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24 08:42
삼성전자가 정부의 난방 전기화 보급사업에 발맞춰 'EHS 히트펌프 보일러'를 국내에서 생산한다. 삼성전자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 위치한 광주사업장 제2캠퍼스에 2132㎡ 규모의 'EHS 히트펌프 보일러' 생산라인을 구축하고, 이달 19일부터 시험생산에 돌입했다고 24일 밝혔다. 회사는 공정과 설비의 안정성을 검증하고 완제품의 성능과 품질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오는 9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양산 체제에 들어갈 예정이다. 난방 전기화 사업에 참여하는 히트펌프 제조사 중 국내에 생산라인을 구축해 해외 생산을 대체하며 국내 복귀(리쇼어링)을 단행한 것은 삼성전자가 처음이다. 완제품 생산뿐만 아니라 핵심 부품의 생산과 제조 공정 전반의2026.08.24 08:38
현대모비스가 충북 진천공장 인근 미호강에서 천연기념물인 토종 민물고기 미호종개 복원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 생물다양성 보전에 나서고 있다.현대모비스는 지난 주말 자원봉사를 신청한 임직원과 가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미호종개 치어 방류행사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3년째인 이번 행사에서는 국가유산청 허가를 받아 전문기관에서 인공증식한 미호종개 약 4000마리를 방류했다. 누적 방류량은 1만마리를 넘어섰다. 미꾸리과에 속하는 미호종개는 생태적 중요성과 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아 2005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희귀종이다. 현대모비 스는 2023년 '생물다양성 보호정책'을 제정한 뒤 진천군과 사회적협동조합 한강,2026.08.24 08:34
LG전자가 에티오피아에서 운영하는 직업훈련학교에서 올해 68명을 포함 누적 졸업생 679명을 배출했다. 전기전자·정보기술(IT) 교육부터 취업과 창업까지 연계해 졸업생 취·창업률 100%를 달성했다.LG전자는 22일(현지시간)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의 ‘LG-KOICA 희망직업훈련학교’에서 제10회 졸업식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졸업식에는 정강 주에티오피아 한국대사와 트샬레 베레차 에티오피아 노동기술부 차관, 윤대식 LG전자 대외협력담당 전무 등이 참석했다.LG-KOICA 희망직업훈련학교는 LG가 한국국제협력단(KOICA), 에티오피아 정부와 협력해 설립한 기술교육기관이다. LG전자와 국제개발 비정부기구(NGO) 월드투게더가 공동으로2026.08.24 08:32
삼성전자는 '갤럭시 버즈4 프로'가 영상음향전문가협회(EISA)가 주관하는 'EISA 어워드 2026-2027'에서 인이어 헤드폰 부문 최고 제품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갤럭시 버즈 시리즈가 EISA 어워드를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지난 1982년 시작된 EISA 어워드는 전 세계 25개국 이상의 테크 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제품 성능과 혁신성을 평가하는 소비자 가전 시상식이다.삼성전자의 갤럭시 버즈4 프로는 이전 세대 대비 스피커 유효 면적을 약 20% 확장해 저음을 강화했고, 고음을 표현하는 전용 트위터를 탑재했다. 24bit 96kHz 초고음질 오디오를 지원하며, 사용자의 착용 상태와 귀 모양을 분석해 노이즈 캔슬링 알고리즘을2026.08.23 20:05
23일 낮 12시 45분쯤 경기도 광주시 문형동에 위치한 쿠팡 물류센터에서 40대 근로자 A씨가 지게차 운행 중 구조물 사이에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날 경기 광주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물류센터 내부에서 지게차를 몰던 중 뒤편에 있던 구조물과 충돌했으며, 이 과정에서 지게차와 구조물 사이에 목 부위가 눌린 것으로 파악됐다.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119 구급대는 심정지 상태였던 A씨를 인근 병원으로 급히 이송했다. A씨는 치료를 통해 자가맥박은 회복했으나 현재까지 의식을 되찾지 못한 중태다.쿠팡풀필먼트서비스 측은 해당 직원의 치료와 회복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다 하겠다며, 관련 기관의 조사에도 적극 협조하겠다는 입장을2026.08.23 19:23
한화그룹이 미국 방위산업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기 위해 현지 자회사에 대규모 자금을 투입한다. 미 해군 함정 수주, 육군 자주포 사업, 생산 거점 확보 등 현지화 전략에 속도를 내기 위한 선제적 움직임으로 풀이된다.23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는 최근 미국 방산 자회사인 한화디펜스USA와 투자법인 한화퓨처프루프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최대 2억 9900만 달러(약 4150억원)를 출자하기로 결정했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분 100%를 보유한 한화디펜스USA의 유상증자에 1억 4900만 달러(약 2068억원)를 투입해 보통주 1만 4901주를 취득한다. 이는 기존 누적 투자금(1597억원)을 넘어서는 규모로, 지난 4월 유상증자 금액을 포함하면 올해 한화디2026.08.23 16:42
