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01 14:28
요진건설산업은 인천 연수구 송도동 210-5번지에 들어서는 연면적 2만9226.97㎡, 지하 2층~지상5층 규모의 '대봉엘에스 송도R&D 센터 신축공사' 계약을 체결하며 올해 마수걸이 수주에 성공했다고 1일 밝혔다.이 사업은 대봉엘에스㈜ 그룹의 최첨단 글로벌 R&D 센터 및 신사옥을 짓는 사업으로, 신소재 및 제품 연구와 개발 생산까지의 전 과정이 '원스톱 솔루션(One Stop Solution)'으로 설계된다. 공사금액은 약 564억원이다. 지난달 토목공사 마무리 후 착공했다.앞서 요진건설은 지난해 12월 파마리서치바이오 강릉 제2공장(GMP)공장을 착공한 데 이어, 연이은 수주로 GMP 시설의 데이터를 확보하고, 제약·바이오 분야의 특화된 기술력을 입2024.04.01 11:30
대우건설은 오는 4월 강원도 원주시 원동 274-40번지 일원 원주원동다박골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원주 푸르지오 더 센트럴’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이 단지는 총 2개 단지, 지하 4층~지상 29층, 17개 동 총 1502가구 규모로 이중 전용면적 59~108㎡ 1,273가구를 일반분양으로 공급한다. 일반분양 물량을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1단지는 △59A㎡ 169가구 △74A㎡ 131가구 △84㎡A 407가구 △84㎡B 270가구 △108㎡ 75가구이며, 2단지는 △59C㎡ 26가구 △59D㎡ 13가구 △74C㎡ 95가구 △84㎡C 87가구 등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 위주로 구성되어 있다.단지가 들어서는 원동 일대는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이 활발하2024.04.01 11:30
반도건설은 ‘경희궁 유보라’ 아파트 일반분양 108세대가 100% 계약 완료됐다고 1일 밝혔다. 앞서 함께 선보인 오피스텔 일반분양 물량 11실이 계약 완료된 데 이어 아파트 역시 100% 계약을 마쳤다.‘경희궁 유보라’ 아파트는 1순위 청약 결과 평균 경쟁률 124.4대 1로 전 세대 1순위 마감을 기록한 바 있다. 특히 전용 59㎡ 타입의 경우 164.2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침체된 분양시장 분위기 속에서 청약 수요를 집결시켰다.반도건설 ‘경희궁 유보라’ 분양소장은 “희소가치 높은 서울 새 아파트를 합리적인 분양가로 선보이면서 많은 성원과 관심을 받았다”며 “엄격한 품질관리 및 성실한 시공으로 ‘유보라’ 브랜드 프리미엄2024.04.01 09:28
HDC현대산업개발이 이달 전북 익산시에서 '익산 부송 아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익산에 선보이는 첫 아이파크 아파트이자 부송4지구에서 분양하는 마지막 민간 아파트다.1일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이 단지는 전북 익산시 부송동 279번지(부송4지구 C블록)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20층, 5개 동, 전용면적 84~123㎡ 총 51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면적별 가구수는 △84㎡A 194가구 △84㎡B 119가구 △104㎡ 158가구 △123㎡ 40가구다.'익산 부송 아이파크'는 익산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영등생활권에 위치해 있어 홈플러스(익산점), 롯데마트(익산점), CGV 익산, 익산종합병원, 익산예술의전당 등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2024.04.01 08:28
서울 양천구 신월3동 173번지 일대가 모아타운으로서 법률적 효력을 갖는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으로 지난달 28일 최종 지정·고시됐다. 이곳은 노후 건축물이 밀집해 있고 공항소음 및 비행기 운항에 따른 고도 제한 등 다른 지역에 비해 열악한 주거환경의 개선 필요성이 인정돼 2022년 6월 서울시 모아타운 대상지 공모에 선정된 바 있다.모아타운 사업은 10만㎡ 미만의 저층주거지 내 소규모주택정비지역을 블록단위로 모아 대단지 아파트처럼 개발하는 사업으로 무분별한 개발사업 추진에 따른 ‘나홀로 아파트’ 양산을 방지하고 양질의 주택을 공급하면서도 공원, 주차장 등 생활 SOC시설을 확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1일 양천구에2024.03.31 17:00
국가철도공단이 용산∼상봉을 잇는 1조2000억원 규모의 ‘GTX-B 재정구간 노선 4개 공구 입찰공고를 냈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국가철도공단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 노선 가운데 재정구간 사업으로 추진되는 용산∼상봉(19.95㎞) 구간에 대한 설계를 마무리하고 지난 29일 시공사 참여 여부를 묻는 입찰공고를 냈다. 전자입찰서 제출기간은 5월 1일 오전 9시부터 5월 8일 오전 9시까지 이며 개찰일시는 5월 8일 오전 10시다.이번 입찰공고는 인천대 입구에서 경기도 마석 간 82.73㎞를 잇는 GTX-B노선 중 1·2·3-1·3-2공구 총 4개 공사 구간으로 나뉘며 정부가 책정한 공구별 사업비는 △1공구 3406억원 △2공구 2826억원 △3-1공구 25282024.03.31 17:00
