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31 13:16
대한항공이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에서 제3회 ‘세이프티 데이(Safety Day)’ 행사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세이프티 데이’는 긍정적인 안전 문화를 조성하겠다는 임직원들의 결의를 다지고 안전 의식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안전 문화 통합을 준비하고자 아시아나항공 임직원도 함께 참여해 특별함을 더했다.이날 행사에는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을 비롯한 우기홍 대한항공 부회장, 송보영 아시아나항공 대표이사, 유종석 대한항공 안전보건 총괄 겸 오퍼레이션 부문 부사장, 하은용 대한항공 재무부문 부사장, 장성현 대한항공 마케팅·IT 담당 부사장, 최정호 영업 총괄 부사장 등 관계 부서 주요 임원과 임직원 등 2002025.10.31 13:15
대한항공이 세계적인 항공 컨설팅 전문 기관인 아시아태평양항공센터(CAPA)로부터 ‘올해의 아시아 항공사(2025 Asia Airline of the Year)’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시상식은 전날 오후 싱가포르에서 열린 ‘2025 CAPA 항공사 리더 서밋 아시아(Airline Leader Summit Asia)’ 행사에서 진행됐다. 이 상은 올해 탁월한 전략과 리더십을 발휘하고 아시아 지역 항공산업 발전에 큰 영향을 주는 항공사에 수여한다.CAPA 심사위원단은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하는 과정에서 보여준 전사적인 역량과 합병 이후 세부적인 전략을 수립한 공로를 인정해 올해 수상자로 선정했다.심사위원단은 양사의 통합 과정을 명확하고 체계적인 방식으로2025.10.31 13:15
삼성전자는 대한민국 최대 쇼핑 축제인 '2025 코리아세일페스타'에 맞춰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삼성전자와 함께 하는 코리아세일페스타'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11월 1일부터 10일까지 'AI 구독클럽'의 행사제품을 'AI 올인원 2.0' 요금제로 구매한 고객에게는 첫 달 구독료 수준의 삼성전자 멤버십 포인트를 제공한다.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 사업' 대상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구매 금액의 10%를 최대 30만원까지 환급 받을 수 있다. 환급 수단을 OK캐쉬백으로 선택할 경우 삼성전자 멤버십 1만5000포인트와 환급 금액의 5%에 해당하는 OK캐쉬백 최대 1만5000포인트를 제공받아 총 3만포인트를 추가로 받2025.10.31 13:15
SK이노베이션이 올해 3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시장 전망치를 크게 웃돌았다. SK이노베이션은 31일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20조5332억원, 영업이익 5735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대비 매출은 16.3% 늘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순손실은 943억원으로 전년 동기와 직전 분기 대비 적자 폭이 크게 축소됐다. SK이노베이션은 “석유 사업 흑자 전환과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소의 계절적 성수기 효과가 더해지며 영업이익이 대폭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사업별로 보면 석유 사업은 매출 12조4421억원, 영업이익 3042억원을 기록했다. 정제마진 개선과 유가 상승에 따른 재고 관련 효과로2025.10.31 08:10
중국 최대 전기차 제조업체 비야디의 지난 3분기 순이익이 78억2000만위안(약 1조505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33%나 감소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 등 주요외신이 31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비야디의 매출은 3% 줄어든 1950억위안(약 27억3800만달러·약 37조5200억원)으로 증권가의 예상치인 2160억위안(약 30억3400만달러·약 41조5700억원)에 미치지 못했다. 로이터통신은 이같은 실적이 지난 4년 사이 가장 큰 폭의 분기 순이익 감소라고 전했다.◇내수 경쟁 심화와 가격 규제 압박비야디는 중국 내 점유율이 1년 전 18%에서 14%로 떨어졌으며 지리·리오토·리프모터 등 국내 경쟁사들과의 가격 경쟁이 격화되면서 수익성이 크게2025.10.30 20:54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30일 방한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정의선 회장을 서울에서 만났다. 황 CEO는 경주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이날 오후 3시경 인천공항에 도착후 강남으로 이동했다.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치킨집 ‘깐부치킨’에서 두 한국 CEO를 만나 ‘치맥’ 회동을 했다. 세 사람의 회동 장소가 알려지면서 오후 2시부터 사람들이 몰리기 시작해 회동 시간 치킨집 앞에는 1000여명 가까운 인파가 몰렸다. 이에 관할서인 서울 강남경찰서는 회동 1시간전인 6시부터 치킨집 외부로 질서유지선을 치기도 했다. 인파에 차량 진입이 어려워지자 황 CEO와 이 회장, 정 회2025.10.30 18:48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은 "안정적인 전략 광물 공급망을 구축해 한미 양국의 경제 안보 성공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30일 고려아연에 따르면 최 회장은 전날 저녁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경주 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 한미 최고경영자(CEO)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최 회장은 "고려아연은 전략 광물 문제를 해결할 대안을 갖고 있다"며 한미 주요 정부 관계자와 기업인들을 상대로 전략 광물 분야에서 고려아연의 역할과 의미 등을 설명했다. 최 회장은 "오늘날 중국이 전략 광물을 무기화하는 현실을 마주하며 자유 시장에 대한 신뢰와 자유 무역의 황금기가 쉽게 돌아오지2025.10.30 18:30
