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14 19:26
삼성전자가 올해 상반기 미국과 중국을 상대로한 반도체 수출이 크게 늘었다. 14일 삼성전자가 공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기준 삼성전자의 주요 지역별 매출 현황 중 미국 수출액은 70조6466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33조4천759억원)보다 두 배 이상으로 늘어난 수치다. 인공지능(AI) 서버와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가 늘어난 영향이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쳤다. 전통적으로 강세인 D램과 낸드플래시 메모리에서도 공급과 수요 불균형으로 가격이 급상승했고, 이로인해 매출 상승을 이끌었다. 실제로 D램 시장 점유율은 전년(34.0%)보다 5.4%포인트 늘어난 39.4%로 집계됐고, 전체 제품군2026.08.14 18:50
전기차 시대가 열리며 500마력, 600마력을 우습게 넘기는 고출력 SUV들이 대거 쏟아지고 있다. 하지만 막상 스티어링 휠을 쥐고 한계치까지 몰아붙여 보면, 2톤이 훌쩍 넘는 배터리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허둥대는 차들이 부지기수다. 이런 상황에서 폴스타가 자사의 플래그십 SUV '폴스타 3(Polestar 3)'에 당당히 '퍼포먼스(Performance)'라는 수식어를 붙였다. 과연 그 자신감의 근거는 무엇일까?해답을 찾기 위해 폴스타코리아 초청으로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를 찾았다. 이번 행사는 온로드(공도), 짐카나, 서킷 주행까지 총 3가지 세션으로 치밀하게 짜여 있었다. 기자가 속한 그룹은 C그룹으로 마침 운전 스킬이 뛰어난 베테랑 기자들이2026.08.14 18:17
현대자동차그룹이 육군·산업통상부와 피지컬 인공지능(AI)·첨단기술의 국방 분야 활용 확대에 나선다. 군 지원 업무 적용 가능성을 살피고 기술 실증과 민·군 공동연구를 추진한다. 현대차그룹은 충남 계룡시 육군본부에서 육군·산업부와 ‘로봇·피지컬 AI와 첨단기술 활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항수 현대차그룹 부사장 △김규하 육군참모총장 △최장식 육군참모차장 △이민우 산업부 산업성장실장 전담직무대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병력 자원 감소와 첨단기술 수요 증가에 대응해 피지컬 AI와 첨단기술의 국방 분야 활용 가능성을 살피고 관련 기술을 실증하는 데 초점을2026.08.14 16:34
SK스퀘어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19조2354억원, 순이익 18조6750억원으로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이익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올 상반기 기준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27조5137억원, 27조498억원을 기록했고,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약 8배 증가해 반기 기준으로도 사상 최대 이익을 거뒀다.SK스퀘어는 SK하이닉스의 지분 약 20%를 보유한 최대 주주다. SK스퀘어는 "SK하이닉스의 실적 호조와 AI·반도체 포트폴리오에 집중하고 꾸준히 주주환원을 실행한 결과"라고 설명했다.이에 SK스퀘어의 시가총액은 지난 13일 종가 기준 약 147조원으로, 지난해 2분기 말 약 24조원에서 6배 이상 증가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시가총액 순위도2026.08.14 15:56
LG전자 소액주주가 처음으로 100만명을 넘어섰다. 올해 주가 상승과 함께 로봇과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등 신사업에 대한 기대가 커지면서 개인투자자 유입이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14일 LG전자가 공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 소액주주는 122만7359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말 51만1135명보다 71만6224명 늘어 6개월 만에 2배 이상 증가했다.소액주주가 보유한 주식은 전체 발행주식의 58.43%를 차지했다.LG전자 주가는 올해 초 8만~9만원대에서 거래됐지만 이후 실적 개선과 로봇·피지컬 AI 등 신사업 확대 기대가 반영되며 상승세를 보였다. 엔비디아와의 협력 기대까지 더해지면서 6월 초에는 장중 43만8000원까지 오르2026.08.14 15:44
이스타항공이 차세대 항공기 도입을 이어가며 기단 확대와 운항 효율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이스타항공은 B737-8 항공기 1대를 새로 도입해 보유 기재를 총 21대로 늘렸다고 14일 밝혔다.이번 도입으로 이스타항공이 운용하는 B737-8은 11대로 증가했다. 전체 기단에서 차세대 항공기가 차지하는 비중은 약 52%로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가운데 가장 높다.B737-8은 기존 기종보다 연료 소모량을 약 20% 줄일 수 있어 유류비와 탄소 배출 부담을 낮추는 데 유리하다. 최대 항속거리는 약 6480km로 중거리 노선까지 운항 범위를 넓힐 수 있으며 엔진 소음도 기존 기종보다 50% 이상 낮아 탑승객에게 편안한 비행 환경을 제공한다.이스타항공은2026.08.14 15:39
HD현대가 테라파워(TerraPower)·현대건설과 협력을 강화하며 미국 소형모듈원자로(SMR)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HD현대는 정기선 HD현대 회장과 빌 게이츠(Bill Gates) 테라파워 창업자 겸 이사회 의장, 크리스 르베크(Chris Levesque) 테라파워 최고경영자(CEO),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이사가 서울에서 만났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5월 HD현대·테라파워·현대건설이 ‘차세대 나트륨 원자로 사업 협력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3사 최고경영진이 한자리에 모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들은 그동안의 협력 성과를 점검하고 육상 원자로 상용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3사는 당시 MOU를 통해 소듐냉각고2026.08.14 15:36