GTX-B노선 재정구간 입찰을 앞두고 정부가 공공 공사의 단가를 높이겠다고 발표했다. 3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28일 잦은 국책사업 유찰을 방지하고자 적정 단가를 반영한 공사비를 산출해 공공 공사의 단가를 높이고 유찰 때는 총사업비 조정 협의를 즉시 추진하는 내용을 담은 '건설경기 회복지원 방안'을 발표했다.입찰제도 개선을 통해 기술형 입찰로 추진하는 국책사업의 유찰도 방지한다. 기술형 입찰은 기술력 위주로 사업자를 선정해 설계·시공을 신속하게 추진하는 제도로 이번 제도에서는 300억원 이상의 공공 대형공사가 대상이다.또 기술형 입찰 탈락자에게 지급하는 설계 보상비 한도를 높이고 설계 보상비 총액 상향도2024.03.31 17:00
청약홈 개편이 끝난 4월 아파트 분양시장에 풍성한 물량이 공급될 전망이다. 지난 25일부터 배우자 청약통장 가입 기간 합산, 부부 중복청약 가능, 다자녀 특공 기준 완화, 신생아 특공 신설 등의 개정된 청약 규칙 시행으로 결혼 및 출산 가구의 청약 혜택이 커짐에 따라 청약시장에 긍정적인 변화가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31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다음달 전국에서 총 35곳, 3만6288가구(임대 포함, 오피스텔 제외)가 공급되며 이 중 2만9221가구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직전 달인 3월(1만3439가구) 대비 2배가 넘는 수치다.수도권 일반분양 물량이 1만1138가구로 38.12%를 차지한다. 지방은 1만8083가구(61.88%)인 것으로 집계됐다. 시·2024.03.31 13:53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 수서∼동탄 노선 개통 첫날 이용객이 국토부가 예상한 주말 이용객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 수서∼동탄 노선 개통 첫날인 지난 30일 하루 동안 총 1만8949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31일 밝혔다.전날 오전 5시 30분 출발한 동탄발 첫차부터 이날 오전 1시께 각 역에 도착한 마지막 열차까지 승하차 승객을 모두 더한 수치다.이는 국토부가 예상한 주말 수요 1만6788명 보다 13% 많았다. 전날 가장 많은 승객이 승하차한 역은 동탄역(승차 8491명, 하차 8539명) 이었다. 전체 승객 가운데 8143명(43%)은 다른 대중교통에서 환승한 것으로 나타났다.승객 가운데 1만392024.03.31 10:51
국토부가 사망사고가 발생한 건설사 명단을 공개할 법적 근거가 없다며 분기별로 진행하던 '건설현장 사고 사망자 현황' 발표를 폐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건설현장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각종 제도 개선에 나섰던 정부의 정책 방향과 배치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국토부가 자체 결정에 따라 지난해 4분기 사망사고 현황을 발표하지 않았다.국토부는 건설현장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시공능력평가 상위 100대 건설사 중 사망사고가 발생한 회사 명단을 공개해 왔다. 또한 2020년부터는 이를 정례화해 분기별로 사망사고가 발생한 건설사와 발주청, 지방자치단체 명단과 숫자를 공개해 왔다.하지만 지2024.03.30 13:05
재작년 한 해 동안 부동산 임대소득자 상위 0.1%의 1인당 평균 소득이 8억 원을 넘어섰다. 임대소득자가 거둔 한해 수입은 무려 22조 원에 달했다.3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이 국세청에서 받은 ‘부동산 임대소득 천분위 자료’에 따르면 2022년 종합소득 신고자 중 부동산 임대소득을 신고한 사람은 124만6714명이었다.이들이 거둔 임대소득은 총 22조390억 원이었다. 2021년(21조4971억 원)보다 2.5%(5418억 원) 늘었다. 다만 1인당 평균 임대소득은 1770만 원으로 2021년(1780만 원)보다 0.6%(10만원) 줄었다.부동산 임대소득자가 2021년 120만9861명에서 124만6714명으로 3.0%(3만6853명) 증가해 소득보다 더2024.03.29 20:31
두산건설은 지난해 매출액 1조775억원, 영업이익 609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도에 비해 약 40%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102% 늘며 5년 연속 흑자 달성에 성공했다. 총차입금은 3096억원으로 약 20% 증가했지만 총자산 대비 18% 수준으로 비슷한 규모의 건설사 평균인 39%의 절반 이하 수준으로 관리되고 있다.두산건설의 부채비율은 540%로 건설업계에서도 높은 편이다.두산건설 관계자는 "지난해 건설업계의 문제로 부각된 프로젝트파이낸싱(PF) 우발채무나 부채 증가로 비율이 높아진 것이 아니라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를 위한 자산 재평가 등이 반영돼 자본 부분이 감소하면서 부채비율이 높아 보이는 거"이라며 "자사의2024.03.29 19:41
마창민 DL이앤씨 대표이사가 대표직을 사임하고 DL이앤씨는 임원 10명 이상 교체하며 대대적인 조직 개편에 나섰다.29일 건설업게에 따르면 마 대표는 DL이앤씨에 사표를 제출했다. 지난 2021년 1월 대표이사에 취임한 뒤 3년 4개월 만이다.DL이앤씨는 상무와 전무 등 임원급 10명 이상에게 오는 31일 자로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이번에 교체되는 임원들은 주택 부문 6명과 토목 부문 7명 등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주택부문의 경우 수주관리실과 품질안전집행실에서 임원 교체가 이뤄졌다. 이는 지난해부터 이어진 수주 부진과 사망 등 안전사고 영향인 것으로 풀이된다.아울러 이번 조치에는 DL이앤씨 계열사인 DL건설도 포함됐다. 다만 정확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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