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25 20:51
대우조선해양(현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에서 51일간 파업하며 선박 건조장을 점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하청노조 간부들에게 검찰이 항소심에서도 최대 징역 4년 6개월을 구형했다.25일 창원지법 형사1부 심리로 열린 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 조합원 28명의 업무방해 등 혐의 사건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김형수 전 지회장 등 7명에 대한 원심판결을 파기해달라고 요청했다.검찰은 김 전 지회장에게 징역 4년 6개월, 유최안 전 부지회장에게 징역 3년을 각각 구형했다. 두 사람에 대한 구형량은 1심과 같다. 다른 조합원 5명에게는 징역 10개월~2년 또는 벌금 400만원을 구형했으며 나머지 21명의 항소는 기각해달라고 요청했2026.08.25 18:16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전력·용수 인프라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받으면서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정부는 25일 국무회의에서 반도체 산업단지 전력·용수 인프라 구축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를 면제하는 내용의 '메가 프로젝트 인프라 구축사업안'을 의결했다.광주 군공항 일원에 조성될 반도체 산업단지에는 약 6.3기가와트(GW)의 전력이 필요할 것으로 추산된다. 정부와 한국전력은 신장성·신광주 345킬로볼트(kV) 송전망에서 산단까지 공급 선로를 연결해 2029년까지 1단계 전력망을 구축할 계획이다.용수 공급 규모는 하루 65만톤(t)이다. 동복댐과 주암·장흥댐, 보성강댐, 나주댐 등을 활용하고 광주 제12026.08.25 18:05
LIG 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LIG D&A)가 미래 전장의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방산 AI 보안 역량 강화와 전문 인재 발굴에 나섰다.LIG 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LIG D&A)는 국내 방위산업계 최초로 기획한 '에이전틱 인공지능(AI) 공방 해커톤 대회(DAH, Defense AI Cyber Security Hackathon)'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6월부터 진행된 예선에는 276개팀이 참가했으며 이달 21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스카이31(SKY31) 컨벤션에서 열린 본선에서는 예선을 통과한 12개 팀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경연에는 실제 국방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협을 반영한 4종의 시나리오가 적용됐으며 AI 에이전트가 주어진 상황을 스스로2026.08.25 18:04
LIG 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LIG D&A)가 수출에 기여한 협력사에 성과를 환원하며 방산 공급망 상생에 나섰다.LIG D&A는 수출사업에 기여한 협력사 4곳에 총 23억원의 연구개발(R&D)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웨이브일렉트로닉스와 아이쓰리시스템, 이오에스티, 바인텔레콤이다.이번 지원은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LIG D&A가 신설한 ‘수출사업성과공유제’의 첫 시행 사례다. 회사는 수출 프로젝트에 참여한 협력사의 기술력과 품질, 가격경쟁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기여도가 높은 업체를 선정했으며 지원금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의 대·중소 상생협력기금을 통해 전달된다.LIG D&A는 지난 21일 경기 성남시 2판2026.08.25 18:04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미국을 거점으로 액화천연가스(LNG) 사업을 본격화하며 글로벌 에너지 시장 공략에 나선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미국에 LNG 사업 법인 ‘한화호라이즌 USA(Hanwha Horizon USA)’를 설립했다고 25일 밝혔다. 신설 법인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LNG 사업 전반을 총괄하며 물량 조달과 트레이딩, 물류 운영 등을 맡는다. 한화호라이즌 USA 대표는 해양·에너지 분야에서 30여 년간 경력을 쌓은 제임스 사가르(James Sagar) 한화해운 최고경영자(CEO)가 겸임한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한화호라이즌 USA를 중심으로 운송과 공급, 발전을 아우르는 LNG 밸류체인을 구축할 계획이다. 첫 공급처는 오는 2029년 상업운전을 시작하2026.08.25 18:04
수송과 정찰·타격 임무를 수행하는 드론부터 병력을 대신해 위험지역을 오가는 무인지상차량, 앞뒤로 대형 로터를 단 무인헬기까지. 2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B홀에서 열린 ‘2026 무인이동체 X 민군협력 엑스포’에서는 임무에 따라 세분화되는 무인체계의 현재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올해 전시는 기존 무인이동체 중심에서 벗어나 대드론(C-UAS), 지휘통제, 인공지능(AI) 기반 전력지원 등 민군 겸용 기술 전반으로 영역을 넓혔으며 국내외 88개사가 참가해 187개 부스를 구성했다. 행사는 오는 27일까지 이어진다.전시장 입구에서 가장 먼저 시선을 붙든 것은 LIG 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LIG D&A) 부스에 나란히 전시된 하이브리드2026.08.25 18:00
