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7 10:20
BNK부산은행은 지난 25일 해운대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고객과 시민 5500여 명을 초청해 창립 58주년 기념음악회 ‘콘서트 1025’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콘서트 1025’는 매년 창립기념일을 맞아 부산은행을 사랑해주신 고객과 시민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대표 문화공연으로, 올해로 19년째를 맞았다. 부산은행은 지역과 함께한 58년의 세월을 되새기며, 고객과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이번 음악회 1부에서는 서희태 지휘자와 KNN교향악단이 가수 소향과 함께 영화음악 스페셜 무대로 깊은 울림의 무대를 펼쳤다. 이어 2부에서는 가수 전유진과 변진섭이 세대를 아우르는 감성 무대를 선보였으며2025.10.27 10:19
KB국민은행은 27일 삼성서울병원과 협력해 인도네시아 심장병 어린이 5명을 국내로 초청해 수술 및 의료 지원을 제공했다고 밝혔다.이번 지원은 KB국민은행의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023년 삼성서울병원과 체결한 ‘심장·안면기형 환자 치료지원 업무 협약’을 기반으로 진행됐다. KB국민은행은 이 협약을 토대로 매년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인도네시아 심장병 어린이들에게 새 생명과 희망을 전하는 글로벌 의료 지원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지난 24일에는 박승우 삼성서울병원장과 이종민 KB국민은행 경영기획그룹 부행장을 비롯한 기관 관계자들이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치고 회복 중인 어린이들을 직접 찾아 선물을 전달하며 따2025.10.27 10:19
신한라이프가 우수고객 900여명을 초청해 콘서트를 열었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라이프는 지난 24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2025 신한라이프 프레스티지 콘서트’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신한라이프가 매년 가을에 진행하는 대표적인 우수고객 초청 프로그램으로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프레스티지 콘서트는 음악감독 정예경이 이끄는 42인조 팝스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연주로 시작됐다. 이어 테너 정승원과 소프라노 박소영이 클래식 공연을 연주했다. 2부에서는 뮤지컬 배우 정성화, 정선아, 정재은이 함께한 화려한 갈라 콘서트가 펼쳐졌다2025.10.27 10:19
DB손해보험은 펫 전문 인플루언서 겸 수의사 설채현, 배우 이기우와 함께 119은퇴견 건강검진을 했다고 27일 밝혔다. 검진비용은 지난 7월 론칭한 사회공헌형 펫보험 ‘세이브펫(SavePet) 플랜’ 다이렉트 펫블리 반려견보험을 통해 가입 1건당 1만원을 인플루언서들이 자동 기부한 데서 마련됐다. 기부대상견으로 선정된 다솔이는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프로그램을 통해 119 은퇴견을 치료한 경험이 있는 설채현 수의사의 의견이 반영됐다. DB손보 관계자는 “보험이라는 제도를 사회적 기부의 도구로 확장시킨 우수 사례로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펫보험 이상의 의미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2025.10.27 10:19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출범 3년 만에 누적 가입자 600만명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카카오페이손보에 따르면 전체 보험 가입자 연령대는 20대가 25%, 30대가 26%로 2030세대가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대표 상품인 해외여행보험의 재가입률은 64%에 달하며, 한 사용자가 최대 63회 반복 가입한 사례도 확인됐다. 카카오페이손보는 사용자 수요를 반영해 올해에만 전월세보험, 직거래전월세보험, 건강보험, 선물하는 자녀보험, 함께하는 국내여행보험 등 생활 밀착형 상품부터 장기보험까지 라인업을 확장했다는 설명이다. 또 복잡한 약관과 전문 용어를 쉽게 풀고, 가입부터 청구까지 사용자가 겪는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주2025.10.27 09:10
NH농협손해보험은 임직원 300여명이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했다고 27일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자체에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농협손보는 임직원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참여 직원들의 영상 인터뷰를 사내 방송을 통해 방영했다. 사내 게시판에는 직원들이 직접 작성한 ‘고향의 추억’, ‘내 고향 자랑거리’ 등의 사연을 공유했다. 송춘수 농협손보 대표이사는 “고향사랑기부제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농업·농촌과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제도”라며 “앞으로도 농심천심(農心天心)의 마음으로 농촌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2025.10.27 04:00