한화그룹이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경남 지역의 수해 복구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총 30억원을 기부한다.한화그룹은 23일 거제·통영·사천 등 경남 지역의 신속한 수해 복구를 위해 성금 20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한다고 밝혔다. 성금은 지역 주민 긴급 생계비와 임시 주거시설 마련, 생필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경남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10억원도 별도로 지원한다. 기부금은 전액 지역화폐로 지급되며 다음 달부터 초록우산과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저소득 가정 아동의 학습교재 구매와 독거노인 생활비, 복지시설 개보수 등에 쓰인다.거제에 조선소를 둔 한화오션도 현장 복구 지원에 나섰다. 침수지역에 준설 차량과2026.08.23 16:40
제네시스가 초대형 전동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GV90의 차체 구조와 안전·주행 성능부터 생산공정까지 기존 방식을 대폭 재설계하며 브랜드 최상위 플래그십에 기술 역량을 집중했다.제네시스는 23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팰리스 오브 파인 아츠(Palace of Fine Arts)'에서 지난 20일(현지시각) 글로벌 미디어를 대상으로 'GV90 월드 프리미어 테크 브리프'를 열고 차량에 적용된 핵심 기술과 개발 과정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만프레드 하러 현대자동차그룹 연구개발(R&D)본부장 사장을 비롯해 GV90 개발과 생산을 담당한 주요 임원들이 직접 기술을 소개했다. 하러 사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히 새로운 SUV를 개발하는 일이 아니었다"며2026.08.23 15:57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경남 거제·통영 등 집중호우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주민 지원에 나섰다.현대차그룹은 23일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주민 지원을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10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성금 기탁과 함께 현장 복구를 위한 별도 지원책도 병행한다. 현대차그룹은 피해 지역에 세탁구호차량 3대를 투입해 수해 주민들의 오염된 세탁물 처리를 돕는다. 또 수해 지역 차량 소유 고객이 피해 차량을 입고하면 수리비를 최대 50% 할인하고 수리 완료 후 무상 세차 서비스도 제공한다. 수리비 지원은 자차보험 미가입 고객 가운데 피해 사실 확인서를 제출한 경우 받을 수 있다. 할인 한도는 현2026.08.23 15:49
미국 네바다주 교통국이 클라크 카운티 일대에서 향후 12개월 동안 최대 8000대 규모의 상업용 자율주행 로보택시 운행을 승인하며 시장 개막을 알렸다. 미국의 정보기술(IT) 전문 온라인 매체 테크크런치는 20일(이하 현지시각) 네바다주 당국이 테슬라, 웨이모, 우버 3개 사의 사업 신청을 만장일치로 가결했다고 보도했다.개별 기업 배정량과 하이브리드 중개 모델이번 승인으로 테슬라는 가장 많은 최대 5000대의 운행 쿼터를 확보했다. 웨이모와 우버는 각각 최대 1000대씩 인가를 받았다.기업별 배정량 합계인 7000대와 전체 총량 8000대 사이에 1000대의 여유분을 남겨둔 구조다. 우버는 직접 차량을 운용하지 않는다. 우버의 로보택시 서2026.08.23 15:23
군이 근거리정찰·소형자폭 등 저가·소모성 드론 확보 물량을 대폭 늘리면서 국내 중소 드론업체에도 본격적인 양산 기반이 마련되고 있다. 정부가 중국산 부품 의존도를 낮추고 국산화를 확대하는 방향까지 제시한 만큼 국산 부품 적용으로 늘어나는 비용을 조달가격에 얼마나 반영할지가 양산 확대의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21일 관련 방산업계에 따르면 국방부는 2030년까지 근거리정찰드론과 소형자폭드론 등 저가·소모성 드론을 2만대 이상 확보할 계획이다.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저비용 드론이 감시·정찰과 타격 임무에 대량 활용되면서 한국 군도 소수의 고가 무기체계와 별개로 저가·소모성 드론을 다량 운용하는 방향으로 전력을 확대2026.08.23 15:23
자율주행 기술 경쟁의 무게중심이 센서·소프트웨어 조합에서 인공지능(AI) 모델과 데이터 확보전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도 엔비디아와의 협력, 42dot의 소프트웨어중심차(SDV) 역량, 모셔널의 레벨4 상용화 경험을 묶어 테슬라·웨이모 등 선두권과의 격차 좁히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21일 업계에 따르면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6 자율주행모빌리티산업전(AME 2026)'에서는 피지컬 AI와 월드모델, 비전·언어·행동(VLA), E2E(End-to-End) AI 등이 핵심 화두로 다뤄진다. 엔비디아와 현대자동차, 현대모비스, 퀄컴 등 국내외 기업 전문가들이 기술 변화와 상용화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이번 행2026.08.23 15:23
자동차와 이차전지 등 7개 제조업종이 최대 10종의 환경 관련 인허가를 한 번에 받을 수 있는 통합환경허가 대상에 새로 포함된다.기후에너지환경부는 통합환경허가 대상 업종 확대 등을 담은 환경오염시설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24일 입법예고한다고 23일 밝혔다.새롭게 추가되는 업종은 자동차, 이차전지, 비알코올 음료, 유지 및 낙농제품, 기타 식품, 판유리, 고무제품 제조업 등 7개다. 통합환경허가 대상이 되면 기업은 기존 73종의 신청서 대신 통합환경관리계획서 1종을 제출해 최대 10종의 환경 인허가를 한 번에 받을 수 있다.정부는 통합허가를 통해 오염물질을 많이 배출하는 사업장별로 맞춤형 배출 기준을 설정하고 '최적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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