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06 10:00
LG전자가 최근 ‘2027년 세계 올해의 밴’에 선정된 유럽 첫 상용 SDV, 르노그룹 ‘뉴 트래픽 이테크 일렉트릭(New Traffic E-Tech Electric)’에 차세대 통합 콕핏 솔루션을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 LG전자가 이번에 공급한 시스템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대세로 자리 잡은 SDV 특성에 최적화됐다. 기존 차량이 콕핏·주행보조·파워트레인 등 기능별로 수십 개의 전자제어유닛(ECU)을 개별 작동시켰다면, SDV는 고성능 컴퓨터와 중앙 집중형 소프트웨어 구조로 차량을 통합 제어한다.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거쳐 AI 기반 첨단 기능 등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는 강점도 있다. 이번 솔루션은 이러한 SDV 특성에 맞춰 속도·RP2026.10.06 10:00
LG가 7일 발사 예정인 누리호 5차에 부품을 실어 극한의 우주 환경에서 기술 실증에 나선다. LG사이언스파크는 달 탐사 로버 개발 스타트업 '무인탐사연구소'와 함께 준비한 큐브위성(부탑재위성)에 LG 계열사 부품 5종을 탑재한다고 6일 밝혔다. LG 계열사들이 우주에서 공동 실증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큐브위성은 10×10×10cm를 기본 규격으로 하는 초소형 인공위성으로 지구 관측, 기술 검증 등 다양한 임무에 활용된다. 우주항공청은 누리호 5차 발사에 탑재될 큐브위성을 산업체, 연구기관, 정부기관 등을 대상으로 공모하고 선정했으며 지난해 11월 누리호 4차 발사에는 총 12기의 큐브위성이 탑재됐었다. 7일 오후 발사가 예정2026.10.06 09:41
현대자동차그룹 공식 웹사이트가 인공지능(AI) 기반 정보 탐색과 그룹의 미래사업을 아우르는 콘텐츠 경쟁력을 인정받으며 국내외 웹·디지털 어워드에서 잇달아 수상했다.현대차그룹은 6일 공식 웹사이트가 미국 웹 마케팅 협회(WMA)의 '2026 WebAward Competition'에서 전체 최고상인 'Best of Show'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상은 전체 출품작 가운데 단 하나의 웹사이트에만 주어진다.현대차그룹 웹사이트는 자동차·미디어·뉴스·PR 등 4개 산업 부문에서도 각각 최고상인 'Best of Industry'를 받았다. 심사위원단은 모빌리티부터 로보틱스, AI, 스마트팩토리까지 그룹의 사업 영역을 하나의 플랫폼에 담고 실시간 데이터를 기반으로 콘텐2026.10.06 09:10
두산로보틱스가 인공지능(AI)이 로봇에 탑재돼 현실 세계에서 직접 보고 판단하고 움직이는 기술인 '피지컬 AI' 관련 국책과제 2건을 잇달아 수주했다고 6일 밝혔다.두산로보틱스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K-온디바이스 AI 반도체 기술개발사업'과 '로봇산업 기술개발사업'에 각각 제안한 차세대 협동로봇 과제와 지능형 용접 솔루션 과제가 모두 국책과제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두 과제의 총 연구개발비는 약 989억원이며, 이 중 정부 지원금은 약 681억원이다.두 과제는 역할이 나뉜다. 첫 번째 과제가 로봇의 '두뇌'에 해당하는 인지·판단·제어 능력을 높이는 기반 기술 개발이라면, 두 번째 과제2026.10.06 08:44
한미반도체가 삼성전기로부터 244억8000만원 규모의 반도체 패키지 절단·검사 장비 '마이크로 쏘&비전 플레이스먼트(micro SAW & VISION PLACEMENT, MSVP)'를 수주했다고 6일 공시했다.한미반도체는 삼성전기의 생산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납기 준수와 장비 설치·셋업 품질을 최우선으로 관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고객 요구사항을 빠르게 반영할 수 있도록 전담 A/S 직원과 차량을 배치해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MSVP는 반도체 패키지, 즉 칩을 외부 충격과 열로부터 보호하도록 포장한 제품을 정밀하게 자르는 '마이크로 쏘(micro SAW)'와, 자른 제품을 세척·건조한 뒤 카메라로 검사하고 골라서 담는 '비전 플레이스2026.10.06 08:44
롯데렌터카 G car의 가을철 이용시간과 주행거리가 늘어난 가운데 40·50대의 장시간 이용 증가가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렌탈 자회사 그린카는 6일 2024년과 2025년 10~11월 G car 이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가을 평균 이용시간이 10시간43분으로 전년보다 21.5% 증가했다고 밝혔다. 평균 주행거리는 105.6㎞로 10.7% 늘었으며 24시간 이상 이용은 36.8%, 200㎞ 이상 장거리 이용은 20.0% 증가했다. 연령별로는 40대 이용자가 42.3%, 50대 이상은 45.1% 늘었다. 24시간 이상 이용도 각각 87.2%, 94.6% 증가했다. 40대의 평균 이용시간은 15시간17분으로 20대의 9시간2분보다 약 1.7배 길었다. 반면 20대는 4시간 미만 단2026.10.06 08:31
