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18 08:30
셀트리온그룹은 셀트리온홀딩스, 셀트리온헬스케어홀딩스, 셀트리온스킨큐어의 합병이 좌절되자 이번엔 셀트리온홀딩스와 셀트리온헬스케어홀딩스의 합병을 추진키로 했습니다. 셀트리온홀딩스와 셀트리온헬스케어홀딩스는 지난 15일 이사회를 열어 두 지주회사간 합병을 추진키로 결의했습니다. 셀트리온홀딩스는 지난 9월 16일부터 10월 6일까지 접수된 합병 관련 주식매수청구권 행사기간의 만료시점을 기준으로 셀트리온스킨큐어에 대해 주식매수청구권이 행사된 매수가액의 합계액이 500억원을 초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셀트리온홀딩스는 셀트리온스킨큐어와 주식매수청구권이 500억원을 초과하면 합병 계약을 해제할 수 있다고 합의한 바 있2021.10.15 08:30
삼양그룹의 지주회사인 삼양홀딩스는 삼양그룹 창업주인 고(故) 김연수 회장의 손자들이 경영 수업을 받는 곳이기도 합니다. 삼양홀딩스는 故 김연수 회장의 5남인 故 김상하 회장의 장남인 김원 삼양사 부회장이 최대주주이지만 김연수 회장의 3남인 故 김상홍 회장의 장남인 김윤 회장이 총괄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삼양홀딩스는 2017년을 전후해 故 김상하 회장의 장남 김원, 차남 김정과 故 김상홍 회장의 장남 김윤, 차남 김량 등 4명이 동시에 임원으로 등재되기도 했습니다. 당시엔 김상하 삼양그룹 회장도 미등기임원으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故 김상하 회장은 2017년 10월 장남인 김원 삼양홀딩스 부회장과 차남인 김정 삼양홀딩스 사장2021.10.14 08:30
현대백화점그룹은 정몽근 명예회장의 장남인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과 차남인 정교선 현대백화점그룹 부회장이 실질적으로 공동 경영하고 있는 지배구조를 하고 있습니다. 정몽근 명예회장은 현대그룹 창업주인 고(故) 정주영 회장의 3남으로 태어났습니다. 현대그룹의 유통업 계열사인 금강개발산업을 맡아서 현대백화점의 기반을 닦았습니다. 정몽근 명예회장은 2000년부터 2006년까지 현대백화점그룹의 회장직을 맡았으며 현재 현대백화점그룹의 명예회장으로 2선으로 물러나 있습니다. 정 명예회장이 경영일선에서 비교적 빨리 물러나면서 장남인 정지선 회장과 차남인 정교선 부회장이 현대백화점그룹의 경영에 이른 나이에 참여할 수2021.10.13 15:08
㈜스타벅스커피 코리아(이하 스타벅스)가 서울시, 서울그린트러스트와 함께 올해 4월부터 ‘Cup a Tree(나무 품은 컵)’ 캠페인을 벌이면서 서울숲 공원에 약 300평의 숲을 조성했다. 스타벅스는 13일 해당 캠페인 마무리 소식을 알리면서 나무 품은 컵 캠페인으로 심은 화초류는 1만 3581본, 관목은 225주에 이른다고 밝혔다. 캠페인에 참여한 고객 수는 약 4700명으로 집계됐다. 고객들은 지난 4월 개최된 다회용 컵을 활용해 식물을 심거나 다회용 컵과 주변 식물이 어우러진 모습을 SNS에 인증하고 친환경 메시지를 전달하는 등 비대면 방식으로 캠페인에 참여했다. 스타벅스는 개점 22주년을 기념해 캠페인 동참 고객 10명당 1평씩 면적을2021.10.13 08:49
친환경적 ESG 산업 패러다임은 지구오염이 해결되어 장밋빛으로 물들여진 그린 지구촌을 꿈꾸게 한다. 최근 지구 곳곳에 기후변화에 따른 환경 재앙이 잇따르면서 유엔이 지구온난화가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는 경고가 있었음에도 한국 ESG 분야에서 리스크 관리에는 비교적 관심이 적었다. 수출 중심 제조업이 기반인 한국의 입장에서는 ESG를 통해 비즈니스 기회를 선점해야 한다는 사명감은 당연하나 친환경 에너지로 전환하는 거대 흐름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엄청난 대가가 요구된다는 점을 숙지해야 한다. 주요 투자자들은 큰 틀에서 그린플레이션이 감내해야 할 리스크라고 지적했고 독일 유니온 인베스트먼트는 탄소 가격이 에너2021.10.13 08:30
현대중공업그룹 오너가 3세인 정기선 현대중공업지주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하면서 현대중공업그룹의 지배구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정기선 사장은 현대중공업지주와 조선 부문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 대표에도 내정됐습니다. 정기선 사장이 현대중공업지주와 한국조선해양 경영의 최일선에 나섬으로써 현대중공업그룹에 이어온 전문경영인 체제가 오너가 경영으로 복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범 현대가에서 중공업으로 특화된 기업집단입니다. 故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주의 6남인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이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아 나온 기업집단이지만 정몽준 이사장이 정치를 하면서 전문경영인2021.10.12 08:30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의 셀트리온 3형제의 주가 변동이 올해들어 큰 폭으로 나타나면서 주가 변동에 따른 주주간 이해득실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셀트리온 3형제의 주가는 연초에 비해 40% 안팎의 하락폭을 보이고 있습니다. 코스피 지수가 1월 4일 2944.45에서 10월 8일 2956.30으로 0.4% 상승한 것과 비교하면 낙폭이 과다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상장사의 합병일 경우 합병하기로 결정한 날의 직전 주식 거래일을 기준으로 1개월, 1주일, 1일의 평균 주가를 따져 합병 기준 가격이 결정됩니다. 이는 자본시장법 제165조 및 시행령 제176조에 따라 상장사 간 합병에는 주가만이 유일한 평가기준이 되기2021.10.08 16:10
