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31 10:17
롯데렌터카가 골프존과 손잡고 '2025 롯데렌터카 아마추어 챔피언십' 스크린 골프대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성별, 연령 제한 없이 골프를 즐기는 아마추어 골퍼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예선은 전국 골프존 매장에서 예선 기간 내 상시 참여 가능하다. 1차 예선은 4월 1일부터 27일까지, 2차 예선은 6월 2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다. 두 차례 예선에서 각각 30명이 선발돼 총 60명이 결선에 진출한다. 예선은 라운드 횟수에 제한 없이 참가할 수 있다. 최종 성적은 본인이 기록한 18홀 최고 스코어로 기록된다.결선은 오는 7월 19일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경기장에서 18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스크2025.03.30 20:39
글로벌 완성차 제조업체 스텔란티스가 유럽연합(EU)의 이산화탄소(CO₂) 배출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올해도 테슬라와 탄소 배출권 거래를 이어갈 방침이다. 유럽 제조업체들에 대한 규제 적용이 완화됐음에도 자발적인 추가 조치를 택한 것으로 보인다.30일(이하 현지시각)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스텔란티스의 유럽 사업을 총괄하는 장필리프 임파라토는 전날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린 자동차 업계 행사에서 “내년에도 테슬라가 주도하는 ‘풀(pool)’을 통해 탄소 배출권을 구입할 계획”이라며 “이용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테슬라가 이끄는 이 배출권 공동체에는 폴스타 등 전기차 판매 비중이 높은 기업들이 참여2025.03.30 18:30
두산에너빌리티가 반도체 장비 성능 개선을 위해 반도체 장비 전문 업체 원익IPS와 손잡는다.두산에너빌리티는 원익IPS와 금속 적층제조(AM) 기술 교류와 공동 연구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AM은 금속 분말을 층층이 쌓아 금속 소재부품을 제조하는 기술을 말한다. 3D 프린팅으로 불린다.이번 MOU 체결을 통해 양사는 차세대 화학증착설비(CVD)에 적용할 AM 제작 부품의 성능 평가를 실시한다. 또 검증용 시제품을 설계하고 제작에도 나설 계획이다.실제 글로벌 반도체 분야 AM 시장 규모는 확대되고 있다. 시장조사 업체인 AM리서치에 따르면 글로벌 기준 반도체 분야 AM 시장은 2024년 약 2300억원에서 2032년 약 2조원2025.03.30 18:30
LG전자는 특허청과 손잡고 가전 사용 접근성 개선을 위한 고객 경험 발굴에 나선다. LG전자는 28일 서울 영등포구 LG트윈타워에서 특허청과 ‘장애인 가전제품 사용 접근성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두 기관은 특허청 산하 한국발명진흥회의 아이디어 거래 플랫폼 ‘아이디어로’를 활용해 가전 접근성 개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장애인 접근성 향상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협력한다. LG전자는 특허청, 한국발명진흥회와 함께 ‘장애인 가전 사용 접근성 제고’를 주제로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를 통해 성별·나이·장애 유무와 상관없이 누구나 손쉽게 제품을 사용하도록 돕는 보조2025.03.30 18:29
기아가 국내 인디 싱어송라이터 '우효'와 손잡고 브랜드 철학을 담은 노래를 공개했다.기아는 28일 브랜드 철학인 'Movement that inspires'를 아티스트 우효의 독창적인 시각으로 해석한 콜라보레이션 음원 '너를 부르고 있어'를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2014년에 데뷔한 우효는 일상적이면서 철학적인 메시지를 담은 가사를 바탕으로 따뜻하고 개성 있는 음악을 보여주는 싱어송라이터다.앞서 기아는 2023년 7월, 우효와의 1차 협업을 통해 '나를 움직이는 힘, 우리'라는 10초짜리 영상 콘텐츠를 선보이며 브랜드 철학을 전달했다.1차 협업이 공동체의 의미와 가치에 주목했다면, 이번 2차 협업 '너를 부르고 있어'는 공동체인 '우리'를 구성하2025.03.30 18:29
삼성전자가 ‘스크린·빅스비·보안’으로 더 강력해진 2025년형 비스포크 AI 라인업을 공개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8일 서울 광진구 파이팩토리 스튜디오에서 '웰컴 투 비스포크 AI' 행사를 개최하고 2025년형 가전 솔루션을 선보였다. 삼성전자가 선보인 2025년형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냉장고는 컴프레서와 반도체 소자가 함께 구동해 최적의 효율을 내는 방식의 'AI 하이브리드 쿨링' 기능을 갖췄다. 9형 스크린을 탑재하고 프리스탠드부터 키친핏까지 라인업을 확장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2025년형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는 국내 최대 25kg 세탁 용량과 18kg 건조 용량을 갖췄고 성능도 크게2025.03.30 18:29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이 어떤 위기에도 흔들리지 않는 '백년 효성'을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아버지인 고(故) 조석래 명예회장의 뜻을 이어받아 민첩하게 움직이는 회사를 만들겠다고도 약속했다. 30일 재계에 따르면 조 회장은 29일 서울 마포 효성 본사에서 열린 조 명예회장 1주기 추모식에 참석해 "아버지의 뜻을 이어받아 백년 효성을 차돌같이 단단한 회사, 어떤 위기에도 생존할 수 있는 회사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효성을 미래를 준비하는 회사,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회사, 글로벌 정세에 민첩하게 움직이는 회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추모식에는 장남인 조 회장을 비롯 삼남인 조현상 HS효성 부회장 등 임직원들이2025.03.30 18:28
