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12 08:49
정부가 ESG 추진에 관심을 갖고 정부 주도의 첫 작품으로 관계부처 합동 ‘K-ESG 가이드라인’을 내놓았다. 그런데, 문제가 적지 않다. ESG 추진은 정부 주도가 아닌 민간 주도로 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민간부문 ESG 추진을 위해 학계와 업계가 함께 ESG를 추진하는 산학협력 단체가 필요하다. ESG 추진은 대기업에는 발등에 떨어진 불이며, 시급한 과제다. 기업뿐만 아니라 정부와 공공에도 확산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정부는 ESG를 추진하는 민간부문과 공공부문의 협의체를 구성해서 민간과 공공 등 사회 전반의 ESG를 적극 추진해야 한다, 산업통상자원부(산자부)는 지난해 12월 1일 지속가능경영유공 시상식 행사를 개최하고2022.01.12 08:31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SNS(소셜미디어)에서 ‘멸공’ 발언 이후 정치권에서 ‘멸공’ 논란이 이어지면서 스타벅스까지 후폭풍이 미치는 모습입니다. 정 부회장은 11일 오전에도 북한이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발사했다는 기사 내용을 캡처해 올리며 ‘○○’라고 적었습니다. ‘멸공’이라는 단어 대신에 ‘○○’으로 표기한 것으로 보입니다. 정용진 부회장의 ‘멸공’ 발언에 이어 그치지 않는 SNS 활동으로 인한 오너 리스크가 이마트의 계열사인 스타벅스로 곧바로 향하는 ‘정용진 리스크’를 맞게 됐습니다. 이마트는 지난해 7월 스타벅스코리아 지분 17.5%를 4742억5350만원에 사들였습니다. 이마트는 이전에2022.01.11 08:31
정용진 이마트 부회장의 SNS(소셜미디어) 활동으로 인한 오너 리스크가 논란을 빚고 있는 가운데 신세계 오너가가 이마트에서 받고 보수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정 부회장은 자신의 ‘멸공’ 발언으로 신세계그룹 계열사들의 주가가 하락하자 주변에 더 이상 멸공 관련 발언을 하지 않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러나 정 부회장은 SNS를 통해 공식적으로 이같은 입장을 밝히지는 않았습니다. 정 부회장의 멸공 발언으로 인한 오너 리스크로 인해 신세계그룹에 투자자들의 불만이 거세지고 있고 이마트를 비롯해 신세계그룹의 지배구조에 변화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마트는 3명의 사내이사와 4명의 사외이사 등 72022.01.10 08:51
이마트는 오너 리스크를 자초하는 정용진 부회장의 SNS(소셜미디어) 활동에 주가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마트의 지배구조는 3명의 사내이사와 4명의 사외이사 등 7명의 등기임원으로 구성된 이사회가 있으나 신세계 오너가는 아무도 등기이사인 사내이사에 참여하지 않고 미등기임원으로 재직하면서도 등기임원보다 더 많은 보수를 받고 있습니다. 이마트 이사회는 마등기임원의 SNS 활동으로 회사의 영업과 주가에 영향을 줄 수 있을 때에는 미등기임원의 해임 조치 등을 통해 경영활동에서 제외시키면서 일반주주들과 투자자들을 안심시켜야 하는 조치를 취해야 하지만 이러지도 못하는 형편입니다. 개인의 신분으2022.01.10 08:30
셀트리온의 현금및현금성자산이 빠른 속도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19년에 들어서면서 5000억원을 넘어섰고 최근 3년여간 4400억원 상당이 불어났습니다. 현금및현금성자산은 기업이 갖고 있는 수중의 현금과 예금 및 3개월 이내에 만기가 도래되는 단기금융상품을 말합니다. 기업이 현금및현금성자산을 과도하게 갖고 있으면 자원의 효율적인 배분이 이뤄지지 않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한편으론 기업이 현금을 이용해 M&A(인수합병)을 하거나 자사주 등을 매입하려는 의도로 풀이합니다. 기업의 현금및현금성자산은 최근 오스템임플란트 직원의 1980억의 횡령 사건과 관련해 기업들이 현금및현금성자산을 제대로 관리하고 있는지 여부에2022.01.07 08:33
이마트가 핵심 자회사인 SSG닷컴(에스에스지닷컴)의 상장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이마트의 주가가 맥을 못추고 있어 자회사 이중 상장에 따른 지주회사 디스카운트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증권가에서는 이마트의 핵심 자회사인 SSG닷컴의 상장이 올해 예정되어 있어 상장 자회사 디스카운트 우려가 시장에서 부각되고 있고 이 같은 우려에 이마트도 자유롭지 못한 상황이라고 진단하고 있습니다. 이마트의 주가는 올해들어 연이어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기업들이 물적분할한 자회사의 상장을 추진하면서 일반주주들과 내홍을 겪고 있고 모회사의 주가가 급락하기도 한 사례가 발생하면서 물적분할 자회사의 상장에 대한 관심은 더욱2022.01.06 08:30
CJ그룹 이재현 회장의 장남인 이선호 부장이 CJ제일제당 임원(리더)으로 승진하면서 CJ그룹의 지배구조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오너 3세인 이선호 리더는 지난해 1월 CJ제일제당으로 복귀한데 이어 1년만에 CJ제일제당 소속 식품사업부 전략기획 신임 임원으로 승진했습니다. 업계에서는 이선호 리더 승진과 함께 올해 추진하고 있는 CJ올리브영의 IPO(기업공개)로 CJ그룹의 지배구조 개편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관측하고 있습니다. CJ올리브영은 지난 2019년 11월 1일을 분할기일로 CJ올리브네트웍스로부터 Health & Beauty 사업부문을 인적분할하여 설립한 분할신설회사이며 건강 및 이용 관련 상품의 판매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2022.01.05 08:30
