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26 16:26
한류 열풍이 서유럽을 넘어 중동유럽의 중심지인 체코 프라하에서 새로운 수출 돌파구를 마련한다. 국내 대표 콘텐츠 기업들이 방송, 게임, 애니메이션 등 다채로운 지식재산권(IP)을 들고 유럽 전역의 대형 바이어들과 직접 마주하며, 글로벌 문화 영토를 넓히기 위한 총력전에 나선다.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은 국내 우수 콘텐츠 기업의 유럽 전역 진출 및 수출 저변 확대를 위해 내달 1~3일(현지시간) 체코 프라하 콩그레스 센터에서 ‘2026 체코 K-콘텐츠 엑스포’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중동유럽 시장의 한류 수요를 체계적으로 흡수하고, 국내 콘텐츠 업계의 실질적인 해외 수주 성과를 도출하2026.06.26 16:20
IPARK현대산업대발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평가기관으로부터 ‘베스트 컴퍼니’로 인정받았다. 시공능력평가 상위 10대 건설사 가운데 유일한 선정 사례다. 26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IPARK현대산업개발은 ESG 평가기관 서스틴베스트가 발표한 2026년 상반기 ESG 베스트 컴퍼니로 선정됐다. 서스틴베스트는 국내 최초의 ESG 평가기관이다.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국내 기업의 ESG 관리 수준을 평가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상장·비상장기업 총 1305개 사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ESG 전 영역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기업 가운데 자산 규모별로 분류하여 총 100개 기업을 ESG 베스트 컴퍼니로 선정했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이번 평2026.06.26 16:18
오일근 롯데건설 대표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건설 현장 근로자들의 온열질환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기온 상승으로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경영진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혹서기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26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오일근 롯데건설 대표가 지난 25일 경기도 오산시에 위치한 ‘롯데캐슬 위너스포레’ 건설현장을 방문해 혹서기 예방 캠패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 오 대표와 경영진은 건설 현장 근로자들에게 직접 팥빙수와 이온음료, 혹서기 필수 용품 등이 담긴 박스를 전달했다. 박스에는 쿨토시, 안면 마스크, 햇빛 가리개, 안전모 내피 등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는 물품들이 포함됐다. 롯데필성2026.06.26 15:55
한국조폐공사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 관리 체계의 대전환을 선언했다. 무재해 기록 달성을 넘어, 현장의 실질적인 위험 요인을 타격하는 선진 안전 경영 모델을 도입하며 가장 안전한 일터 만들기에 나섰다.조폐공사는 최근 성창훈 사장이 화폐본부를 방문해 현장 중심의 안전 경영을 실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성 사장은 무재해 인증서 수여와 함께 ‘무재해 4배수 추진 결의대회’를 주재하며 안전 문화 확산의 의지를 다졌다. 특히 이번 점검의 핵심은 ‘SIF(Serious Injury and Fatality) 예방 모델’의 도입이다. 이는 일상적인 재해 예방 활동을 넘어서, 인명 피해로 직결되는 고위험 요인을 선별하여 집중 관리하겠다는 전략적2026.06.26 15:18
한국남부발전이 세계 최대 전력 인프라 시장인 북미 대륙의 중심부에서 대규모 가스복합발전소를 성공적으로 가동하며 글로벌 발전 영토를 넓혔다. 안정적인 전력 공급 체계를 기반으로 기술 국익을 실현하는 동시에, 미 대륙 최대 전력 시장을 향한 수출 전선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남부발전이 지난 24일(현지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트럼불에서 현지 전력 공급의 핵심축이 될 가스복합발전소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준공은 앞서 추진된 나일스 발전소에 이어 남부발전이 북미 전력 시장 공략을 견인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추진해 온 두 번째 초대형 인프라 구축 성과다. 발전소가 위치한 로즈타운 및 워런 지역은 북동부 산업2026.06.26 14:29
해양 물동량이 집중된 주요 항만에서 선박 충돌 등 대규모 오염 사고가 발생할 경우, 유출유가 확산되기 전 초동 조치를 얼마나 신속하게 수행하느냐가 바다 생태계와 해양 안전을 결정짓는 핵심 변수다. 사고 발생 시 민·관의 방제 세력이 유기적으로 결합해 대응체계의 누수를 막고 현장 방제 효율을 극대화하려는 노력이 지속되고 있다.해양환경공단이 운용하는 다목적 대형방제선 엔담호가 지난 24일 부산항 국제크루즈터미널 인근 해상에서 선박 간 충돌로 인해 연료유가 유출되는 긴급 상황을 가정해 고도화된 방제 조치를 실행했다. 이번 훈련은 선박 좌현 선미 파공으로 연료유가 바다로 번지는 급박한 시나리오를 상정했으며, 엔담호는2026.06.26 13:56
