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12 16:34
KG에코솔루션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2조1503억원, 영업이익 516억5000만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1%, 전분기보다 9.2%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각각 6.9%, 57.5% 늘었다. 별도 기준 매출은 246억60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1%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0.4% 줄었지만 5억4000만원으로 흑자를 이어갔다. KG에코솔루션은 연구개발(R&D)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대형 정유사와 고품질 바이오연료 공급 계약을 이어가는 등 고부가가치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자회사 KG스틸은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8964억원, 영업이익 431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3%, 영업이익은2026.08.12 16:15
한화 계열사들이 영남 지역 거점 국립대학들과 손잡고 인공지능(AI)과 우주항공 분야를 이끌어갈 미래 인재 발굴에 나선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오션, 한화엔진은 12일 경남 창원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3사업장 연구개발(R&D)센터에서 경상국립대, 부산대, 국립창원대와 ‘동남권 지역인재 양성 협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이번 협약은 김동관 한화그룹 수석부회장이 지난달 발표한 55조원 규모의 영남권 AI·우주항공 투자 계획의 일환이다. 김 수석부회장은 지역에서 교육받은 인재가 지역 기업에서 역량을 발휘하며 국가 산업을 주도하는 선순환 생태계 구축을 강조한 바 있다.세부 계획을 살펴보면 한화는 부산대에 가칭 '첨단기계2026.08.12 15:57
HD건설기계 인천캠퍼스가 사업장 폐기물의 재활용량을 늘리고 재사용을 확대하면서 국제 ‘폐기물 매립 제로(Zero Waste to Landfill·ZWTL)’ 인증 최고 등급을 2년 연속 받았다. HD건설기계는 인천캠퍼스가 글로벌 안전·환경 인증기관 UL솔루션즈로부터 ZWTL 인증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ZWTL은 사업장에서 발생한 폐기물의 재활용과 에너지 회수 등 처리 방식을 검증해 자원순환 수준을 평가하는 국제 인증이다. 재활용률에 따라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부터 골드·실버 등급을 부여한다. HD건설기계 인천캠퍼스는 2021년부터 4년 연속 골드 등급을 받은 데 이어 지난해 건설기계 업계 최초로 플래티넘 등2026.08.12 15:01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통합 항공사 출범을 위한 막바지 절차에 들어갔다.대한항공은 12일 서울 중구 서소문 빌딩에서 열린 정기 이사회에서 합병 승인의 건을 의결했다. 이번 합병은 상법상 소규모 합병 요건을 충족해 대한항공은 주주총회 대신 이사회 결의로 승인을 마쳤다.아시아나항공도 이날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합병계약 체결 승인의 건을 통과시켰다. 전체 주주의 81.86%가 참석했으며 참석 주주의 99.3%인 1억6743만6677주가 찬성해 특별결의 요건을 충족했다.양사는 지난 5월 각각 이사회 승인을 거쳐 합병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결의로 합병에 대한 내부 승인 절차를 마무리했으며 앞으로 채권자 보호 등2026.08.12 14:24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물량 경쟁을 넘어 수익성 확보로 무게 중심을 옮기고 있다.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4)의 생산 수율이 황금 수율로 불리는 80% 선에 근접하면서 안정적 양산 체제를 갖췄다는 평가가 나온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2월 HBM4 양산을 시작할 당시만 해도 수율이 60%를 밑돌았지만 파운드리와 메모리, 패키징을 아우르는 턴키 체제와 부서 간 협업을 앞세워 반년 만에 수율을 20%포인트 이상 끌어올렸다. 업계 관계자는 "정확한 수치를 알 수는 없지만 수율 80%에 근접한 것은 사실"이라면서 "애초 예상했던 목표 시점보다 반년가량 앞당겨진 성과"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2년 전2026.08.12 14:12
“현대자동차그룹의 목표는 인공지능(AI)을 가장 많이 활용하는 기업이 아니라 전 세계에서 가장 제대로 활용하는 기업이 되는 것입니다.”현대차그룹은 12일 서울 양재 본사에서 ‘AI 전환(AX) 성과 발표회’를 열었다. 2019년부터 추진한 디지털 전환(DX)·AX 과정과 주요 성과, 향후 계획을 공개했다. 진은숙 현대자동차·기아 ICT담당 사장과 각 부문 담당자는 연구개발·제조·서비스·고객 채널의 AI 적용 사례를 소개했다.현대차그룹은 생성형 AI를 일부 조직의 도구로 활용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임직원 업무부터 연구개발·생산 현장까지 확대하고 있다. 사내 생성형 AI 플랫폼 ‘에이치 챗 프로(H Chat Pro)’는 지난달 기준 3만 명 이상2026.08.12 14:09
한화가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지분 확대에 이어 오스탈USA 인수까지 추진하며 글로벌 종합 방산기업을 향한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KAI를 통해 완제기 체계종합 역량을 보완하고, 오스탈USA로 미국 현지 생산·조달 기반을 넓히는 등 사업 영역과 시장을 동시에 확대하는 모습이다.12일 방산업계에 따르면 한화그룹의 KAI 지분율은 최근 15.89%까지 높아졌다. 한화가 KAI 지분 확대에 최대 5000억 원을 연말까지 추가 투자할 수 있다는 계획을 지난달 밝힌 뒤 한 달여 만에 사실상 전액을 집행한 것이다. 한화그룹의 KAI 지분율이 15%를 넘어서면서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심사도 받게 됐다.한화는 지난 5월 KAI 지분 보유 목적을 ‘단순투2026.08.12 13:59
