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02 10:56
올해 1~8월 전 세계 전기차에 실린 배터리 사용량이 전년 동기보다 19.7% 늘었지만, 중국계 업체들이 성장분을 대부분 가져가면서 국내 배터리 3사의 점유율은 12.7%로 3.9%p(포인트) 줄었다.시장조사기관 SNE리서치는 '글로벌 전기차용 배터리 사용량'을 집계한 결과 올해 1~8월 세계 80개국에 등록된 전기차(EV·PHEV·HEV)에 탑재된 배터리가 총 844.2GWh(기가와트시)로 집계됐다고 2일 밝혔다. 사용량은 해당 기간 등록된 전기차에 실제 장착된 배터리 용량을 기준으로 한다. 지난 8월 사용량은 116.8GWh로 전년 동월보다 14.3% 늘었지만 7월(23.3%)보다 증가 폭이 줄면서 누적 성장률도 20% 밑으로 내려왔다.업체별로는 중국 CATL이 333.0GW2026.10.02 10:53
미국의 대중국 반도체 수출통제에도 엔비디아의 첨단 인공지능(AI) 칩이 동남아시아와 대만, 일본 등을 거쳐 중국으로 유입된 사건이 잇따라 적발되면서 엔비디아의 글로벌 유통망 관리가 도마에 오르고 있다.블룸버그통신은 중국으로 향한 엔비디아 AI칩 밀수 사건에 대한 미국과 아시아 각국의 수사가 확대되면서 엔비디아와 서버 제조업체들의 고객 실사 체계에 허점이 있었는지를 둘러싼 당국의 조사와 논란이 커지고 있다고 2일(현지시각) 보도했다.엔비디아는 미국의 수출통제를 위반하거나 밀수를 고의로 도왔다는 혐의를 받고 있지 않으며 관련 법규를 준수하고 있다는 입장이다.그러나 미국 당국자들과 업계 전문가들은 태국, 말레이시아2026.10.02 10:00
LG전자가 올해 두 번째 무선청소기 폐배터리 수거 캠페인 '배터리턴(Battery Turn)'을 진행한다.LG전자는 기후에너지환경부 후원으로 한국환경공단, E순환거버넌스와 공동으로 다음달 30일까지 배터리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고객은 제조사와 관계없이 쓰던 무선청소기 폐배터리를 전국 LG전자 서비스센터에 반납하면 된다. 서비스센터를 찾기 어려운 경우에는 온라인 브랜드샵에서 비대면으로 참여할 수 있다. 폐배터리를 반납하면 LG 코드제로 A9, A9S, A7 배터리를 살 때 쓸 수 있는 할인 혜택도 받는다.LG전자는 재사용이 어려운 폐배터리를 수거해 분해한 뒤 니켈, 리튬, 코발트, 망간 같은 희유금속을 회수한다.희유금속은 지구2026.10.02 09:47
진에어가 한국과 일본, 대만 고객을 대상으로 대규모 신규 회원 유치전을 펼치며 해외 고객 확보와 인바운드 수요 공략에 나선다.진에어는 이달 31일까지 한국과 일본, 대만 고객을 겨냥한 신규 회원 프로모션 ‘신규가입하고 ON하면 역대급 경품이 ON!’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행사 기간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앱을 통해 가입한 신규 회원에게는 국제선 ‘수하물팩’ 3만원 할인 쿠폰이 지급된다. 탑승객들은 기존 무료 위탁 수하물 15kg에 쿠폰을 적용하면 최대 20kg의 위탁 수하물을 이용할 수 있다.국제선 왕복 항공권을 내건 추첨 행사도 진행된다. 신규 회원이 마케팅 정보 수신에 동의한 뒤 다음 달 30일까지 이를 유지하고 프로2026.10.02 09:47
트리니티항공이 글로벌 항공 서비스 평가에서 2개 부문에 이름을 올리며 저비용항공사(LCC)를 넘어 선택적 서비스 항공사(SSC)로의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트리니티항공은 글로벌 항공 서비스 평가기관 스카이트랙스가 주관한 ‘월드 에어라인 어워즈 2026’에서 2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트리니티항공은 '대한민국 최고 저비용항공사' 부문 1위와 '세계에서 가장 개선된 항공사' 부문 10위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수상 명단에는 변경 전 사명인 '티웨이항공'으로 등재됐다.평가 기준이 된 승객 설문조사는 2025년 9월부터 2026년 8월까지 이뤄졌으며 탑승객들은 객실 서비스, 공항 이용 경험, 기내 시설, 가격 대비 가치 등 비행 전2026.10.02 08:45