수도권으로의 인구 집중이 가속화되면서 지방소멸 위기가 전국적인 현안으로 떠올랐으나, 지역 산업 현장과 이를 뒷받침할 직업교육 체계는 변화의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한국폴리텍대학이 지역 산업 수요와 직업교육을 유기적으로 결합하고, 정책적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민·관·학 협력 모델 구축 논의를 시작했다. 지원 중심의 정책에서 벗어나 기술 변화에 대응하는 직업 교육 인프라를 마련하는 것이 지역 산업의 체질 개선과 균형 발전을 이끄는 핵심 동력이 될 전망이다.폴리텍대학이 대한민국시도연구원협의회와 공동으로 지역 위기 극복을 위한 실질적인 해법을 찾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양 기관은 지역별로 상이한 산업 특성2026.06.26 13:23
최근 중동 정세 불안으로 인한 글로벌 공급망의 변화가 해운 물류 시장에 직접적인 타격을 입히며 주요 항만들의 물동량 회복이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다. 인천항만공사가 물동량 하락세를 반전시키기 위해 전략적 거점을 직접 방문하는 밀착형 세일즈에 나섰다. 물류 경로 다변화와 신규 수요 창출을 통해 침체된 컨테이너 물동량을 회복하고, 거점별 맞춤형 인센티브를 앞세워 수출입 화주들의 선택을 이끌어내겠다는 전략이다.인천항만공사가 지난 22~24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포트클랑 지역을 방문해 현지 물류 생태계와의 접점을 대폭 강화하며 돌파구 마련에 나섰다. 인천~말레이시아 구간의 컨테이너 물동량이 2025년 전년 대비 33.6% 급2026.06.26 12:33
건설 현장 인근에서 발생하는 땅 꺼짐 사고가 도심 안전을 위협하는 가운데 설계부터 유지관리까지 전 과정의 실무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국토안전관리원이 지하공사 현장의 안전관리 수준을 근본적으로 향상하기 위해 전국 4개 권역을 순회하며 ‘건설공사 전 주기 지하안전관리 릴레이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일선 현장의 실무자들이 설계와 시공, 그리고 유지관리 단계마다 직면하는 기술적 난제를 해결하고 최신 탐사 기법을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국토안전관리원은 현장 실무자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단순한 제도 소개를 넘어, 인공지능(AI) 기반 GPR(지표 투과 레이더) 탐사자료 분석기법 등 실2026.06.26 11:57
급격히 보급이 확대되는 친환경 전기차를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걸어 다니는 '대형 배터리(에너지 저장 장치)'로 활용하는 가상발전소(VPP) 사업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른다. 한국동서발전과 기술 벤처기업들이 연대해 전기차 양방향 충전 기술을 상용화하고 전력계통의 안정성을 확보하려는 스마트 에너지 협력 모델이 구축되어 이목이 쏠린다.한국동서발전이 지난 25일 전북 전주시에 위치한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전주 시티센터에서 제니스코리아, 모니트와 ‘전기차 양방향 충전기 운영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은 미래형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에 발맞춰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력을 전력망으로 역송전하는 양방향2026.06.26 11:21
대한민국이 축적한 친환경 에너지 기술이 중앙아시아의 거점국 우즈베키스탄의 노후 인프라를 대대적으로 개조하는 핵심 지렛대로 부상했다. 국가적 차원의 저탄소 전환과 에너지원 다변화를 추진 중인 우즈베키스탄 정부와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손을 잡으면서, 기술 수출을 넘어 온실가스 감축과 현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달성하기 위한 유기적 경제 협력 체계가 구축될 전망이다.한국지역난방공사는 지난 25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우즈베키스탄 라지즈 쿠드라토프 투자산업통상부 장관이 이끄는 대표단과 고위급 면담을 갖고 현지 에너지 인프라 고도화를 위한 포괄적 협력 방안을 조율했다고 26일 전했다. 이번 회동은 중앙아시아 전역에서2026.06.26 10:52
“서울 도심에서 모처럼 나오는 랜드마크 대단지라 아침 일찍부터 서둘러 왔습니다.” 서울 성북구 장위동에 위치한 ‘장위 푸르지오 마크원’ 견본주택을 찾은 한 방문객의 말이다. 26일 오픈한 ‘장위 푸르지오 마크원’ 견본주택 입구에는 견본주택 입구는 이른 아침부터 입장을 기다리는 방문객들의 대기 줄이 길게 이어졌다. 이날 대우건설은 울 성북구 장위동 일대에 장위뉴타운 10구역을 재개발하는 ‘장위 푸르지오 마크원’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 일정에 돌입했다. 장위 푸르지오 마크원은 지하 5층~지상 35층, 23개 동, 총 1931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공동주택이다. 이 중 1032세대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2026.06.26 10:48
국내 건설공사 계약 규모가 반도체 생산시설과 데이터센터 등 대형 민간 투자 확대에 힘입어 뚜렷한 회복세를 보였다. 다만 수도권에 계약이 집중되는 현상이 이어지면서 지역 간 격차는 더욱 커졌다는 분석이 나온다.2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1분기(1∼3월) 건설공사 계약액은 74조1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60조1000억 원)보다 23.4% 증가한 규모다. 이는 최근 10년간 가장 높은 계약액을 기록했던 지난 2022년 2분기(82조7000억 원)의 약 89.6% 수준이다. 건설공사 계약액은 2022년 2분기 정점을 찍은 뒤 부동산 경기 침체와 민간 투자 위축 등의 영향으로 2023년 3분기 45조5000억 원까지 감소했지만 이후 점진적인 회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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