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9.28 16:11
홈플러스가 ‘착한 화장지’로 협력사‧고객과 함께하는 ‘착한 소비’에 나선다. 지난 27일 출시된 홈플러스 착한 화장지는 홈플러스와 협력사 ㈜대왕이 개발 단계에서부터 친환경의 가치를 담아 내놓은 상품이다. 고객은 상품을 구매하는 것 자체만으로도 친환경 활동에 동참할 수 있다. 대왕은 홈플러스 화장지 품목 매출 비중 3위권에 손꼽히는 ‘홈플러스 시그니처 부드러운 화장지’를 제조하는 업체다. 펄프 대신 우유팩을 재활용한 원료(PCMC, Poly Coated Milk Carton)를 100% 사용한 것이 착한 화장지의 가장 큰 특징이다. 형광증백제를 사용하지 않은 무형광 원료로, 포장 비닐에는 불필요한 잉크 사용을 줄이고 ‘1도 인쇄’를 적2021.09.28 14:26
하이트진로가 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고자 기획한 청년자립 지원 프로젝트 '빵그레' 2호점을 오픈한다. 창원에 개점한 1호점에 이어 이번에는 광주에 자리를 잡는다. 하이트진로는 지역 청년들의 자립 지원을 위한 베이커리 카페 빵그레 2호점을 광주광역시 동구 서석동에 가오픈하고 시범운영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향후 운영 보완점과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 내달 중 정식 오픈할 예정이다.빵그레 사업은 하이트진로와 공공기관이 지난해 자활청년들의 자립과 꿈 실현을 돕기 위해 기획한 청년 자립 지원 프로젝트다. 창원 빵그레 1호점에서는 현재 지역 자활근로 청년들이 베이커리 카페 운영 노하우를 쌓고 있다.하이트진로는2021.09.28 08:31
애경유화는 오는 30일 비상장사인 애경화학 및 에이케이켐텍과의 합병을 위한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애경그룹의 지배구조가 서서히 개편될 조짐을 보이고 있고 지주회사인 AK홀딩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1970년 설립된 애경유화는 2012년 9월 지주회사인 AK홀딩스와 사업회사인 애경유화로 인적분할되면서 신설된 회사입니다. 애경유화가 합병을 완료되면 애경유화의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지분은 보통주 기준 49.45%에서 66.31%로 16.86%포인트 늘어나게 됩니다. 애경그룹 오너가의 지배력이 강화되는 결과가 예상됩니다. 애경그룹은 故 채몽인 창업주가 1954년 인천에 애경유지공업이라는 비누공장을 세우면서 첫2021.09.27 15:02
㈜스타벅스커피 코리아(이하 스타벅스)가 오는 28일 하루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제조 음료 주문 시 다회용 컵에 음료를 제공하는 ‘리유저블 컵 데이’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리유저블 컵 데이는 글로벌 스타벅스 50주년과 세계 커피의 날(10월 1일)을 기념해 기획된 행사로 커피를 활용해 스타벅스의 지속가능성 가치와 일회용 컵 사용 절감에 대한 친환경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목적이 있다. 한국을 포함해 싱가포르, 홍콩, 대만,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등 아시아 국가에서 함께 개최된다. 행사 당일 매장을 방문해 제조 음료를 주문하면 글로벌 스타벅스 50주년 기념 특별 디자인으로 만든 그란데(16oz) 크기의 다회용 컵에2021.09.27 11:08
하나금융그룹은 9월 30일부터 4일간 총상금 15억 원, 우승상금 2억7000만 원의 KLPGA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을 경기도 포천 아도니스 컨트리클럽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KLPGA 정규 투어인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은 지난 6월 개최된 DB그룹 제35회 한국여자오픈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레이디스 아시안 투어(LAT) 시리즈 대회다. 특히 이번 대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 후 해외 국적 선수들이 참가하는 첫 국제 골프대회다.하나금융은 KLPGA가 제시한 ‘비전 2028, 글로벌 넘버원 투어로의 도약’에 발맞춰 일본, 중국, 대만, 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아시아 주요 골프협회와 활발한 소통을2021.09.27 08:52
국세청이 일진그룹의 지주회사인 일진홀딩스에 대해 특별세무조사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지면서 일진홀딩스 지배구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번 특별세무조사는 서울국세청 조사4국에서 진행되는데 일진그룹 일부 계열사에 대한 세무조사는 지난 2016년 세무조사 이후 5년 만이며 당시 서울국세청 조사4국에서 거액의 세금을 추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세청의 이번 특별세무조사는 일진그룹이 관계사에 일감을 몰아준데 대해 집중적으로 살펴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진그룹의 창업주 허진규 회장은 ROTC 1기 출신으로 제대 후 차량부품 업체인 한국차량기계제작소에 근무하다 공장장의 조언을 받아 1968년 서울 노량진2021.09.27 08:41
셀트리온은 셀트리온헬스케어에 독점 판매권을 주어 물량을 몰아주고 있지만 한편으론 셀트리온헬스케어로부터 매출을 따내는 독특한 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셀트리온에 대해 일감몰아주기 감시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있는 것도 이같은 연유입니다. 공정위의 셀트리온그룹에 대한 일감몰아주기 감시가 본격화되면서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의 셀트리온 3형제 합병를 촉발시킨 계기가 됐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셀트리온그룹은 비상장 자회사인 셀트리온홀딩스, 셀트리온헬스케어홀딩스, 셀트리온스킨큐어의 3개사 합병 의결을 마쳤고 셀트리온 3형제 합병에 본격적으로 나설 것으로 전망됩니다. 셀트리온 3형제2021.09.24 18:16
