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4.09 10:37
전남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29일까지 총 22일간 군정 발전에 이바지할 톡톡 튀는 참신한 아이디어 제안 공모를 받는다고 8일 밝혔다. 공모 주제는 △지리산온천과 연계한 관광개발(진흥) 아이디어 △구례에 특화된 어린이 체험관광 소재(시설 및 콘텐츠) △산수유 브랜드 상품 및 소비촉진 아이디어 △생활불편(불합리한 규제, 절차, 시설 등)해소방안 △일 잘하는 조직을 만들기 위한 적극행정 공직문화 확산 방안으로 총 5가지이며, 이 외에 구례군 발전에 이바지할 자유 주제 제안도 가능하다. 응모는 국민신문고(공모제안), 방문, 우편, 팩스(061-780-2574)로 가능하며, 접수된 제안은 관련부서에서 효율성 ․ 실현가능성 등을 검2020.04.09 10:36
전남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육상 양식의 시설 개선을 위해 총 80명의 사업자를 선정하여 친환경 에너지 보급 사업(해수열 히트펌프, 인버터)에 83억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친환경 에너지 보급 사업은 신재생 에너지 기술을 활용한 사업으로 친환경 녹색 성장을 선도하고 난방비 및 전력 사용 절감, 출하 시기 조정 등으로 어가 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에너지 공급 방식은 해수열원(연평균 7~10℃)에서 열을 흡수하여 버리고, 새로 취수한 해수를 가온(20~30℃)시켜 양식 수조에 공급하여 난방비를 절감하는 해수열 히트펌프가 있다. 또 하나, 주파수 및 전압을 부하 특성(조수간만의 차, 해수 이용량)에 맞게 변화시켜2020.04.09 07:18
전북 전주시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끌어가기 위한 추동엔진을 장착했다. 국내 경제분야 전문가가 전주시 경제총괄자문관으로 위촉,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기 때문이다. 시는 9일 전주형 경제정책의 추진동력을 확보하고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전북대학교 노사관계전문가육성사업단을 맡고 있는 채준호 경영학과 부교수를 일자리 분야 전주시 경제총괄자문관으로 위촉했다. 현재 채 일자리 분야 경제총괄자문관은 익산과 군산시의 상생형 지역일자리 모델 구축에 참여한 경험을 바탕으로 전주형 일자리 모델을 발굴하고 추진하는데 진두지휘하게 된다. 또 전주시의 모든 경제지2020.04.09 07:15
전북 군산시와 전북은행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산시민과 지역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원하는 ‘군산형 재난기본소득’의 원활한 지급을 위하여 손을 맞잡았다. 8일 강임준 군산시장과 임용택 전북은행장이 참석한 가운데 ‘군산형 재난기본소득’ 지급 방식인 선불카드 발급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군산시와 전북은행은 선불카드의 원활한 발급과 이용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상호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이번에 배부되는 ‘군산사랑 선불카드’는 별도의 승인 절차 없이 사용 가능한 카드로, 군산지역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다만,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 유흥업소, 프랜차이즈2020.04.08 20:28
광주광역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올해 공공일자리에 시민 1만2000명 이상을 채용한다. 미증유의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광주시는 시민들에게 가장 절실한 대책이 ‘일자리’라는 판단 아래 방역활동과 환경·돌봄·교통 등 시민생활에 직결된 생활형 공공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시민의 삶을 안정시키는 데 총력을 쏟기로 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8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2차 광주비상경제대책회의를 열어 공공부문 시민일자리 채용 대책을 협의하고, 이날 오후 시청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로부터 지역경제지키기 제5차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했다.2020.04.08 20:28
동신대학교 한의과대학(학장 나창수)은 지난 7일 (유)한풍제약(대표 조형권)과 한의약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한의약의 현대화‧과학화를 통한 한의학 관련 분야 산업 진흥을 위해 공동 협력키로 했다. 또 정부의 R&D 사업을 공동으로 기획‧수행하고 기타 산학연 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 사업을 추진한다. 한의약혁신기술개발사업에 두 기관이 적극 협력하고, 한풍제약의 경우 동신대가 추진 중인 지역혁신선도연구센터 사업에 참여하기로 했다. 나창수 동신대 한의과대학장은 “동신대는 3개의 부속한방병원과 1개의 협력병원이 구축돼 있고, 한국한의학연구원 전남센터가 들어서 있어2020.04.08 20:28
동강대학교(총장 이민숙)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비대면 수업을 5월4일까지 연장한다.8일 동강대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에 따른 정부의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기간이 연장되고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에서 대면 수업을 5월4일 실시할 것을 재권고함에 따라 비대면 수업을 내달 4일까지 진행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동강대는 등교일을 5월6일로 추진하고 중간고사는 실시하지 않기로 했다. 성적평가는 상대평가에서 절대평가로 이뤄질 예정이다.동강대는 재택수업이 또다시 연장됨에 따라 학생들의 혼선을 막기 위해 학교 및 학과 홈페이지에 비대면 수업 일정을 재공지하고 문자메시지와 유선 전화, 사2020.04.08 20:27