삼성전자가 대화면 태블릿 '갤럭시 탭 S12 시리즈'와 위치 확인 기기 '갤럭시 스마트태그3'를 7일 국내에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갤럭시 탭 S12 시리즈는 '울트라'와 'S12+' 두 모델로 나온다. 울트라는 14.6형 화면에 두께 5.1mm이고, 한 번 충전하면 동영상 재생 기준 최대 23시간 쓸 수 있다. S12+는 전작보다 얇고 가벼워져 두께 5.3mm, 무게 553g이며, 동영상 재생 기준 최대 21시간 사용할 수 있다.두 제품에는 화면을 나눠 여러 작업을 동시에 하는 멀티태스킹에 맞춘 '나우 넛지' 등 갤럭시 AI 기능과 필기·드로잉용 S펜이 들어간다. 삼성전자는 안드로이드 태블릿으로는 처음으로 어도비 포토샵을 탑재했다고 설명했다.가격은 메모리와2026.10.06 07:14
오만 둠 지역의 890메가와트(MW) 규모 가스복합발전소 건설 프로젝트가 현장 인프라 구축 단계에 들어갔다. 오만의 건설 전문 매체인 컨스트럭션 뉴스는 4일(현지시각) 중국 파워차이나 오만 지사의 낙찰 통지를 인용해 중국화학제11건설공사가 둠 가스복합발전소 설계·조달·시공(EPC) 프로젝트의 토목 공사 ‘패키지 H’를 따냈다고 보도했다. 발주처인 코스탈파워가 9월 공식 착공을 선언한 뒤 현장 조성이 본격화하면서, EPC 주계약자인 두산에너빌리티와 개발 컨소시엄에 참여한 한국서부발전의 해외 사업 추진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중국 건설사 토목 수주로 둠 발전소 착공중국화학제11건설공사는 토목 공사와 더불어 현장 임시 자재2026.10.06 05:00
15년이면 스마트폰 시장의 절대 강자가 순위 밖으로 밀려나고, 당시 존재감조차 없던 기업들이 세계 3~5위를 차지하기에 충분한 시간이었다.2010년 세계 스마트폰 시장을 지배한 이름은 노키아와 블랙베리였다. 애플과 삼성전자는 그 뒤를 쫓고 있었다. 2025년에는 상황이 완전히 뒤집혔다. 애플과 삼성전자가 1·2위를 차지했고, 중국의 샤오미·비보·오포가 3~5위를 휩쓸었다. 반면 노키아·블랙베리·HTC는 세계 5대 스마트폰 업체 명단에서 아예 사라졌다. 15년 전과 현재 모두 세계 5위 안에 이름을 올린 기업은 애플과 삼성전자 단 두 곳뿐이다. 6일(현지 시각) 미국의 시장정보 조사업체 비주얼캐피털리스트에 따르면 이 업체가 시장조사2026.10.06 04:00
일본 도시바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용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 생산능력을 두 배로 늘리겠다는 계획을 내놓으면서 HDD 업황의 공급과잉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그러나 실제 업계 주문 상황을 보면 공급 부족은 단기간에 해소되기 어려울 가능성이 크다는 지적이다.5일(이하 현지시각) 투자전문매체 인사이더몽키에 따르면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씨게이트의 니어라인 HDD 물량 대부분이 2028년까지 이미 배정됐고 웨스턴디지털(WD) 고객들은 2030년과 2031년 공급까지 확보를 요구하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AI 인프라의 병목이 그래픽처리장치(GPU)와 고대역폭메모리(HBM)를 넘어 데이터 저장장치로 확대되면서 HDD 물량을 수년 앞서 선2026.10.06 03:00
엔비디아가 인공지능(AI) 반도체 스타트업 그록(Groq)의 기술과 핵심 인력을 확보한 200억달러(약 27조2880억원) 규모 거래가 주주 소송에 휘말렸다.정식 기업 인수가 아니라 기술 라이선스 계약을 맺은 뒤 핵심 인력을 대거 채용하는 방식으로 이뤄진 거래가 일부 주주의 권리를 침해했다는 주장이다.미 법무부가 이미 이 거래가 반독점 심사를 우회하기 위한 ‘사실상 인수’였는지를 들여다보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거래구조가 기존 주주에게 공정했는지를 놓고 법적 분쟁까지 시작됐다.5일(이하 현지시각)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그록의 전직 엔지니어이자 주주인 벤저민 세레브린과 조슈아 루빈은 지난 2일 미국 델라웨어주 법원에2026.10.06 02:00
이란 전쟁으로 세계 원유 수송의 핵심 길목인 호르무즈 해협이 위험해지면서 한 차례 운항에 선원에게 최대 2만5000달러(약 3411만원)를 지급하는 새로운 ‘전시 해운시장’이 형성되고 있다.페르시아만 안에서 원유를 실은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이 호르무즈 해협을 빠져나온 뒤 해협 밖에서 다른 유조선으로 원유를 옮겨 싣는 ‘셔틀 수송’이 빠르게 늘면서 한 차례 왕복 운송비가 최대 4000만달러(약 546억원)까지 치솟았다.5일(현지시각)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걸프 산유국들은 이란의 상선 공격 위험에도 원유 수출을 이어가기 위해 VLCC를 이용한 셔틀 수송을 확대하고 있다.원유를 그대로 묶어두는 손실이 기록적인 운송비를 부2026.10.05 22:38
LG전자가 AI 데이터센터(AIDC) 최대 시장인 북미에서 총 5기가와트(GW) 규모 대형 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바탕으로 글로벌 AIDC 냉각 솔루션 사업 확대를 본격화한다. LG전자 미국법인은 최근 북미의 대표적인 인프라 플랫폼 기업인 ‘에어 컨트롤 콘셉트(AIR Control Concept, 에어)’와 AIDC용 칠러 장기 공급 본계약(LTA)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LG전자는 총 5GW 규모 AIDC의 열을 관리하는 고효율 칠러 등 냉각솔루션을 순차적으로 공급한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전세계 데이터센터에 필요한 전력 용량은 올해 226GW에서 내년 334GW로 108GW 증가할 전망이다. 이번에 LG전자가 수주한 5GW를 단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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