현대자동차그룹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CEO 서밋 2025에서 수소 경제 확산을 위한 글로벌 협력 비전을 제시하며 '수소 리더십'을 강화했다. 현대차그룹은 30일 경주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APEC CEO 서밋 2025'에서 '수소, 모빌리티를 넘어 사회를 위한 새로운 에너지'를 주제로 한 세션을 주관했다. 이번 서밋은 APEC 회원국 정상과 글로벌 기업 CEO 1700여 명이 참여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규모의 비즈니스 포럼이다. 이날 장재훈 현대차그룹 부회장은 수소위원회 공동 의장 자격으로 무대에 올라 "글로벌 에너지 지형이 지속가능한 에너지원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며 "수소는 재생에너지의 간헐성 문제를 해결하고 효2025.10.30 18:30
삼성전자가 3분기 반도체사업과 모바일사업의 선전을 바탕으로 사상최대 분기매출을 기록했다. 세간의 관심을 모았던 5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3E) 12단 제품을 20개월만에 엔비디아에 납품하기 시작했다. 삼성전자는 지속해서 단가가 상승하고 있는 D램과 HBM 생산비중은 시장을 면밀히 모니터링해 조정한다는 방침이다. 이외 AI기술을 통해 모바일과 TV, 가전사업을 강화하고 디스플레이에선 OLED 제품을 내세워 판매량 강화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30일 올해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개최하고 매출 86조1000억원, 영업이익 12조20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대비 매출은 8.8%, 영업이익은 32.48%가 증가했고 전분기와 비교2025.10.30 18:30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경제포럼인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이 경주에서 막을 올리면서 대한항공이 국가적 행사 지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국적 항공사로서 대표단의 이동과 항공 운항을 총괄하는 동시에 글로벌 무대에서는 대규모 항공기 구매 계약을 통해 '항공 외교'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이다.30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오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열리는 APEC 정상회의 기간 동안 주요 정상단과 대표단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 항공 운항 및 보안 관리 체계를 대폭 강화했다. 국가 차원의 항공보안 등급 상향에 따라 국제공항 검색 절차를 확대하고 비상 대응 매뉴얼을 재점검하는2025.10.30 18:13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방한한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가 30일 오후 김동관 한화오션 부회장의 안내를 따라 경남 거제에 있는 한화오션 조선소를 둘러봤다. 시찰에는 김민석 국무총리가 직접 동행해 한국 정부의 캐나다와의 안보·국방 분야 긴밀한 협력 의지를 전했다. 김 총리가 먼저 헬기를 타고 한화오션 헬기장에 착륙했고 헬기로 도착한 카니 총리를 맞이했다. 카니 총리는 김 총리와 함께 선박 조립공장과 최근 진수한 3600t급 잠수함인 장영실함이 위치한 도크와 장영실함 내부 등을 돌아봤다. 건조 중인 잠수함에 대형 태극기와 캐나다 국기가 걸려 있는 모습도 포착됐다. 카니 총리의 이번 조선2025.10.30 18:01
HD현대중공업이 잠수함 성능개량 체계개발 사업을 수주하며 잠수함 분야 축적된 기술력을 인정받게 됐다. HD현대중공업은 방위사업청과 4689억원 규모의 장보고-Ⅱ(214급) 잠수함 3척에 대한 성능개량 체계개발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성능개량 사업은 10년 이상 노후된 장보고-Ⅱ 잠수함 9척 가운데 3척이 대상이다. △전투체계 △예인선배열 소나 △기뢰회피 소나 △부이형 안테나 등 핵심 장비를 최신형으로 교체하게 된다. HD현대중공업은 장보고-Ⅰ(209급) 잠수함 성능개량을 수행한 LIG넥스원과 협력해 2033년까지 성능개량을 완료할 계획이다. 214급(배수량 1800t급) 잠수함은 2007년부터 2020년까지 순차적으로 실2025.10.30 17:51
삼성전자는 분기 배당으로 보통주와 우선주 모두 1주당 37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한다고 30일 공시했다. 시가배당률은 보통주 0.4%, 우선주 0.6%로 배당금 총액은 2조4533억4510만3170원이다. 배당 기준일은 9월 30일로 배당금은 다음 달 19일 지급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이날 자기주식(보통주 4790주)도 처분했다. 처분 금액은 4억8139만5000원으로 처분 목적은 처분목적은 '임직원 대상 개발 과제 목표 달성 인센티브 지급'이다. 삼성전자는 이날 실적발표를 통해 3분기 12조1661억원의 영업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실적발표에서 삼성전자는 "적극적인 주주환원 기조를 유지하며 장기적인 주주가치 제고 방향을 지속해서 검토하고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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