공기업 최초로 ‘기후위기 경영’을 선언한 한국수자원공사가 오는 10월 잠실 수중보의 한강물을 이용한 소수력발전사업을 본격화할 예정이다.24일 수자원공사에 따르면, 잠실 수중보의 잉여수량을 활용한 소수력발전 개발을 위한 사업 타당성 조사용역이 완료되면서 서울시와 10월에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사업을 구체화하기로 했다.소수력 발전은 물의 위치에너지로 수차(물레방아)를 돌리고, 수차에 연결된 발전기를 이용해 전력을 생산하는 방식을 말한다.수자원공사는 소수력 발전뿐 아니라 수열에너지 개발에도 나선다.수열에너지는 댐·하천이나 수도관의 물 온도가 여름에는 차갑고 겨울에는 비교적 따뜻한 특성을 이용해 건물의 냉·난방2021.09.24 09:59
매일유업이 환경부로부터 자원순환사회 형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환경부장관상을 받았다. 매일유업은 지난 6일 ‘제13회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환경부가 주최한 ‘2021 포장재‧일회용품 감량 우수사업자 공모’에서 포장재·일회용품 감량과 재활용 촉진 우수사업자로 선정되며 환경부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4일 밝혔다. 환경부는 '폐기물도 소중한 자원'이라는 인식을 널리 알리고 생활 속 자원 절약과 자원순환 실천의지를 다지기 위해 2009년부터 매년 9월 6일을 '자원순환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매일유업은 환경부 정책에 맞춰 재포장 금지법 협의체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선제적으로 포장재를 감축했고 투명 페트병2021.09.24 09:58
홈플러스가 국내 최초로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 온라인몰 등 모든 판매 채널에서 ‘녹색매장 인증’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환경부가 2011년부터 추진해 온 녹색매장 인증은 고객의 친환경적인 소비 생활을 유도하고 녹색 제품 판매 활성화에 기여하는 매장을 환경부가 지정하는 제도다. 홈플러스는 전국 52개 대형마트와 1개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매장이 녹색매장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이번에는 홈플러스 온라인까지 녹색매장으로 인정받았다고 전했다. 전 채널이 고객의 친환경 소비를 유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난 셈이다. 특히 이번 홈플러스 온라인의 녹색매장 인증은 고객 주문 상품 배송 시 불필요한 포장재를 최소화하고 친환경2021.09.24 08:30
아모레퍼시픽그룹 서경배 회장의 장녀 서민정 씨가 이혼한 후 그룹 핵심부서로 인사이동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아모레퍼시픽그룹의 지배구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서민정 씨는 아모레퍼시픽그룹 지주사 전략팀에서 운영팀으로 보직을 이동했고 지주사 운영팀은 계열사 조직과 실적을 관리하는 핵심부서로 알려졌습니다. 업계에서는 서 씨가 운영팀에서 그룹 전반에 걸친 실무를 익히며 자연스럽게 후계자의 길을 밟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서민정 씨는 서경배 회장에 이어 아모레G(아모레퍼시픽그룹)의 2대주주입니다. 서민정 씨는 홍정환 보광창업투자 투자심사총괄과 결혼 8개월 만에 합의 이혼했습니다. 서경배 회장은 홍정환 씨2021.09.23 17:42
저축은행 업계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위한 행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중은행과 금융 공공기관이 주로 집중하던 친환경 정책과 사회공헌 사업도 확대하는 추세다.23일 업계에 따르면 OK저축은행과 JT저축은행 등은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연장선상에서 ESG 경영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OK저축은행이 속한 OK금융그룹은 환경부와 함께 무공해차 전환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민간기업이 보유하거나 임차한 차량을 대상으로 오는 2030년까지 전기차, 수소차 등 무공해차로 100% 전환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JT저축은행은 사내 사무용품을 모두 녹색 제품으로 전환하고, 업무용 차량을 순차적으로 친환경차 전환에 나섰다. 최근에2021.09.23 08:50
공정거래위원회의 하림그룹에 대한 일감몰아주기 제재 심의를 앞두고 하림그룹의 지배구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하림그룹의 김홍국 회장은 11살인 초등학교 4학년때 외할머니로부터 10마리의 병아리들을 선물 받았고 그 때 받은 병아리 10마리를 밑천으로 18살 때 닭 5000마리, 돼지 700마리로 키웠습니다. 김 회장은 고등학교 재학 중인 어린 나이에 사업자 등록도 하고 양계사업을 비롯한 축산사업을 시작했고 오늘날 자산규모 12조원, 재계 순위 27위 그룹을 만들어낸 신화적인 인물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한편으론 하림그룹 오너인 김 회장은 공정위로부터 아들인 김준영 씨 개인 소유의 기업에 일감을 몰아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1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돌연 급락" 뉴욕증시 연준 FOMC 금리인하2
리플 XRP, 암호화폐 급여 시장 '게임 체인저'로 부상3
머스크, 10억 달러 규모 테슬라 자사주 매입…주가 개장 전 6% 급등4
암호화폐 전문가 "XRP ETF 승인 연기에도 22~50달러 전망 유효"5
코인베이스 XRP 보유량 90% 급감…대규모 물량 이동 배경 '촉각'6
中, 엔비디아 독점금지법 예비 조사 결과 위반 사실 발견7
도지코인, ETF 출시 기대감에 16% 급등...0.3달러선 돌파8
日 미쓰비시, 베트남서 가스터빈 2대 수주...두산에너빌리티와 협력 진행9
美 연준 금리 결정 임박...암호화폐 시장에 미칠 3가지 영향 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