진단에 제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건의에는 해상풍력 공유수면 사용료 산정기준을 비롯해 안전관리인력 선임, 외국인 근로자 고용, 공장 간이창고 설치 등 지역기업들이 현장에서2026.10.15 16:12
대한LPG협회가 글로벌 액화석유가스(LPG) 시장 변화와 주요국 정책 동향을 살피고 국내 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대한LPG협회는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린 ‘제38회 세계 LPG포럼(World LPG Forum)’에 참석했다고 15일 밝혔다. 포럼은 지난 14일(현지시각)부터 이날까지 이틀간 진행됐다. 세계액화가스협회(WLGA)가 주최하는 세계 LPG포럼은 12~16일 열리는 ‘Liquid Gas Week 2026’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각국 에너지 정책 관계자와 LPG 기업·산업 전문가들이 글로벌 산업 현안과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행사다. 올해는 ‘변화하는 세계 속 회복력(Resilience in a Changing World)’을 주제로 열렸다. 포럼에서는 글로벌2026.10.15 16:11
한화시스템이 저비용·고효율 레이저 무기의 요격 성능을 연이어 입증하며 차세대 대공방어체계 선점에 나서고 있다. 한화시스템은 지난 14일 대한민국 육군본부가 주관한 ‘아미 타이거 플러스(Army TIGER+) 미래전 통합 전투수행훈련’에서 레이저 대공무기 블록-I ‘천광’과 30킬로와트(㎾)급 ‘전투차량 탑재형 고에너지 레이저포’를 활용한 드론 요격 시연에 성공했다고 15일 밝혔다. 훈련 현장에는 김규하 육군참모총장을 비롯해 군 주요 관계자와 산·학·연 전문가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천광과 30㎾급 전투차량 탑재형 고에너지 레이저포는 이날 시연에 투입된 드론 3대를 100% 타격하며 요격 성능을 과시했다. 아미 타이거 플러스2026.10.15 14:58
스마트폰 칩이 2나노미터(㎚·10억분의 1m) 시대에 들어섰지만, 반도체 업계에서는 회로를 더 미세하게 새기는 기술보다 여러 칩을 하나로 묶는 '패키징'이 성능 경쟁의 승부처가 되고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1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초 갤럭시 S26 일부 모델에 2나노 공정으로 만든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엑시노스 2600'을 탑재했다. 애플도 지난달 대만 TSMC의 2나노 공정 기반 'A20 프로' 칩을 넣은 아이폰18 프로를 내놨다. 업계는 내년에는 퀄컴과 미디어텍의 차기 플래그십 칩도 2나노로 넘어가면서, 플래그십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2나노폰' 시대가 본격화할 것으로 보고 있다.2나노 칩이 탑재되며 소비자가 느끼는 변화2026.10.15 14:06
포스코와 한화오션이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화물창에 고망간강을 적용하기 위한 실증에 나선다. LNG 추진선 연료탱크에 적용해 온 고망간강의 사용 범위를 대형 LNG 화물 저장설비까지 확대한다. 포스코는 15일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에서 한화오션과 ‘고망간강 화물창 실증선 확보를 위한 상호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력에는 포스코인터내셔널과 포스코플로우도 참여해 실증선 확보와 운용을 지원한다. 양사는 한화오션을 중심으로 고망간강 화물창을 탑재한 실증선을 건조하고 실제 운항 환경에서 안전성·내구성·운용 효율을 검증할 계획이다. 글로벌 선주사에 제시할 실질적인 ‘운항 레코드(Track Record)’를2026.10.15 12:27
대한전선이 미국에서 대규모 초고압 전력망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북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대한전선은 미국 법인 T.E.USA(TAIHAN ELECTRIC USA)가 현지 초고압 전력망 프로젝트를 턴키(Turn-key) 방식으로 수주했다고 15일 밝혔다. 턴키는 설계와 시공, 자재 조달 등을 한 업체가 일괄 수행해 완공 후 인도하는 방식이다.이번 사업에서 T.E.USA는 현지 엔지니어링과 시공 등 프로젝트 전반을 총괄하고, 대한전선 본사는 초고압 케이블과 접속재 등 주요 자재를 생산·공급한다. 접속재는 케이블과 케이블을 연결하는 부품이다.이에 따라 대한전선 본사는 T.E.USA와 약 1168억원(약 8714만달러) 규모의 자재 공급 계약을 지난 14일 체결2026.10.15 12:07
법·제도 변화로 기업의 경영 부담이 커지면서 중소·중견기업의 법률 리스크 관리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와 김·장 법률사무소는 공정거래와 중대재해, 세제, 상법 등 기업 경영과 직결된 법률의 주요 변화와 대응 방안을 공유하며 지원에 나섰다.대한상공회의소는 15일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김·장 법률사무소와 공동으로 '중소·중견기업 법무역량 강화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서울을 시작으로 내년 1월까지 부산과 대구, 인천, 광주, 대전 등 주요 광역시에서 순차적으로 열린다. 법무 역량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중소·중견기업이 제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2026.10.15 12:06