에너지를 저장하고 관리하는 시스템인 'ESS'가 국내 배터리 업계의 새로운 먹거리로 부상하고 있다.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배터리 셀 제조업체들이 ESS 수주를 확대하며 전기차 빈자리를 채우고 있기 때문이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주요 셀 제조업체들은 ESS 수주를 확대하며 전기차 캐즘을 대비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해 말 2건의 ESS 수주를 성사시킨 것에 이어 올해에도 벌써 2건의 ESS 수주를 따냈다. 회사는 25일 대만 에너지 관리 업체인 델타 일렉트로닉스와 미국 주택용 ESS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 얼마 전에는 폴란드 국영전력공사인 PGE와 ESS 공급 계2025.03.30 18:28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28일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영풍·MBK파트너스의 이사회 진입을 막아내며 경영권을 방어하는 데 성공했다. 영풍 측은 이사회를 장악해 경영권을 차지하려고 했지만 단 3명의 이사를 진입시키는 데 만족해야 했다. 영풍 측이 주총 결과에 대한 법적 대응을 예고하고 있어 이들의 다툼은 계속될 전망이다.30일 업계 따르면 최 회장 측은 28일 서울 용산 몬드리안호텔에서 열린 정기주총에서 핵심 안건이었던 이사회 이사 수를 최대 19인으로 제한하는 정관 변경안을 가결했다. 해당 안건은 영풍 측에서 이사 후보를 추가로 진입시키는 것을 막기 위해 최 회장 측에서 제안했다.이어 집중투표제로 표결이 진행된 이사 선임2025.03.30 18:28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만나는 등 적극적인 대외 행보를 통해 중국시장을 놓치지 않겠다는 의지를 확실히 했다. 삼성은 BYD를 비롯해 샤오미 등 중국 유명 그룹들과도 협력을 확대해나간다는 방침이다. 미중간 패권다툼이 심화되는 상황 속에서 미국과 중국 시장 모두를 안고 가겠다는 이 회장의 균형 외교 전략이 본격화 되고 있다는 의견이 힘을 얻는 모습이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이 회장과 시 주석의 만남에서 양측간 대화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 회장은 28일 시진핑 국가주석과의 만남후 서울 김포공항 비즈니스센터를 통해 귀국하는 자리에서 중국 출장 성과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도 별다른 대답없이2025.03.30 18:24
지난해 한국 대미(對美) 수출의 약 4분의 1을 차지하는 자동차 산업이 미국의 보편관세 ‘직격탄’을 마주하며 정부와 기업이 고심에 빠졌다. 최근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이 내놓은 대규모 현지 투자 계획 말고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설득할 카드가 마땅치 않기 때문이다. 자동차 부품 관세 부과 방식을 두고 협상의 묘수를 찾거나, 한미 방위비 협상 등 외교적 접근법이 절실하다는 조언이 나온다.30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다음 달 중 자동차와 자동차 부품 산업 비상대책을 발표할 계획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다음 달 3일(현지 시각)부터 자동차 수입 제품에 25%의 보편관세를 부과하겠다고 했기 때문이다. 수입 자2025.03.30 18:24
중국 출장길에 올랐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회동하면서 삼성의 대중국 투자 확대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지난 28일 오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국제공상계 대표 회견'에서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을 포함한 글로벌 기업 CEO 30여명과 함께 시 주석을 만났다. 행사에는 BMW, 메르세데스-벤츠, 페덱스, 블랙스톤, 스탠다드차타드, 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 아람코, 머스크, 사노피, 이케아 등에서 CEO들이 참석했다. 중국은 시 주석 외에 왕이 외교부장, 왕원타오 상무부장, 란포안 재정부장 등이 배석했다.시 주석은 "중국은 이전에도, 지금도, 앞으로도 외국 기업인들에게2025.03.30 13:39
한국과 일본, 중국이 함께 글로벌 통상 의제 대응과 산업·에너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3국 간 협력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재확인하고 경제·통상 분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기 위해서다.30일 정부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30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안덕근 산업부 장관, 무토 요지 일본 경제산업성 대신, 왕 원타오 중국 상무부 부장, 이희섭 한일중 3국 사무국(TCS) 사무총장이 만나 제 13차 한일중 경제통상장관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지난해 5월 개최된 제9차 한일중 정상회의 후속조치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3국 경제통상장관회의는 지난 2019년 12월 중국 베이징 회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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