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2 19:08
조선시대 최고의 과학자인 장영실이 국내 잠수함 설계 및 건조기술이 집약된 세계 최고 수준의 디젤잠수함 장영실함(SS-087)으로 부활했다.22일 해군과 방위사업청에 따르면, 22일 오후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에서 장보고Ⅲ BatchⅡ 1번함인 '장영실함' 이 진수됐다. 장영실함은 심해 500m까지 내려가 2~3주 동안 작전을 펼칠 수 있는 핵심 전략자산으로 해군에선 '보이지 않는 주먹'으로 불린다. 특히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의 수직발사관 셀도 10개까지 늘린 것으로 알려졌다.장영실함은 국내에서 독자적으로 설계하고 건조했으며, 지난 2019년 건조계약을 체결한 이후, 2021년 착공식과 2023년 기공식을 가진 바 있다. 해군의 첫 3600톤급2025.10.22 17:54
LS일렉트릭이 선박 자동화와 전력변환 관련 차세대 솔루션 풀 라인 업을 통해 해양·선박 분야 스마트 자동화 기술력을 선보인다. LS일렉트릭은 21일부터 24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 조선·해양 기자재 전시회 '국제 조선 및 해양 산업전(코마린)'에 참가한다. LS일렉트릭은 ‘더 큰 세상으로! 바다로!’라는 슬로건 아래 총 8부스(72㎡) 규모로 참가한다. ‘LS 선박 솔루션’을 주제로 △선박 자동화 솔루션(PLC) △사이버 보안 솔루션 △모듈러 드라이브 프로토타입을 집중 소개한다. 9대 선급 인증을 획득한 선박용 자동화 솔루션 PLC, HMI, AC 드라이브를 소개한다. 9대 선급 인증은 국제선급연합회(IACS) 소2025.10.22 17:54
조주완 LG전자 사장이 국내 전자산업의 지속가능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21일 산업통상부 주최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주관으로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20회 전자·IT의 날’ 행사에서 최고 영예에 해당하는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기업인에게 수여되는 정부포상 중 가장 훈격이 높은 상을 수상한 만큼 생활가전분야에서 LG전자를 글로벌 1등 기업으로 만든 공로와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노력해온 점 등을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조 사장의 금탑산업훈장 수상 배경에는 LG전자의 역사가 녹아 있다. 조 사장은 1987년 금성사(현 LG전자) 입사 후 지난 37여 년간 근무하며 LG전자와2025.10.22 14:16
BYD가 태국에서 누적 판매 10만대 달성을 기념하는 인도식을 개최했다. 22일 BYD에 따르면 이를 기념해 지난 16일 류쉐량 BYD 아시아태평양 자동차 영업사업부 총경리가 태국-중국 우호협회의 콘 답바란시(Korn Dabbaransi) 회장에게 10만 번째 친환경 모델인 SEALION 6 DM-i 모델을 공식적으로 전달했다.BYD의 태국시장 10만대 판매 달성은 BYD가 태국 시장에서 또 하나의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음을 의미한다. 특히 올해 수교 50주년을 맞은 중국과 태국 양국 간 깊은 우의를 증명하는 사례로 평가된다.류쉐량 총경리는 축사를 통해 "태국-중국 수교 50주년을 기념하는 역사적인 순간에 태국 내 친환경차 10만 대 인도는 태국 소비자들이 BYD에2025.10.22 12:44
대한항공은 기업 출장 우대 프로그램 ‘Korean Air BIZ’의 신규 기업 회원 및 기존 회원을 대상으로 프로모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Korean Air BIZ는 대한항공 스카이패스(SKYPASS) 회원 5인 이상이 소속된 중소·중견 기업을 대상으로 한 출장 우대 프로그램이다. 기업 회원 임직원이 대한항공 홈페이지에서 국제선 출장 항공권을 구입 후 탑승하면 기업 계정에 포인트가 적립된다. 개인 스카이패스 마일리지 적립과 별도로 항공권 운임의 2~7%를 기업 포인트로 쌓을 수 있다.적립된 기업 포인트는 대한항공 프레스티지 라운지 이용, 위탁수하물 추가, 항공권 할인 쿠폰 구매, 프레스티지석으로의 좌석 승급, 국제선 무상 항공권 구2025.10.22 12:44
삼성전자는 새로운 인공지능(AI) 경험을 제공하는 헤드셋 형태의 모바일 기기 '갤럭시 XR(Galaxy XR)'을 22일 국내 출시한다. 한국과 미국 시장에 먼저 출시해 향후 다양한 폼팩터를 통해 안드로이드 XR 생태계를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갤럭시 XR'은 삼성전자와 구글·퀄컴이 공동 개발한 '안드로이드 XR' 플랫폼을 최초로 탑재한 제품이다. 사용자는 '갤럭시 XR'을 통해 물리적 제한 없이 확장된 3차원의 공간에서 음성·시선·제스처 등으로 콘텐츠와 자연스럽고 직관적인 상호작용을 할 수 있다. 멀티모달 AI 탑재로 가능성 확장 '멀티모달 AI'에 최적화된 새로운 폼팩터인 '갤럭시 XR'은 사용자에게 더욱 깊이 있는 몰입2025.10.22 10:47
LG전자가 인공지능(AI) 홈 허브 ‘LG 씽큐 온’을 본격 출시한다. 고객이 일상 언어로 대화하면 AI가 맥락과 공간을 이해해 연동된 가전과 사물인터넷(IoT) 기기를 제어하고 서비스까지 연결하는 AI홈 솔루션을 선보인다. LG전자는 22일 온라인브랜드샵을 시작으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LG 씽큐 온과 ‘LG IoT 디바이스’를 국내에 순차 판매한다고 밝혔다. LG 씽큐 온은 생성형 AI가 탑재돼 고객과 일상 언어로 대화할 수 있다. 과거 음성인식 스피커가 단답형 질문에 단순한 답과 정해진 명령을 이행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복잡한 명령을 내려도 기억하고 실행한다. 여러 가전을 한 번에 켜고 끄거나 공간별로 기기를 제어하는 것도2025.10.22 10:46
