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2 10:05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9이 독일 유력 전문지 비교평가에서 경쟁 전동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를 제치며 유럽 시장에서 기술 경쟁력을 입증한 결과를 기록했다.현대차는 자사 플래그십 전동화 SUV 아이오닉 9이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자이퉁(AUTO ZEITUNG) 비교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BMW iX, 볼보 EX90, 폴스타 3 등 주요 전동화 SUV를 대상으로 진행된 것으로, 아이오닉 9의 상품성이 유럽 시장에서 다시 검증된 사례로 받아들여진다. 아우토 자이퉁은 유럽 소비자 신뢰도가 높은 매체로, 차체 구성, 주행 편의, 파워트레인, 역동성, 친환경·경제성 등 5개 항목을 종합 평가한다. 이번 비교에서 아이2025.12.12 10:05
부산항만공사가 ABB의 전기추진·전력관리 솔루션을 적용한 완전 전기추진 관공선 ‘e-그린호’를 공식 취항시키며 국내 관공선 친환경 전환 정책의 실질적 첫 사례가 나왔다.12일 업계에 따르면 부산항만공사는 ABB의 엔드투엔드 전기추진 솔루션을 탑재한 완전 전기추진 관공선 ‘e-그린호’를 공식 취항시켰다. e-그린호는 부산항을 소개하는 안내선 역할을 수행하는 관공선으로, 국내 관공선 가운데 최초로 무탄소 전기추진 체계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e-그린호는 부산 강남조선이 건조했으며 1068kWh 용량의 배터리팩 두 세트를 탑재해 약 1시간30분 충전 시 최대 2시간 운항이 가능하다. 정박 시에는 광통신 기반 육상 충전 설비와 자동 연2025.12.12 09:49
삼성전자는 갤럭시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삼성 월렛 교통카드'에 '기후동행카드' 서비스를 새로 추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삼성 월렛 사용자는 누구나 갤럭시 스마트폰에 기후동행카드를 발급받아 이용할 수 있다. 기후동행카드는 한 번 요금을 충전하면 일정 기간 동안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통합 정기권이다. 통근·통학처럼 생활 방식이 일정한 시민들에게 교통비 절감 효과가 크다. 서울시는 대중교통 이용을 늘려 탄소 배출을 줄이고 시민들의 교통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2024년 기후동행카드를 도입했다. 디지털 방식의 교통카드인 삼성 월렛 '기후동행카드'는 이용 내역·잔액2025.12.12 09:44
SK온이 포드 자동차와 ‘블루오벌SK’의 운영 구조를 재편하기로 했다. SK온은 포드와 블루오벌SK의 생산 시설을 독립적으로 소유 및 운영하기로 상호 합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SK온은 테네시 주에 위치한 공장을, 포드는 자회사를 통해 켄터키 주에 위치한 공장을 앞으로 각각 운영할 예정이다. 블루오벌SK는 미국 배터리 생산 합작법인으로 SK온과 포드의 50:50 합작법인이다. 이번 결정은 SK온이 ‘선택과 집중’을 통해 생산성 향상하고 운영의 유연성과 대응 속도를 높여 변화하는 시장과 고객의 요구에 더욱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다. SK온은 합작법인 종결 이후에도 테네시 공장을 중심으로 포2025.12.12 09:43
대한비나가 설립 20주년을 맞아 글로벌 시장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 대한전선은 베트남 생산법인 대한비나가 11일(현지시각) 설립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베트남 남부 동나이성에 위치한 대한비나 공장에서 진행된 기념식에는 송종민 부회장을 비롯해 에너지부문장 임익순 상무, 재무관리실장 노재준 상무 등 대한전선 경영진과 대한비나 최승호 법인장 등 임직원 300여 명이 참석했다. ‘파워링더퓨처(Powering the Future)’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설립 이후 20년간의 성장 역사와 주요 성과를 되짚어보고 글로벌 생산기지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회사의 비전과 목표를 함께 공유2025.12.12 08:47
세계 최대 전기차 제조업체 테슬라의 지난달 기준 미국 시장 판매량이 4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테슬라가 새로 출시한 저가형 전기차가 판매 부진을 되돌리지 못했다는 분석이 나왔다며 로이터통신이 12일(현지시각) 이같이 보도했다.테슬라는 최근 수년간 강한 성장세를 보였지만 올해 들어 금리 부담, 전기차 시장 둔화, 경쟁 심화 등으로 판매량 감소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로이터가 인용한 콕스 오토모티브 추정치에 따르면 테슬라의 11월 미국 판매량은 3만9800대로 전년 동기 5만1513대보다 약 23% 감소했다. 이는 지난 2022년 1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테슬라는 기존 모델보다 약 5000달러(약2025.12.12 08:05