야놀자는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대전 고객센터를 신규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총 80석 규모의 대전센터를 기반으로 청년·경력단절여성 등 대전지역 내 고용취약층을 위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다는 취지다. 천경훈 야놀자 비즈니스그룹장은 "지역 거점 고객센터를 개점해 새 일자리를 만들고 경제활동을 촉진하는 등 지속가능한 지역 상생 구조를 다지고자 한다"면서 "야놀자만의 전문성과 인프라를 활용한 다양한 상생 방안을 모색해 침체된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야놀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침체된 지역과의 상생을 위해 비수도권에 고객센터를 연이2021.10.08 08:30
대웅그룹은 대웅제약으로 널리 알려진 기업입니다. 대웅그룹을 탄생시킨 대웅제약의 모태는 1945년 세워진 조선간유제약공업사입니다. 일제 강점기 때인 1942년에 세워진 일본인 소유 회사였는데 해방이 되던 해 경남 위생시험소 소속의 약사 지연삼 씨가 인수해 회사명을 대한비타민화학공업사로 개칭했습니다. 1961년 1월 회사 이름을 대한비타민산업으로 바꿨고 이후 대한비타민산업이 경영난에 빠지자 1966년 윤영환 대웅제약 명예회장이 회사를 넘겨받았습니다. 윤 명예회장이 대웅제약의 실질적인 창업자입니다. 대웅제약은 윤 명예회장의 아이디어로 1974년 국내 최초로 소프트캡슐 형태로 우루사를 새롭게 출시했습니다. 우루사는 2년 뒤2021.10.07 15:49
SK매직은 이달 친환경 가전 라인업 '그린 컬렉션'을 공개하고 친환경 가전 보급 확대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그린 컬렉션은 제품 생산에 사용하는 친환경 플라스틱 사용률을 플라스틱 총 중량의 99.5% 이상 높인 친환경 제품으로 구성된다. 일부 부품만 친환경 소재를 적용한 것이 아니라 제품 내·외장은 물론 필터까지 모두 친환경 소재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SK매직은 플라스틱 오·남용으로 인한 환경 문제가 글로벌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폐플라스틱을 친환경 신소재로 활용하기 위해 오랜 시간 연구해왔다. 그 결과 지난해 11월 국내 가전 업계 최초로 재활용 플라스틱을 활용한 친환경 플라스틱의 핵심 요인인 디자인 개발에2021.10.07 10:42
10월 들어 주식시장에 크게 부진한 가운데 국내 전자결제 시장을 선도하는 KG이니시스가 이달 들어 7% 넘게 상승해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G이니시스는 오전 10시 26분 현재 전날보다 0.26% 상승한 1만8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10월 들어서는 7.45% 상승했다. 이날 KG이니시스는 최근 서울 중구 천주교 서울대교구청 ‘바보의나눔’ 사무국에 이동형 기부 키오스크를 설치하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기부된 키오스크는 결제수단으로 신용카드와 삼성페이를 지원하고 있다. 원격 지원 서비스를 통해 추후 카카오페이와 제로페이 결제 서비스도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전용 시스템을 구축해 현금과 마찬가2021.10.07 10:29
◇ 롯데칠성음료, 소용량 무라벨 생수 출시 롯데칠성음료가 친환경 소비 추세에 따른 무라벨 생수 인기에 힘입어 ‘아이시스8.0 ECO’ 소용량(300㎖) 제품을 지난 6일 출시했다. 아이시스8.0 ECO는 용량을 줄이고, 묶음용 포장재에 재생 폴리에틸렌을 약 20% 섞은 원료를 섞은 친환경 제품이다. 기존 생수 뚜껑에 높이와 무게를 30% 이상 줄인 숏캡(Short Cap), 시각장애인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페트병 몸체 상단에 점자로 새겨진 ‘아이시스’라는 글자가 이 제품의 특징이다. 아이시스 ECO는 지난해 1월 국내 최초의 무라벨 생수로 출시됐다.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누적 판매량은 500㎖ 페트병 환산 기준 약 1억 3000만 개에 이른다.2021.10.07 08:31
풍산그룹은 류진 회장이 34년 10개월여 근무해 CEO가 오랫동안 근무한 기업 중 하나로 손꼽힙니다. 풍산그룹은 일반인에게 널리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동전과 총알을 만드는 기업이라면 곧바로 알게됩니다. 풍산그룹은 창업주 고(故) 류찬우 회장이 1958년 설립해 동전 제조 등 구리 가공업과 방위산업에 진출해 대기업에 오른 기업집단입니다. 풍산은 국내뿐 아니라 호주, 유럽연합, 타이완 등 세계 60여개국의 동전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류진 회장은 류찬우 창업주의 차남입니다. 장남인 류청 씨는 한때 경영수업을 받았지만 지금은 풍산그룹과 별개의 개인사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류청 씨는 보유하고 있던 풍산 주식을 2012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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