신한금융그룹이 올해 연간 순이익 '5조 클럽' 가입이 확실시 된다. 또한 밸류업 경쟁이 본격화된 지난해부터 경쟁사들 보다 가장 많은 주식을 매입·소각하면서 신한금융은 진옥동 회장 체제에서 성장과 주주환원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는 평가가 나온다.그룹 내 계륵으로 여겨졌던 제주은행에 2대 주주로 더존비즈온을 참여시켜 국내 최초로 출시한 전사적자원관리(ERP) 뱅킹도 성장세다. 이재명 정부의 생산적 금융 전환 기조 하에 '기업금융' 경쟁력 강화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주식수 4억5000만주까지 감축 계획 조기 달성 전망26일 금융권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국내 증권사들이 추정한 올해 올해 신한금융의 연2025.10.27 04:00
신한금융그룹이 은행과 비은행의 균형잡힌 실적 성장세에 힘입어 올해 사상 첫 순이익 '5조 클럽' 가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신한금융은 금융지주들의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경쟁이 본격화된 지난해부터 올해 6월까지 1년 6개월간 가장 높은 주식 감축률을 기록했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진두지휘로 실적성장과 주주환원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는 평가다.26일 금융권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국내 증권사들이 추정한 올해 신한금융의 연간 당기순이익 평균은 5조492억원(24일 기준)이다. 이는 지난해 거둔 순이익 4조4502억원 보다 13.46% 높은 수치이다.신한금융은 오는 28일 3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증권가에서 예상하는 3분기2025.10.26 13:46
하나금융그룹이 금융권 최초로 이사회 내 ‘소비자보호위원회’를 신설했다. 이재명 정부가 금융소비자보호를 강화하자 ‘그룹 소비자보호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해 발을 맞추고 있다.하나금융그룹이 금융권 최초로 이사회 내 ‘소비자보호위원회’를 신설하고, 그룹 전사적 차원의 금융소비자보호 정책 추진을 위한 ‘그룹 소비자보호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한다고 26일 밝혔다.하나금융은 이사회 내 기존 소비자리스크관리위원회에 소비자보호 역할과 기능을 대폭 추가한 ‘소비자보호위원회’를 신설해 최고 의사결정기구에서 금융소비자보호 관련 정책과 성과를 직접 평가·관리한다. 하나금융그룹은 금융소비자보호를 단순히 법규 준수 혹2025.10.26 04:00
지난해 10월말 개시된 ‘퇴직연금 갈아타기’ 제도가 시행 1년을 맞이했다. 과거 은행 중심이던 퇴직연금 시장의 자금이 증권사, 보험사로 이동해 보험업권의 퇴직연금 적립금 규모는 100조원을 코앞에 두고 있다.증시 활황으로 최근 가입자가 직접 투자 결정을 내리는 확정기여형(DC)이나 개인 IRP 상품의 인기가 상승하고 있다. 하지만 보험사는 여전히 확정급여형(DB) 상품에 뭉칫돈이 모여 수익률은 3%대에 머물고 있다. 국내 증시 코리아 디스카운트가 해소되고 미국 증시의 꾸준한 상승세 등을 감안하면 원리금 비보장형 투자에 관심을 가질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26일 금융권과 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퇴직연금을 운영하는 생명2025.10.25 12:03
이종필 라임자산운용 전 부사장이 과징금 7000만원을 취소해달라고 낸 소송 2심에서도 패소했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행정1-3부(박형준 윤승은 차문호 부장판사)는 이 전 부사장이 금융위원회를 상대로 낸 과징금 부과 처분 취소 소송에서 이 전 부사장의 항소를 기각하고 1심과 마찬가지로 원고 패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고의나 중과실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이 전 부사장 주장에 대해 "이 전 부사장은 라임자산운용의 부사장 및 최고운용책임자(CIO)로서 근무하면서 각 펀드의 설정·운용을 모두 총괄했고 이전부터 다수의 증권회사에서 근무하면서 애널리스트로 활약하는 등 해당 분야의 전문가로 활동해왔다"며 "중과실이 인정된다2025.10.24 21:16
소상공인·자영업자 채무조정 프로그램인 새출발기금 신청액이 25조원을 넘어섰다.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와 신용회복위원회는 24일 올해 9월 말까지 새출발기금 채무조정신청 채무액이 누적 25조5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월 대비 9751억원 증가한 수치다.채무조정을 신청한 차주는 총 15만6008명으로 한 달 전보다 6463명 늘었다.채무조정 약정을 체결한 차주는 총 9만7817명으로 채무 원금 기준으로 보면 8조2874억원에 달한다.새출발기금이 부실 채권을 매입해 원금을 감면해주는 '매입형 채무조정'은 4만7623명이 약정을 체결했다. 이들은 채무 원금은 4조3524억원이다. 평균 원금 감면율은 약 70%였다.원금 감면 없이 금리와 상환2025.10.24 21:07
금융위원회는 이억원 위원장이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일랑 고우드파잉 미주개발은행(IDB) 총재를 만나 한국과 중남미 지역 간 금융 협력 강화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고우드파잉 총재는 한국의 IDB 가입 20주년을 기념해 서울을 찾았다이 자리에서 이 위원장은 "중남미는 한국과 지리적 위치가 멀고 문화·제도적 차이 등으로 인해 한국 금융회사 진출이 많지는 않은 상황이지만,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만큼 한국 금융회사의 진출 가능성이 열려있다"고 말했다.고우드파잉 총재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한국과 디지털 금융, 녹색·지속가능 금융, 금융 AI 등 핵심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자"고 제안했다. 또한 이억원 위원장의 취임을 축하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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