이스타항공이 아이돌 그룹 엔믹스(NMIXX)와 손잡고 국제선 네트워크를 활용한 팬 마케팅에 나서며 글로벌 방한객 수요 선점에 나선다.이스타항공은 걸그룹 엔믹스와 공동 마케팅을 전개해 국내외 고객 접점 확대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엔믹스는 릴리와 해원, 설윤, 배이, 지우, 규진으로 구성된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6인조 걸그룹으로, 이번 협업은 엔믹스의 미니 6집 ‘스트레인지 뮤즈(Strange Muse)’ 컴백 일정에 맞춘 프로젝트다. 이스타항공은 대만과 일본 등 엔믹스의 주요 활동 거점을 중심으로 해외 팬덤의 한국 여행 수요를 공략할 계획이다.이스타항공은 이번 협업 콘텐츠를 탑승권과 기내 서비스, 항공기 외관 등 실제 여행 과정2026.10.02 08:31
LG전자가 매장과 미술관을 넘어 도심 속 공원으로 문화예술 콘텐츠를 확대하며 고객과의 브랜드 접점을 넓힌다.LG전자는 2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성수동 서울숲에서 참여형 문화예술 행사 ‘서울숲 아트포레스트’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기술과 예술을 결합해 일상 속 브랜드 경험을 확대하는 ‘아트포유’ 캠페인의 올해 주요 프로그램이다.행사는 서울숲 내 거울연못 일대에서 진행된다. LG전자는 AI 아티스트이자 건축가인 최세훈 작가와 협업해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 ‘무한한 가능성(Infinite Possibilities)’을 선보인다.작품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30분까지 관람할 수 있다. 낮에는 휘도 4000니트(nit), 방수·방진 등급 IP56을2026.10.02 07:53
현대자동차의 대표 중형 SUV '싼타페 페이스리프트(MX5)'의 새로운 예상도가 새롭게 등장해 이목을 끌고 있다.신형 싼타페는 부분변경 모델이지만, 쏘렌토를 잡기 위해 풀체인지 수준의 디자인 변화가 이뤄질 예정이며, 실내도 새로운 디스플레이와 차세대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파워트레인 등 상품성이 강화될 것으로 알려졌다.먼저 전면부는 램프 디자인이 현행 모델과 완전히 달라진다. 세로형 램프와 수평형 램프를 활용한 대형 'H' 그래픽 주간주행등(DRL)이 적용되며, 그릴도 이와 일체형 디자인으로 볼드한 느낌을 강조했다.하단에는 분리형 LED 헤드램프와 일체형 공기흡입구가 자리했다. 이러한 디자인 테마는 싼타페뿐만 아니라2026.10.02 07:41
미국 드론 신생기업 파워러스가 해외 기술을 수입해 미국 국방부 수요에 대응하는 사업 모델로 나스닥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설립된 파워러스는 이번 달 초 나스닥 상장사인 오레우스 그린웨이 홀딩스와 합병해 공개 기업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오레우스는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와 에릭 트럼프가 투자 펀드 '아메리칸 벤처스'를 통해 간접 지분을 보유한 기업이다. 규제 당국 공시 자료에 따르면 합병이 완료되면 아메리칸 벤처스는 합병 법인의 수익 지분 9.9%를 갖는다.