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22 10:22
"오는 2029년부터 육류 도매업계에 해썹(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의무 도입이 본격화됨에 따라, 영세 상인들의 재정적 부담이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자가 건물을 보유한 업체는 상대적으로 사정이 낫지만, 임차 형태의 매장은 초기 시설 투자 비용부담이 고스란히 진입 장벽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박재홍 마장축산물시장상점가 진흥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지난 13일 글로벌이코노믹와의 인터뷰에서 "해썹은 식품 안전성을 확보하고 소비자의 신뢰를 제고하는 데 탁월한 시스템이지만, 현장의 소상공인들에게는 막대한 재정적·행정적 부담이 수반되는 양날의 검"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전했다.해썹은 식품과 축산물의2026.05.22 09:41
종합 홈 인테리어 기업 한샘이 여름철을 앞두고 에너지 효율을 높인 ‘밀란’ 시리즈 창호를 앞세워 정부의 ‘민간 그린리모델링 이자지원사업’을 활용하려는 수요 공략에 나섰다.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제도로, 노후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을 높이기 위한 공사를 할 때 정부가 공사비 대출 이자의 일부를 지원한다. 지난 3월 3년 만에 재개됐다.2016년 이전 준공된 건물의 창호를 에너지 소비효율 2등급 이상 고효율로 교체 시 지원 기준에 따라 대출 금리를 최대 5.5% 지원받을 수 있어 고물가 시대에 노후 창호를 교체하는 소비자들의 부담을 낮춰준다.한샘 관계자는 “‘밀란’ 창호는 주거 공간별 특성에 맞춘 고성능 라인업을 통해 그린리2026.05.22 08:48
최근 K-컬처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방한 외국인 관광객 수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외국인 관광객의 방문 지역은 여전히 서울과 수도권(82.7%)에 집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상황을 고려해 롯데면세점은 관세청과 협력하여 외국인 관광객이 주로 찾는 시내면세점의 강점을 살려 지방 관광 콘텐츠를 자연스럽게 알릴 수 있도록 체험형 팝업존을 운영한다.롯데면세점은 방한 성수기에 맞춰 열리는 ‘코리아듀티프리페스타’ 기간 중 관세청과 함께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K-공공캐릭터 굿즈 팝업존’을 선보인다.지난 21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에서 ‘K-공공캐릭터 굿즈 팝업존’ 개장식이 진행2026.05.22 08:39
롯데마트가 친환경 농업을 선도할 청년 농부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섰다.롯데마트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에서 청년 농부들을 대상으로 친환경 농업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친환경 및 저탄소 방식으로 농가를 운영하는 청년 농부 25명이 참여했다.교육 과정은 실질적인 역량 향상에 중점을 두고 실무자 강연과 우수 농가 현장 방문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첫째 날에는 친환경 농산물 재배 기술, 온라인 직거래 판로 개척, 브랜드 전략 등 농가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실무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현장에서 성과를 거둔 청년 농부들의 사례를 공유해, 참여자들이 실제 노하우를 직접 접할 수 있2026.05.22 08:22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가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재해구호물류센터에서 재난 발생 시 이재민에게 지원할 의류 키트 640세트를 제작했다.이번 의류 키트는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의 후원으로 5,400여만 원 상당의 의류로 구성됐다. 재난 발생 시기에 맞춰 이재민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할 수 있도록 여름용과 겨울용 두 가지로 나누어 준비했다. 각 키트에는 속옷과 긴소매 티셔츠 등 총 18종의 의류가 포함됐다.이날 제작된 키트는 평상시 협회 물류센터에 보관되며, 호우나 태풍 등 재난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이재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이번 키트 제작 활동에는 봄온 아카데미 소속 아나운서 지망생 6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2026.05.22 08:20
국민커피 ‘맥심 모카골드’가 출시 37주년을 맞았다. 1989년 처음 선보인 이후, 맥심 모카골드는 소비자들의 일상과 함께하며 커피믹스 시장을 대표하는 제품으로 자리 잡았다. 최근 1년 동안 누적 판매량은 약 53억 개로, 1초에 약 170여 개가 팔린 셈이다. 30년이 넘는 오랜 기간 꾸준한 인기를 끌어온 맥심 모카골드의 비결은 무엇일까.동서식품의 커피 제조 노하우가 집약된 ‘맥심 모카골드’맥심 모카골드의 개발은 1989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1976년 세계 최초로 커피믹스를 선보였던 동서식품은, 1980년대 말부터 1990년대 초 사이, 경쟁이 치열해진 시장 속에서 국내 소비자 취향에 맞는 부드럽고 깔끔한 맛의 커피 개발에 집중했다.2026.05.21 17:02
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가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메리츠금융그룹에 다시 브릿지론 지원을 요청했지만, 보증 책임을 둘러싼 양측 입장 차가 좁혀지지 않고 있다. 특히 메리츠 측은 대주주인 MBK파트너스의 직접 보증 없이는 수용이 어렵다는 입장을 고수하며 책임론을 정면으로 제기했다. 반면 홈플러스는 김광일 MBK파트너스 부회장의 개인 연대보증과 추가 담보 제공 방안도 함께 제안했다.21일 유통업계와 금융권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최근 메리츠 측에 운영자금 확보를 위한 브릿지론 지원을 재차 요청했다. 홈플러스는 다음 달 말 예정된 홈플러스익스프레스 매각 대금 유입을 전제로 단기 운영자금을 지원해달라는 입장이다.메리츠가2026.05.21 15:11