글로벌 자율주행 경쟁이 인공지능(AI) 모델과 실도로 데이터 확보전으로 빠르게 옮겨가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도 모셔널과 포티투닷(42dot), 엔비디아 협력을 앞세워 상용화 격차 좁히기에 나섰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부터 2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2026 자율주행모빌리티산업전(AME 2026)'이 열린다. 엔비디아와 현대차·현대모비스·퀄컴 등이 참여해 E2E(End-to-End) AI와 피지컬 AI 등 차세대 자율주행 기술과 상용화 방향을 제시한다. 기존 자율주행은 인지·예측·경로계획·제어 기능을 각각 개발한 뒤 결합하는 방식이 주류였다. 최근에는 실제 도로에서 확보한 대규모 데이터를 학습한 AI가 여러 기능을 통합 판단하는 구조로 무2026.08.25 16:19
SUV 열풍 속에서도 '성공의 상징'이라 불리는 대형 럭셔리 세단의 고유한 품격과 인기는 여전히 뜨겁다. VIP를 위한 플래그십 럭셔리 세단 시장에 최근 거대한 지각변동이 일어났다. 이른바 '대형 세단의 교과서'로 불리는 메르세데스-벤츠가 자사의 상징인 '더 뉴 S클래스'를 국내에 전격 출시했다.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를 거친 신형 S클래스는 단순한 디자인 다듬기를 넘어, 첨단 디지털 기술과 더욱 화려해진 조명 예술을 결합해 완벽한 '하이테크 럭셔리 라운지'로 진화했다. 1인자의 자리를 굳건히 하려는 S클래스와, 칼을 갈고 출격을 준비 중인 BMW 7시리즈, 양보 없는 국산 플래그십 세단의 자존심 제네시스 G90의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2026.08.25 16:19
기아 쏘렌토는 굳이 긴 설명이 필요 없는 대한민국 대표 패밀리 SUV다. 그중에서도 이번에 시승한 '쏘렌토 하이브리드 X-Line' 트림은 뛰어난 연비 효율성과 넉넉한 실내 공간에 오프로더의 거친 감성을 한 스푼 더해 차별화된 매력을 뽐낸다.평범한 도심형 SUV의 단정함을 넘어, 좀 더 터프하고 개성 있는 스타일을 원하는 깐깐한 아빠들의 취향을 정확히 저격했다.먼저 외장디자인부터 살펴보면, 가장 먼저 시선을 사로잡는 것은 블랙으로 포인트를 준 차별화된 외장 디테일이다. 전면부는 기존 모델과 확연히 구분되는 X-Line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과 터프한 범퍼 스키드 플레이트가 강인하고 묵직한 인상을 심어준다. 다크한 매력의 전용 블랙2026.08.25 15:51
가온전선과 DL이앤씨가 배관과 배선 공정을 하나로 합친 케이블 신공법의 공동주택 현장 검증을 마쳤다. 기존 방식보다 전기 공사비를 최대 30% 줄일 수 있어 2027년부터 DL이앤씨 신축 공동주택에 본격 적용할 계획이다.가온전선은 DL이앤씨와 신축 공동주택 현장에 배관 일체형 ACF(Aluminum Clad Flex) 케이블을 시범 적용해 성능과 시공성 검증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ACF 케이블은 전력 케이블 외부에 배관 역할을 하는 알루미늄 외장을 적용한 제품이다. 배관을 먼저 설치한 뒤 내부에 전선을 삽입하는 기존 공정을 하나로 통합해 공사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 회사 측은 전기 공사비도 20~30% 절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가온전선과 DL2026.08.25 15:21
SK텔레콤은 25일 준플래그십 성능과 슬림 디자인을 갖춘 SKT 단독 모델 '갤럭시 퀀텀7'을 출시했다고 밝혔다.갤럭시 퀀텀7은 두께 6.9㎜, 무게 179g으로 퀀텀 시리즈 중 가장 얇고 가볍다. 45W 고속충전을 지원하며 출고가는 71만7200원이다.AI 기능으로는 음성을 텍스트로 변환하고 번역까지 지원하는 '보이스 트랜스크립트 어시스트'가 새로 탑재됐다. 이 밖에 구글의 '서클 투 서치', 모션 포토에서 최적의 표정을 골라주는 '베스트 페이스', 사진 요소를 지우고 채울 수 있는 'AI 지우개' 등 기존 기능도 담겼다.카메라는 갤럭시 A 시리즈 최초로 저조도 노이즈 감소 기능을 갖춰 어두운 환경에서의 촬영 선명도를 높였다. 방수방진 등급은 최2026.08.25 15:19
델 테크놀로지스는 서울에서 IT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델 테크놀로지스 포럼 2026'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SK하이닉스 주영표 부사장과 과학커뮤니케이터 장동선 뇌과학자가 초청 연사로 참석했다.유상모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사장과 맷 던피 델 테크놀로지스 수석부사장은 기조연설에서 델이 실시한 '2026년 모던 엔터프라이즈 레디니스 조사' 결과를 인용해 기업들이 직면한 과제를 짚었다. 이 조사는 지난 6월 델 의뢰로 밴슨 본이 35개국 비즈니스·IT 의사결정권자 2950명(국내는 1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조사에 따르면 응답 기업의 87%가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66%는 향2026.08.25 15:17
엔비디아가 주요 고객사들에 인공지능(AI) 칩 탑재 서버 가격을 15% 이상 인상하겠다고 통보했다.25일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엔비디아 기반 서버를 조립하는 업체들은 최근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 오라클 등 고객사에 이 같은 인상 계획을 전달했다. 인상은 내년 초 출하분부터 적용되며, 차세대 AI 플랫폼인 베라 루빈과 그레이스 블랙웰도 인상 대상에 포함된다. 앞서 업계에서는 원가 상승에 따른 수익성 악화를 엔비디아가 자체 흡수할 것이란 전망을 내놨었다. 그러나 엔비디아는 전망과는 정반대로 원가 상승분을 제품 가격에 그대로 반영했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지점은 반도체 업계에서 가장 높은 수익성을 가진 기업 중 하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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