대한항공이 '눕코노미'(옆 좌석이 비어서 누워 갈 수 있는 이코노미석)로 불리는 인천-괌 노선 등을 축소하도록 해달라고 당국에 심사를 요청했다.11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인천-괌 노선과 부산-괌 노선에 시정명령을 변경해달라고 최근 공정위에 신청했다.공정위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을 승인하면서 연도별·노선별 좌석 수를 코로나19 팬데믹 전인 2019년의 90% 이상 유지하라는 조건을 작년 12월 부과했다.이는 시장 지배력이 큰 양대 항공사가 결합하면서 경쟁이 제한되고 소비자 편익이 침해받는 상황을 막기 위한 결정이었다.하지만 근래 괌이 여행지로서 비교 우위를 상실하면서 항공편 이용객이 급격히2025.12.12 08:05
삼성의 사회공헌 사업인 희망디딤돌 사업이 10년만에 전국 네트워크를 완성하고 대표 사회공헌 사업으로 발돋움했다. 삼성이 그 동안 주거지원과 취업교육을 지원한 인원만 5만명이 넘으면서 민관이 청년을 어떻게 지원해야 하는지 모범답안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이에 그치지 않고 삼성은 이재용 회장의 '같이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것이 세계 최고를 향한 길'이라는 동행 철학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삼성이 11일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한 희망디딤돌 10주년 기념행사를 찾은 정재계·시민단체 인사들은 삼성에 대한 감사함을 전했다. 이스란 보건복지부 제1 차관은 "정부가 모두 신경쓰지 못하는 부분에2025.12.12 04:00
미국에서 전기차 가격이 완만한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제조업체들이 구매 인센티브를 크게 늘리고 있다고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렉이 자동차 전문조사업체 켈리 블루북의 최근 조사 결과를 인용해 11일(현지시각) 보도했다.켈리 블루북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미국 내 전기차 판매량은 약 7만1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40% 이상 급감했으며 전달인 10월보다도 약 5% 감소했다. 전기차 시장의 성장세가 둔화되는 가운데 완성차 업체들이 가격 인하와 할인 경쟁에 나서고 있는 양상인 것으로 분석됐다.11월 현재 미국에 팔린 전기차의 평균 거래가격(ATP)은 5만8638달러(약 8610만 원)로 전년 동기 대비 3.7% 상승했지만 전달보다는 0.8% 하락했다2025.12.12 02:00
유럽연합(EU)이 주요 산업 제품에 유럽산 부품 사용을 의무화하는 ‘유럽산’ 규제를 추진하자 자동차업계를 중심으로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공급망을 복잡하게 만들고 전기차 전환을 늦출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파이낸셜타임스는 EU의 관련 규정이 자동차, 태양광 산업계에 큰 파장을 불러오고 있다며 11일(이하 현지시각) 이같이 보도했다.◇ 올라프 치프제 “EU, 혁신 경쟁서 배제될 수도”FT에 따르면 BMW의 올라프 치프제 최고경영자(CEO)는 “유럽산 부품 의무화는 계산이 지나치게 복잡하고 매우 위험한 규제”라며 “유럽이 글로벌 혁신 경쟁에서 밀려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이같은 규제가 전기차, 태양광 부문 등에서 기술2025.12.11 16:36
금속노조가 강경 성향의 새 지도부를 중심으로 전열을 재정비하면서 완성차 업계의 긴장감이 커지고 있다. 내년 노란봉투법 시행으로 하청노조의 원청 직접 교섭이 가능해지면 노조의 영향력이 확대되고 노사 변수가 한층 복잡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전국금속노동조합(금속노조)과 현대차·한국지엠 등 주요 완성차 지부가 잇따라 임원 선출을 마무리하며 내년도 노사 구도가 뚜렷하게 드러났다. 금속노조는 지난 8일 박상만 위원장·황영선 수석부위원장·허원 사무처장 후보조의 당선을 확정했다. 박 위원장은 현대차 지부 소속 정비 노동자 출신으로, 원청교섭 쟁취 투쟁본부 확대와 하청 조직화 강화 등을 전2025.12.11 16:13
한화시스템은 11일 폴란드에 수출되는 K2 전차에 탑재할 사격통제시스템을 공급하는 계약을 현대로템과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규모는 2031억 원이다. 계약 기간은 이날부터 내년 말까지 약 2년으로 사격통제시스템은 전차가 목표물을 정확하고 신속하게 탐지·추적·사격할 수 있게 하는 핵심 체계다.전차의 두뇌로 불리는 사격통제시스템은 전차장 조준경과 포수 조준경, 사격통제컴퓨터 등 7종의 장비로 구성된다.현대로템은 2023년과 올해 폴란드에 K2전차를 수출하고 있다. K2GF(갭 필러·소요국의 전력 공백을 메운다는 뜻) 전차는 현재 국내에 전력화된 전차와 동일한 사양이다. 한화시스템은 폴란드 맞춤형으로 수출될 K2 전차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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