현대백화점이 일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팝업스토어로 시작해 정규 매장을 세우고, 온라인 채널까지 확보하며 K-브랜드의 일본 진출 창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백화점은 오는 7월 중순 일본 도쿄 오모테산도 쇼핑거리에 위치한 오모카도 3층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한다. 약 660㎡(200평) 규모로, 지난해 9월 도쿄 파르코 시부야점에 문을 연 1호 정규 매장에 이은 두 번째 거점이다. 입점 브랜드는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현대백화점은 2023년 5월부터 도쿄·오사카·나고야 등 일본 주요 도시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43개 브랜드의 현지 반응과 시장 데이터를 축적해왔다. 일본 유통 대기업 파르2026.05.21 15:08
인기 캐릭터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유통업계 협업 경쟁이 가정의달 시즌을 맞아 한층 치열해지고 있다. 서울 성수동에서 열린 포켓몬 행사에 14만명 이상의 인파가 몰리고, 편의점 캐릭터 상품 구매층에서도 2030세대 비중이 60%를 넘어서는 등 이른바 ‘어른이’ 소비가 관련 시장 확대를 이끄는 모습이다.21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유통업계에서는 캐릭터 IP를 활용한 한정 상품과 팝업, 체험형 콘텐츠 출시가 잇따르고 있다. 과거 어린이 중심 마케팅에 머물렀다면 최근에는 2030세대 팬덤 소비까지 겨냥하는 방향으로 확대되는 분위기다.실제 지난 1일 성수동 일대에서 열린 ‘포켓몬 메가페스타 2026’에는 한정 굿즈와 희귀 프로모 카드를2026.05.21 14:21
CJ제일제당이 PGA 투어 정규대회 ‘더 CJ컵 바이런 넬슨’에서 글로벌 K-푸드 브랜드 비비고를 앞세워 한국 식문화 알리기에 나선다.CJ제일제당은 20일부터 24일(현지시간)까지 미국 텍사스주 맥키니 TPC 크레이그 랜치에서 열리는 ‘더 CJ컵 바이런 넬슨(The CJ CUP Byron Nelson)’에서 비비고 부스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는 기존보다 규모와 콘텐츠를 확대해 선수와 갤러리 등 글로벌 관람객들에게 한식의 맛과 문화를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CJ제일제당은 올해도 ‘하우스 오브 CJ(HOUSE OF CJ)’와 코스 내 7번홀·17번홀에서 ‘비비고 컨세션’을 운영한다. 공간별로 차별화된 콘셉트를 적용해 K-푸드 체험의 몰입2026.05.21 10:56
CJ올리브영(올리브영)은 오는 2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패서디나 콜로라도대로 58번지(58 W Colorado Blvd.)에 ‘올리브영 패서디나점(OLIVE YOUNG Pasadena)’을 개점하고, 같은 날 미국 전용 온라인몰도 문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패서디나는 LA 동북부를 관통하는 대표 상권으로, 올리브영 매장이 들어서는 콜로라도대로 일대에는 애플스토어를 비롯해 룰루레몬, 알로 요가, 티파니앤코 등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 매장이 밀집해 있다.올리브영은 이 거리 한복판에 연면적 약 803㎡(243평) 규모의 단층 단독 매장을 마련해 약 400개 브랜드, 5000여 종의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국내 올리브영에서 인기를 검증한 K뷰티 브랜드와 북미2026.05.21 10:12
서울우유협동조합이 디에스엠퍼메니쉬(DSM-firmenich), ㈜에이씨씨와 손잡고 저탄소 낙농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서울우유는 지난 20일 서울우유 본조합에서 ‘저탄소 낙농 생태계 구축을 위한 3자 업무협약(LOI)’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 흐름에 맞춰 국내 낙농산업의 온실가스 감축과 ESG 경영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문진섭 서울우유협동조합 조합장과 디에스엠퍼메니쉬 산제이 제인 글로벌 보베어(Bovaer®) 부사장, ㈜에이씨씨 정성우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세 기관은 △저탄소 유제품 소비 확대 △국내 저탄소 농장 인증 확대 △저탄소 낙농 생태계 구축 등을 공동 목표로 협력을2026.05.21 09:35
5·18민주화운동 관련 단체들이 스타벅스코리아 ‘탱크데이’ 논란과 관련해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의 경영 일선 후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시민단체의 정 회장 고발까지 더해지며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5·18민주화운동 공법 3단체(유족회·부상자회·공로자회)와 5·18기념재단은 21일 결의문을 내고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의 그간 행적과 언행에 비춰볼 때 이번 사안은 단순한 실수나 우연으로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단체들은 “광주 시민들에게 탱크는 단순한 군 장비가 아니다. 1980년 5월 시민들을 향해 진입했던 계엄군의 장갑차와 폭력의 기억, 즉 국가폭력의 상징”이라며 “‘책상에 탁’이라는 표현 역시 박종철 열사 고문치사 사1
獨 TKMS, 인도서 12조 규모 초대형 잠수함 수주 임박…글로벌 수주잔고 폭발한다
2
한국 해군, 잠수함 전력 세계 7위…인도·튀르키예 누르고 22척 구축
3
"XRP 클래리티 통과 땐 이더리움 뛰어넘는 기관 수요 유입"
4
인니 KF-21 블록Ⅱ 16대 도입 검토… 가성비와 재정 신뢰 사이 교차로
5
반도체 매도세 진정…美 증시 선물 반등
6
도미노피자, ‘리센느’ 효과 톡톡…4일 만에 1700만뷰 돌파
7
리플 XRP, 13년 연속 시가총액 10위권 유지…다음 목표는 6달러?
8
메모리 ETF 'DRAM', 엔비디아 제쳤다… 넉 달 만에 2배 급등
9
美 DARPA·공군, F-16 AI비행 실증…소스코드 수정없이 완벽이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