국내 배터리 3사(LG에너지솔루션·SK온·삼성SDI)가 전기차 수요 둔화에 미국 완성차 업체와 맺은 합작법인(JV)을 정리하고 있다. 완성차 업체가 떠난 자리는 전기차 배터리뿐 아니라 에너지저장장치(ESS) 수요를 함께 대응하는 복합 생산 거점으로 재편되는 모양새다.1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SDI는 제너럴모터스(GM)와의 합작법인(JV) 계약을 종료하고 단독 법인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GM이 보유한 지분 49.99%(삼성SDI 50.01%)를 인수해 지분 100%의 단독 법인으로 전환한다는 내용이다.삼성SDI는 단독법인 전환에 따라 기존 투자계획이 변경될 예정이나 구체적인 계획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다만 지분 정리는 하되 차세대 각형2026.08.12 11:28
SK하이닉스 생산직과 기술사무직을 아우르는 새 노동조합 '하이닉스 통합노동조합'(통합노조) 출범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복수노조 체제로 흩어져 있던 교섭력을 하나로 모으겠다는 구상이다.12일 업계에 따르면 통합노조는 이날 오전 기준 조합원 1250명을 넘어섰다. 통합노조 설립추진위원회는 지난 8일 노조 설립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이르면 이날 정식 노조 출범을 공식화할 예정이다.현재 SK하이닉스는 전임직(이천·청주)과 기술사무직 등 기존 3개 노조와 각각 별도로 교섭을 진행하는 복수노조 체제다. 통합노조 측은 이런 구조 탓에 구성원 요구가 분산돼 사측을 상대로 한 협상력이 약화된다고 판단, 통합 조직 결성에 나섰다.핵심 목표2026.08.12 10:00
LG디스플레이가 오는 24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 ISC에서 연세대 디스플레이융합공학과 진학을 희망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입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설명회는 학과 소개, 회사 소개, 입학전형 안내, 재학생과의 대화 등으로 구성되며 온라인 사전 신청을 통해 참석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연세대 디스플레이융합공학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디스플레이융합공학과는 LG디스플레이와 연세대가 공동으로 커리큘럼을 설계하는 계약학과다. 재학 중 현장 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장학금·학비 보조금을 지급하며, 졸업 후에는 LG디스플레이 채용을 보장한다. 2023학번부터 지난 4년간 총 120명이 입학했으며, 다음2026.08.12 10:00
LG전자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은 의료용 진단 모니터 신제품 '40HT513D'를 출시하고 B2B 의료용 디스플레이 시장 공략에 나섰다.LG전자는 12일 한 화면을 세 구역으로 나 CT와 MRI를 비교할 수 있는 모니터가 FDA 승인을 받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LG전자는 "이 제품은 40형 크기의 21대9 화면비에 곡면 IPS 블랙 패널을 적용했다"며 "해상도는 5120×2160으로, 총 11메가픽셀(MP)급 화질을 구현해 기존 3메가픽셀급 모니터 3대가 하던 역할을 한 대로 대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핵심 기능은 화면을 세 구역으로 나눠 서로 다른 영상을 동시에 띄우는 '3PBP(3 Picture By Picture)'다. 여러 대의 모니터를 나란히 배치할 경우 발생하2026.08.12 09:45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재생에너지 기반 원료를 적용한 저탄소 폴리아세탈(POM)을 앞세워 의료용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시장에 진출한다.코오롱인더스트리는 친환경 POM ‘KOCETAL® ECO-E’를 올해 하반기부터 의료용 제품으로 양산하고 4분기 상업 공급 개시를 목표로 한다고 12일 밝혔다. 의료용 저탄소 POM의 상업 공급은 세계 최초다.POM은 마찰이 적고 내마모성과 치수 안정성이 뛰어나 자동차와 전기전자, 의료기기 등에 사용되는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이다. ECO-E는 화석연료 기반 메탄올 대신 재생에너지로 만든 E-메탄올을 원료로 사용해 탄소배출을 줄이면서도 기존 POM의 물성과 가공성은 그대로 유지했다.엄격한 안전성과 신뢰성 검증이2026.08.12 09:27
이란 전쟁과 강력한 엘니뇨가 동시에 글로벌 해운의 핵심 통로인 파나마 운하에 영향을 미치면서 선박 통항권 가격이 사상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파이낸셜타임스(FT)는 파나마 운하에서 가장 많이 이용되는 수문의 8월 기준 통항 슬롯 경매가격이 평균 약 110만달러(약 15억6000만원)를 기록했다고 12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평균의 16배를 넘는 수준이다.지난 2월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으로 시작된 이란 전쟁 이후 호르무즈 해협이 폐쇄되면서 아시아 지역의 에너지 수입업체들이 미국 걸프연안으로 원유와 석유제품 조달처를 돌린 것이 파나마 운하 수요를 밀어 올렸다.여기에다 지난 6월부터 발달하기 시1
286일 작전에 녹슨 美 항모 링컨함…한국 조선 MRO 시험대
2
獨 해군, 호위함서 430㎞ 탄도탄 첫 발사 성공…"해군사 새로 썼다"
3
佛 베스트셀러 '라팔'의 굴욕…정예 조종사들 "현 센서로 5세대 상대 불가"
4
美 육군, 첫 레이저 양산 계약…한국 방산 해상 확장 시험대
5
푸틴 “우크라 평화합의 가능성 있다”…시카고 밀 선물 2% 급락
6
상장폐지 코스닥株, '정리매매' 없이 코넥스 간다
7
스타십 14차 발사 임박에 스페이스X 6.42% ·테슬라 5.42% 급등
8
포스코 노사, 현장서 물리적 충돌…노조 간부 부상
9
제네시스 GV90, 22인치 휠 주행거리 재인증..."1회 충전에 504km 주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