정철동 LG디스플레이 대표이사 사장이 올해 상반기 14억5000만원 가량의 보수를 수령했다.LG디스플레이가 14일 공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정 사장은 상반기 급여 7억2700만원, 상여 7억2600만원, 기타 근로소득 400만원 등 14억5700만원을 받았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IT·TV 시장 수요 둔화 등 대내외 경영환경의 불확실 속에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중심의 사업구조 고도화를 통해 연결 기준 매출 25조8101억원, 영업이익 5170억을 달성하며 4년 만의 흑자 전환을 실현한 점을 감안했다"고 설명했다. 상반기 전체 직원 수는 2만3490명으로, 전년 동기(2만5057명) 대비 1567명 감소했다. 희망퇴직 등에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올해 22026.08.14 15:32
구자은 LS 회장이 올해 상반기 133억여원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LS가 공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구 회장은 상반기 급여 14억 9600만 원, 상여 44억 4700만 원, 주식가치연계현금 73억 5900만 원 등 총 133억 300만 원을 받았다. 구자열 이사회 의장은 급여 14억 9600만 원에 상여 57억 7400만 원 등 72억 7000만 원을 받았다. 명노현 부회장은 급여 6억 4600만 원, 상여 17억 6100만 원, 주식가치연계현금 30억 6200만 원 등 총 54억 7000만 원을 수령했다.2026.08.14 15:23
LS그룹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와 글로벌 전력망 투자 확대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 1조원을 넘어섰다. 반기 만에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을 웃돌았다.㈜LS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11조236억원, 영업이익 5956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40%, 153% 증가한 것으로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이다.상반기 누적 매출은 20조5280억원, 영업이익은 1조717억원으로 집계됐다. 상반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 1조526억원을 이미 넘어섰다.실적 개선에는 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와 북미·유럽 지역의 노후 전력망 교체 수요가 영향을 미쳤다. 전선과 변압기 등 전력 인프라 수요가 늘면서 주요 계2026.08.14 14:52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K9 자주포의 장거리 정밀타격 능력을 높이기 위한 첨단 탄약 기술 개발에 나선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방위사업청의 ‘탄도수정신관 체계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사업비는 1642억원으로, 회사는 오는 2032년까지 K9 자주포용 155mm 탄약에 적용할 탄도수정신관을 개발할 계획이다. 탄도수정신관은 탄약 앞부분에 장착돼 발사 이후 위성항법시스템(GPS) 신호를 기반으로 목표물로 향하는 비행 궤적을 스스로 보정하는 장치다.사거리가 길어질수록 탄착 오차가 커지는 기존 탄약의 한계를 보완해 명중률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신규 탄약을 별도로 개발하지 않고 기존 155mm 탄약의 신관을 교체2026.08.14 14:34
HD현대오일뱅크가 고유가와 석유 최고가격제로 부담이 커진 주유소에 총 500억원을 지원한다. HD현대오일뱅크는 자사와 석유공급계약을 맺은 국내 약 2100개 주유소를 대상으로 총 500억원 규모의 ‘고유가 위기극복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원금은 석유 최고가격제가 시행된 지난 3월 13일부터 6월 30일까지 판매한 물량을 기준으로 산정한다. 보통휘발유·경유·실내등유 등 최고가격제 적용 유종 전체에 대해 리터(ℓ)당 30원을 소급 지급할 계획이다. 이번 지원은 중동전쟁 이후 국제유가 상승과 최고가격제 시행으로 커진 주유소의 경영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됐다. 가격 변동성이 커진 상황에서도 일선 주유소의 영2026.08.14 13:59
LG이노텍이 올해 상반기 애플을 상대로 최대 매출을 올린 것으로 추정된다. LG이노텍은 14일 반기보고서에서 "당기 연결실체 총 수익 중 매출액 10% 이상을 차지하는 단일 고객에 대한 매출은 광학 패키지 등의 매출 8조8414억7500만원"이라고 밝혔다. 해당 단일 고객은 애플로 추정된다. LG이노텍은 애플에 아이폰용 카메라모듈 등 핵심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다만, 중국 코웰전자가 애플 카메라모듈 공급망에 진입하면서 경쟁은 심화하고 있다. 향후 애플을 상대로 수익성 방어에 나서야 하는 상황이다. 아울러 LG이노텍은 매출액 기준 상위 10개 고객으로의 매출은 전체 매출의 86%를 구성한다고 부연했다. 한편 문혁수 LG이노텍 대표이사 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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