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8 12:32
미래에셋생명이 생신을 맞은 어르신들을 위해 ‘어르신 생신 축하’ 봉사활동을 한다. 미래에셋생명은 동작구 재가노인복지기관과 이 같은 봉사활동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봉사는 어르신들의 생신을 함께 축하하고 정서적 지지를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임직원들은 정성스럽게 준비한 케이크와 작은 선물을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임직원은 “직접 방문하여 어르신의 생신을 함께 축하하며 웃음을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2025.11.18 12:32
IBK기업은행은 지난 17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팔로알토에 ‘IBK창공 실리콘밸리 센터’를 개소했다고 18일 밝혔다. ‘IBK창공 실리콘밸리 센터’는 기업은행이 2023년 9월부터 운영 중인 IBK창공 실리콘밸리 데스크를 정규센터로 전환한 것이다. 기업은행은 이를 통해 국내 혁신·벤처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강화할 계획이다.또 창공 육성·졸업기업을 위해 약 100평 규모의 단독공간을 마련해 투자유치 IR, 현지 파트너사 미팅, 기관 네트워킹 참여 등 해외 육성을 지원할 예정이다.이날 개소식 행사에는 김성태 은행장, 임정택 주샌프란시스코 총영사, 국회 정무위원회 여당 간사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의원, 야당 간사 강민국 국민의힘2025.11.18 12:32
라이나생명보험은 라이나전성기재단과 함께 ‘전성기 자기돌봄캠프’를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캠프는 암, 치매, 장애 등의 환자 돌봄 가족들에게 1박 2일 휴식 및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프는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강원도 평창에 새롭게 조성된 복합문화공간 바랑재에서 열렸다. 캠프는 돌봄가족의 심신 회복과 정서적 치유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연극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했고, 명상과 치유강의에서는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조지은 라이나생명 사장이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조 사장은 “고객 개개인의 목소리에2025.11.18 10:06
KB금융그룹이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의 '2025년 MSCI ESG평가'에서 국내 금융회사 최초로 4회 연속 최상위 등급인 'AAA' 등급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MSCI ESG평가'는 세계적인 투자 연구 기관인 MSCI에서 매년 전 세계 약 8500개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ESG 경영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대표적인 글로벌 ESG 평가지표 중 하나로, MSCI는 AAA(최고)부터 CCC(최저)까지 총 7 단계로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KB금융은 이번 평가에서 ‘기업 지배구조’, ‘친환경 금융’, ‘인적자본’, ‘정보보호 및 데이터 보안’ 등 주요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국내 금융사 중 유일하게 ‘AAA’ 등급을 4회 연속 획득함으로써 국내외2025.11.18 09:38
고가 비급여 시술인 첨단재생의료가 임상진료 단계로 빠르게 확산되면서 실손보험 재정 악화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세포·유전자치료제 등 일부 첨단재생의료는 건강보험이 적용되더라도 1회 치료비가 3억 원을 넘는 초고가 치료가 포함돼 있어, 향후 비급여 항목에서도 이와 유사한 고액 시술이 등장할 경우 실손보험의 보장 부담이 대폭 확대될 것이라는 지적이다. 17일 보험업계와 보험연구원 등에 따르면 고액 치료 보장 확대에 따른 실손 손해율 악화가 불가피하다는 우려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 2월부터 개정 ‘첨단재생바이오법’이 시행되면서 중대·희귀·난치질환자 대상 첨단재생의료가 임상진료 단계에서 확대되고, 의료기관이 비2025.11.18 09:38