전남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4월(3월 사용량)부터 3개월간 전체 군민의 상‧하수도요금을 50% 감면하여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당초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상하수도 요금 50% 감면 정책을 시행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 군민을 대상으로 확대, 시행한다. 이에 19만여 건, 약 5억 7천만 원 규모의 상‧하수도 요금을 감면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4월 상‧하수도요금 부과 분부터 6월까지 50% 자동 감면된 금액으로 부과된다. 단, 공공기관, 금융기관, 학교, 종교시설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상·하수도요금 감면이 군민에2020.04.08 20:27
강인규 전남 나주시장은 지난 7일 봉황·금천면 소재 배 과수 저온 피해 현장을 방문, 구체적인 피해 현황을 점검하고 농업인들을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강 시장은 이날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배연구소, 나주배원예농협 관계자들과 함께 저온 피해 예방을 위한 농가의 적기 대응을 당부하기도 했다. 국내 최대의 배 주산지인 나주 지역은 과수 개화기 전·후 꽃샘추위로 인한 저온현상으로 서리피해가 우려되는 실정이다. 특히 따뜻한 날씨로 평년보다 개화시기가 앞당겨진 가운데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 간 기온이 영하4℃까지 떨어지는 이상 저온으로 과수 면적이 넓은 봉황, 금천지역 등 일부 농가에서 서리피해를2020.04.08 17:31
조선대학교는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이 주관하는 ‘주요국가 학생 및 토픽우수자 초청연수’ 위탁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주요국가 학생 및 토픽우수자 초청연수'는 한국어능력시험(토픽, TOPIK) 우수 외국인 대학생과 한국어과정이 개설된 외국 고교의 우수 학생을 초청하는 연수로, 외국인 유학생 유치 확대의 기반을 조성하고자 시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연수는 오는 7월 7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며, 아프리카 가나 등 25개국의 한국어능력시험(TOPIK) 우수 외국인 대학생 3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연수기간은 코로나19의 확산 추세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이번 연수에서는 우리나라의 역사, 경제, 문화체험2020.04.08 17:31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8일 구례군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임시검사시설을 잇따라 방문,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추진 상황과 방역체계 등을 점검하고 나섰다. 김 지사는 이날 구례군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지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 소상공인, 취약계층에게 세심한 관심과 전남형 긴급생활비, 소상공인 공공요금 등 긴급 지원사업비를 신속하게 지급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최근 전남도는 해외입국자 진단검사 의무 행정명령을 발동해 모든 해외입국자의 진단검사 등을 의무화했으며 정부 지침보다 더 강력하고 적극적인 조치로 감염 가능성을 최소화 해야한다”며 “2주 연장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도2020.04.08 17:20
더불어민주당 이용빈 광주광역시 광산갑 국회의원 후보가 8일 광주광역시의 ‘광주의료원’ 설립을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용빈 후보는 “광주광역시의 ‘광주의료원’ 설립은 저(이용빈)의 총선 공약과 같아, 공공보건의료체계를 대폭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환영하고 “재정적, 행정적 뒷받침을 통해 신속하게 건립될 수 있도록 협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8일 광주시는 코로나19를 계기로 감염병·재난·응급상황 등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의료 안전망 구축과 공공보건의료체계 강화를 위해 음압시설을 갖춘 감염병 전담 ‘광주의료원’을 설립하기로 밝혔다. 사업비 1000억 원을 투입해 광산구와 서구에 약 2502020.04.08 17:14
광주광역시교육청은 오는 9일 고3·중3부터 시작하는 온라인 개학 준비를 마쳤다고 8일 밝혔다. 특히 광주 관내 154개 초등학교와 74개 중학교는 e-학습터를 활용하고, 19개 중학교와 68개 고등학교는 EBS 온라인 클래스를 활용해 원격수업을 진행한다. 사상 초유의 온라인 개학 사태에 대비해 교사들이 자발적으로 네트워크를 구성해 콘텐츠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있는 점이 눈에 띤다. 초등은 광주 교원 3단체와 함께 총 600차시를 개발 중에 있으며 중등은 경제수학, 한문 콘텐츠를 자체 개발해 제공하고 있다. 학생들의 원격 수업 지원을 위해 정보화 기기가 없거나 인터넷이 설치되지 않은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지원도 하고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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