삼성전자와 LG전자가 21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한국전자전(KES 2025)'에 참가해 최신 인공지능(AI) 제품과 기술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집과 교실, 매장 등 실제 생활환경을 테마로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삼성전자의 최신 모바일·디스플레이·가전을 AI 기술과 연계한 솔루션을 공개했다. 삼성전자 전시관을 찾은 관람객들은 차세대 디스플레이 '마이크로 RGB TV'의 압도적인 화질과 색 재현력, 명암 표현력을 직접 경험하고 TV에 탑재된 개인 맞춤형 AI인 '비전 AI 컴패니언'을 체험해볼 수 있다. 이동형 스크린 '무빙스타일'은 사용자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디스플레이 종류 △화면 크기 △해상도 △2025.10.22 10:46
9월 국내 자동차 산업이 수출·내수·생산 모두 증가하며 3개월 연속 호조세를 이어갔다. 전기차(EV)와 하이브리드차(HEV)를 중심으로 한 친환경차 수출이 처음으로 월 9만대를 돌파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그러나 HEV 중심의 성장 구조가 장기 경쟁력 측면에서는 부담 요인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22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9월 친환경차 수출은 9만1020대로 전체의 39.7%를 차지했다. 자동차 수출은 전년 대비 11% 증가한 22만8153대, 수출액은 64억500만 달러로 9월 기준 역대 최대였다.특히 HEV 수출은 5만7824대로 55.7% 늘었지만, EV는 2만9288대(38.9% 증가)에 그쳤다. 전체 친환경차 수출 중 HEV 비중은 63.5%에 달했다2025.10.22 09:53
국제신용평가기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LG전자 신용등급 전망을 한단계 상향조정했다. 22일 LG전자에 따르면 S&P는 LG전자의 신용등급 전망을 BBB 스테이블(안정적)에서 BBB 포지티브(긍정적)로 한 단계 상향 조정했다. S&P가 LG전자 신용등급 전망을 조정한 것은 2022년 10월 이후 3년 만이다. 앞서 올해 2월 국제신용평가기관 무디스(Moody’s)는 LG전자 신용등급 전망을 Baa2, 스테이블(안정적)에서 Baa2, 포지티브(긍정적)로 상향 조정한 바 있다. 이번 신용등급 상향은 LG전자의 견조한 실적과 최근 인도법인 상장을 통한 대규모 현금 조달, LG디스플레이의 실적 개선에 따른 기대를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당분간 현 상태2025.10.22 09:53
삼성전자는 2025년형 TV와 모니터에 업계 최초로 생성형 인공지능(AI) '퍼플렉시티'를 탑재했다고 22일 밝혔다. 퍼플렉시티는 AI 기반의 검색 엔진이다. 신뢰할 수 있는 출처에서 자료를 수집·분석해 심도있는 답변과 추가 질문을 제안한다. △영화 추천 △여행 계획 수립 △스포츠 경기 결과 △기업 실적 결과 분석 등 다양한 주제의 사용자 질문에 맞춰 최적의 답변을 제공할 수 있다. 사용자는 TV와 모니터 화면의 앱스 탭이나 리모콘의 AI 버튼을 눌러 '비전 AI 컴패니언'을 실행한 뒤 퍼플렉시티 앱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적용 모델은 △2025년형 마이크로 RGB △Neo QLED △QLED △OLED △더 프레임 프로 △더 프레임 TV △2022025.10.22 09:53
LS전선이 글로벌 에너지 기업들과 함께 차세대 해저 원유 이송 기술 개발에 나선다. LS전선은 노르웨이의 △딥오션 △에퀴노르 △아커BP △프랑스의 토탈에너지스 등과 함께 ‘전기 가열식 해저 파이프라인(FlowHeat)’ 기술을 공동 개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기술은 기존 외부 열선 방식에서 벗어나 파이프라인 내부에 히팅 케이블(열선)을 삽입해 바닷속 저온에서도 원유가 응고되지 않도록 하는 방식이다. 심해 유전 개발의 새로운 표준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해양 엔지니어링 기업 딥오션이 총괄을 맡고 에퀴노르·아커BP·토탈에너지스가 실증 파트너로 참여해 북해 등 심해 유전 현장에서 기술 검증을 진행한다.2025.10.22 06:00
중국이 다음달 8일(이하 현지시각)부터 희토류 수출 통제를 시행할 예정인 가운데 전 세계 완성차업계가 핵심 부품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고 로이터통신이 22일 보도했다. 관련 업계는 “중국의 통제가 현실화되면 공장 가동 중단 사태가 불가피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中, 글로벌 공급망 장악희토류는 자동차의 사이드미러, 스피커, 오일펌프, 연료누출·제동 센서 등 각종 전장 부품의 모터에 사용되며 전기차에서는 그 비중이 더욱 크다.컨설팅업체 알릭스파트너스에 따르면 중국은 전 세계 희토류 채굴의 70%, 정제의 85%, 합금 및 자석 생산의 90%를 장악하고 있다. 이번 통제 대상에는 이터븀, 홀뮴, 유로퓸 등 자동차 제조에 필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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