LG그룹은 LX그룹이 분할해 떨어져 나가면서 LG그룹 오너가의 보유 상장주식 시가총액이 줄어들고 있는 모습입니다. 롯데그룹도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지난해 보유하고 있던 상장주식 일부를 매각하면서 롯데그룹 오너가에서 보유했던 시가총액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LG그룹 오너가는 구광모 회장이 보유한 상장주식 총액이 1월 4일을 기준으로 2조2162억원, 구 회장의 모친인 김영식 여사가 5839억원, 구 회장의 숙부인 구본식 LT그룹 회장이 6221억원, 구 회장의 숙부인 구본준 LX그룹 회장이 5837억원 규모에 이릅니다. 구광모 회장은 보유하고 있는 상장주식이 LG 주식 2509만6717주로 시가총액이 2조680억원 규모입니2022.01.05 08:28
2022년 새해에도 어김없이 태양은 떠올랐다. 지난해 전 세계를 강타한 ‘오미크론’ 코로나 변이종의 전 지구적 강타는 코로나 종말의 기대를 꺾는 두려움으로 다가왔다. 한국에서 2021년은 ESG 경영이 본격적으로 체감되는 원년으로 기업에서 재빠르게 ESG관련 부처를 만들면서 그 열기가 뜨거웠다. 그러나 최근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으로 초래된 불안정성, 생산 및 수요 측면에서 발생되는 인플레이션, 미중 갈등 심화에 따른 기술표준화 전쟁, 그리고 미국의 긴축과 연준의 금리인상 요인은 앞으로 겪어야할 위협 요소이다. 지난해 성공적으로 개최된 유엔기후변화 협약 당사국총회(COP26)는 환경보호라는 목표를 향해 인류 공동의 노력에2022.01.04 08:30
SK그룹 오너가에서 갖고 있는 상장 주식의 시가총액은 4조8311억원 규모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K그룹 오너가는 최태원 회장이 보유한 상장주식의 시가총액이 1월 3일을 기준으로 3조3218억원으로 가장 많고 최 회장의 여동생인 최기원 행복나눔재단 이사장이 1조2315억원에 달합니다. 최 회장의 남동생인 최재원 SK온 대표가 2737억원, 최 회장의 부인인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42억원 규모입니다. 노소영 관장이 보유한 상장주식의 시가총액은 최태원 회장의 0.13%에도 못미치지만 최 회장과 이혼소송을 진행중에 있어 서울가정법원 판결 결과에 따라서는 SK그룹의 지배구조에 영향을 가져올 수도 있습니다. 최태원 회장이 보유2022.01.03 08:50
현대차그룹 오너가에서 보유하고 있는 상장 주식의 시가총액은 9조원을 약간 넘어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몽구 명예회장은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고 정의선 회장이 최고 사령탑의 지위에 올랐지만 보유 주식 시가총액에서는 정몽구 명예회장이 정의선 회장을 훨씬 앞지르고 있습니다. 현대차 오너가에는 정몽구 명예회장과 장남인 정의선 회장과 장녀 정성이 이노션 월드와이드 고문, 차녀 정명이 현대커머셜 사장, 3녀 정윤이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 사장이 있습니다. 정몽구 명예회장이 보유하고 있는 상장 주식의 시가총액은 지난해 12월 30일을 기준으로 5조1762억원, 정의선 회장이 3조6369억원, 정성이 고문이 2079억원, 정명이 사장이2022.01.03 08:31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의 셀트리온그룹 3개사의 주가가 지난해 40% 넘게 하락하면서 투자자들의 불만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삼성바이오와 SK바이오사이언스 등 굵직한 바이오 업체들의 주가가 지난해 오른 것과 비교하면 셀트리온그룹 3개사의 주가 성적은 초라한 편입니다. 셀트리온의 주가는 지난 2020년말 35만9000원에서 2021년말 19만8000원으로 44.8% 줄었습니다.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주가는 2020년말 16만3000원에서 2021년말 8만200원으로 50.8% 내려앉았습니다. 셀트리온제약의 주가는 2020년말 23만8600원에서 2021년말 12만4400원으로 47.9% 떨어졌습니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주가는 2020년말 82만6000원에서2021.12.31 08:30
삼성그룹 오너가에서 보유하고 있는 상장 주식의 시가총액은 39조원에 육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삼성그룹의 이건희 회장이 지난해 10월 25일 별세하면서 고(故) 이건희 회장이 보유했던 주식은 부인인 홍라희 여사와 세자녀인 이재용 부회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에게 각각 상속됐습니다. 이재용 부회장은 보유하고 있는 주식의 시가총액이 지난 30일 종가를 기준으로 14조1997억원에 달하고 있습니다. 홍라희 여사의 보유주식 시가총액은 10조9767억원, 이부진 사장 7조949억원, 이서현 이사장이 6조6513억원으로 각각 나타났습니다. 이재용 부회장의 보유 주식 가운데 삼성전자 보통주는 9741만4196주1
삼성전자, 2억7900만 달러 특허소송 전격 합의2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돌연 급락" 뉴욕증시 연준 FOMC 금리인하3
암호화폐 전문가 "리플 XRP에 더 낙관적이어야"...'미친 목표가' 제시4
리플 XRP·이더리움 등 폭등 알트코인 시즌 본격화... 비트코인 주도세 마침표5
대한항공, 3000억 원 규모 보잉 777 개조 사업 전면 보류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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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최저가 사이버트럭 출시 5개월 만에 단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