글로벌 공급망 불확실성과 물류비 상승으로 경영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국내 물류업계가 인공지능(AI) 전환을 통한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단순 운송을 넘어 수요예측과 재고관리, 배송경로 최적화 등 물류 전반에 AI를 접목하고 기업 간 협력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대한상공회의소는 15일 서울 소공동 더그랜드롯데 서울호텔에서 'AI 에이전트가 바꾸는 물류의 미래'를 주제로 제55차 물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신영수 대한상의 물류위원장(CJ대한통운 대표)과 김정일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을 비롯해 이용호 LX판토스 대표, 강병구 롯데글로벌로지스 대표, 심충식 선광 부회장, 조용준 태웅로직스 대표 등 물류업계 관계자2026.10.15 12:04
글로벌 전기차용 배터리 전해액 시장이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중국 업체들의 시장 지배력이 한층 강화되고 있다. 중국을 제외한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한국 기업의 점유율은 오히려 하락하며 경쟁력 확보가 과제로 떠올랐다.15일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8월 전 세계에 등록된 전기차(EV·PHEV·HEV)에 탑재된 배터리 전해액 적재량은 약 107만5000톤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87만4000톤보다 23.0% 증가한 규모다.중국을 제외한 시장의 성장세는 더욱 가팔랐다. 같은 기간 중국 외 지역의 전해액 적재량은 약 38만5000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7% 늘었다. 전체 시장 성장률을 11.7%포인트 웃도는2026.10.15 12:03
중국 낸드플래시 업체 양쯔메모리테크놀로지(YMTC)의 최근 성장을 이끈 것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용 기업용 SSD인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YMTC의 서버향 매출은 2024년 사실상 0이었지만 2028년에는 전체 매출의 39%에 근접할 것으로 추산됐다. 낸드플래시는 전원이 꺼져도 데이터가 남는 반도체이고, 기업용 SSD는 이를 모아 서버와 데이터센터에 넣는 저장장치다.YMTC의 분기 매출은 2023년 1분기 19억 위안에서 올해 들어 400억 위안을 웃도는 수준으로 불어났다. 앞서 13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가 낸 보고서에 따르면 YMTC는 올해 2분기 낸드 출하량 기준 글로벌 3위로 추산된다. 삼성전자와 SK2026.10.15 10:40
DJI는 25초 만에 배터리를 자동으로 교체하는 드론 도크 'DJI 도크(Dock) 4'를 15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DJI 제품 가운데 처음으로 25초 자동 배터리 교체 기능이 탑재됐다.DJI Dock 4는 '드론인어박스(drone-in-a-box)' 방식의 제품이다. 드론을 상자 모양의 기지(도크)에 보관해 두고 이착륙과 충전, 배터리 교체까지 원격으로 처리하는 시스템이다. DJI는 "경보가 들어오면 도크의 드론을 먼저 출동시켜 현장을 파악하는 '도크 기반 초동 대응(DFR)' 솔루션"이라며 "공공 안전, 긴급 대응, 원격 인프라 점검, 야간 보안, 측량 작업에 쓸 수 있다"고 설명했다. 도크에는 광각·적외선 카메라와 mmWave 레이더, LiDAR를 갖춘 신형 산업용2026.10.15 10:38
세아베스틸이 글로벌 원자력 기업 BWXT 캐나다와 손잡고 소형모듈원자로(SMR)·대형 원자로 등 원전 제조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 세아베스틸은 BWXT 캐나다와 원전 제조 분야의 협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양사는 원전 기자재용 단조품과 고부가가치 부품 공급 등 주요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이번 협약은 대형 원자로·SMR 신규 건설과 기존 원전 수명 연장에 따라 늘어나는 부품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BWXT 캐나다는 북미를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상업용 원전 기기 제조와 엔지니어링 사업을 하고 있다. 전 세계 원자력 발전소에 325개 이상의 증기발생기와 주요 원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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