로이터통신은 파워러스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두 아들이 지분을 가진 펀드의 지원을 받아 우크라이나 등 해외 방산 기술 도입을 통해 미국 현지 생산을2026.10.02 07:40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컨슈머인사이트 조사 제품 만족도 7년 연속 1위 달성을 기념해 10월 한 달 간, SUV 라인업 구매 고객을 위한 금융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공식 금융 파트너인 신한카드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프로모션은 플래그십 SUV, XC90을 비롯해 XC60, XC40 등 인기 SUV 라인업을 합리적인 조건으로 소유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 구매 계획에 따라 높은 잔존가치를 보장받고, 월 납입금의 부담을 낮춘 고잔가 리스 프로그램, 36개월 또는 48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 초기 비용 부담을 최소화한 유예 할부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다.만기 시 최대 54%까지 잔존가치를 보장받을 수 있는 고잔가 리스 프로그램을 이용할 경우, 5년간 XC2026.10.02 07:37
보잉의 최대 사무직 노조가 사측의 개선된 임금안을 가결하며 10월 7일로 예정된 파업 위기를 넘겼다. 로이터통신은 1일(현지시각) 항공우주전문엔지니어협회(SPEEA) 조합원들이 새 4년 단체협약을 승인했다고 보도했다. 노사 합의로 생산 중단 위기는 벗어났으나 미 연방항공청(FAA)의 심사 강화로 신규 기종 승인 일정은 여전히 안개 속이다.1만 7000명 SPEEA 노조의 결단SPEEA는 보잉 소속 엔지니어, 과학자, 기술자 등 약 1만 7000명을 대변하는 노조 조직이다. 이번 표결은 전문직 부문과 기술직 부문으로 구분되어 독자적으로 치러졌다.엔지니어와 과학자 1만 3000명이 속한 전문직 부문은 찬성률 68%로 안건을 통과시켰다. 설계사와 분석가2026.10.02 06:58
미국 항공기 제조업체 보잉의 최대 화이트칼라 노조가 회사 측이 제시한 임금 수정안을 거부할 경우 이르면 10월 7일부터 파업에 들어갈 가능성이 커지면서 핵심 여객기 인허가와 인도 일정에 비상이 걸렸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보잉의 노조인 전문항공우주엔지니어링협회(SPEEA) 조합원 1만 7000여 명이 10월 1일(현지시각) 수정 임금 합의안에 대한 찬반투표를 한다고 보도했다. 이번 표결이 부결되면 현행 계약이 만료되는 10월 6일 직후 파업이 단행되며, 이는 보잉 완제기 체인에 기체 구조물을 공급하는 한국 항공 부품사의 출하 스케줄 연기와 매출 인식 지연 경로로 이어질 수 있다.8월 1차 안 부결 후 맞이한 만료 시한보잉 노사는 지2026.10.02 06:55
한국과 미국을 포함한 28개 시장경제 국가가 글로벌 철강 시장의 초과 생산능력 급증에 대응해 수입 규제와 보조금 제한을 골자로 하는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로이터통신은 글로벌철강과잉공급포럼 회원국들이 미국 밀워키에서 열린 주요 20개국 통상장관 회의를 계기로 '밀워키 프레임워크'로 불리는 신규 합의를 도출했다고 지난달 30일(현지시각) 보도했다. 글로벌 철강 설비 과잉이 심화하는 상황에서 주요국들이 통상 장벽을 동시에 높여 비시장적 수출 물량을 압박하려는 구조적 조치다.과잉 설비 7억 톤 육박… OECD 28개국 공조망 구축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세계 철강 수요를 초과하는 설비 능력이 2025년 6억 100만 메트릭톤1
美 동맹 하늘 지키는 전투기 순위 따져보니…일본 1위·한국 3위 오른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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