하나은행은 지난 17일 HL만도, 한국무역보험공사와 함께 '자동차 부품산업 수출 공급망 강화를 위한 금융지원' 1호 지원 기업인 (주)케이에이씨를 방문해 보증서를 전달하고, 유동성 지원 등 내실 있는 금융지원을 이어가기로 했다고 밝혔다.'자동차 부품산업 수출 공급망 강화를 위한 금융지원'은 미국 상호관세 시행으로 직·간접 피해가 우려되는 자동차부품 수출기업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지난 9월 하나은행과 HL그룹이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하나은행(60억 원)과 HL만도(20억 원)가 총 80억 원을 공동 출연하여 1020억 원 규모의 수출금융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지원 대상은 HL그룹의 자동차부품 전문 생산기업인 HL만도가 추천하2025.11.18 09:37
김영일 NH농협손해보험 농업보험 부사장이 “불확실성이 커진 농업 환경에서 정책보험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18일 농협손보에 따르면 김 부사장은 지난 13일 ‘2025 AOA(Asia Oceania Association) 세미나’에서 ‘농협손해보험이 이끄는 대한민국 농업의 회복력과 미래’를 주제로 발표했다. AOA 세미나는 아시아·오세아니아 10개국 보험·농업 분야 44개 회원사가 참여해 협동조합 보험사의 사회적 역할 등을 논의하는 국제 행사다. 올해는 NH농협생명이 주최했다. 김 부사장은 2001년 농작물재해보험 도입 이후 농업정책보험이 농가 소득 안정에 기여해 온 성과를 소개했다. 그는 “농협손해보험은 농2025.11.18 09:37
법인보험대리점(GA) 토스인슈어런스는 전 직원의 인공지능(AI) 사용 문화가 자율적으로 자리잡았다고 18일 밝혔다. 토스인슈어런스는 올 하반기부터 ‘레벨업 챌린지’를 시행해 단순한 강의나 교육을 벗어나 각자 실무에서 시도한 결과와 노하우를 나누는 커뮤니티 형태의 학습 기반을 마련했다. 우수 사례로 선정된 한 직원은 반복적인 데이터 입력과 교육 관리 과정의 비효율을 해결하기 위해 구글 시트 등을 연동한 실시간 알림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 다른 직원은 매월 파트너사에 제공하는 보고서 업무를 개선하기 위해 생성형 AI를 도입했다. 박소연 토스인슈어런스 컬처비즈니스파트너는 “이제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2025.11.18 09:36
카카오뱅크가 18일 ‘목표전환형 펀드’를 출시하며 펀드 서비스 상품 라인업을 강화한다고 발표했다.목표전환형 펀드란, '목표전환 수익률'을 설정하고 운용 초기에는 주식 등 비교적 위험 자산 중심으로 운용하다가 수익률을 달성하면 채권 등 안전 자산으로 자동 전환해 운용하는 펀드다.카카오뱅크가 이번에 선보이는 첫 번째 상품은 ‘정책수혜로 목표수익률 함께하기’ 펀드다. 국내 정책 수혜주와 코스피200 관련 주식 ETF에 운용자금의 50% 미만을 투자하며, 목표수익률 6% 달성 시 모든 자산이 채권 ETF로 전환돼 안정성을 보완한다.해당 상품은 11월 18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 가입할 수 있으며, 최소 가입금액은 30만 원이다. 모집이2025.11.18 09:07
NH농협은행은 지난 17일 콘래드서울 호텔에서 '2025 NH오픈비즈니스데이'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올해 행사는 '혁신의 파장을 잇다, 성장의 날개를 펼치다'를 주제로 개최됐다. 또 범농협 계열사, 외부 투자사, 관계사들이 참석해 한 해의 협업 성과를 공유하고 추가 협업과 투자를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NH오픈비즈니스허브’는 농협은행의 대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으로 2019년 디지털혁신캠퍼스 개소 이후 현재까지 245개 스타트업을 선발·육성해왔다. 2023년부터는 협업 중심 체계로 전환해 현재까지 148건의 협업과 875억 원 규모의 투자를 지원했다. 올해는 외부 기관과의 공동 오픈이노베이션을 확대해 스타트업 발굴·검증2025.11.17 16:15
KB국민은행은 17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중소기업 재직자의 자산형성과 장기근속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서울 중구 은행연합회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강석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곽산업 KB국민은행 개인고객그룹 부행장 및 참여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KB국민은행은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저축’ 취급은행으로 선정됨에 따라 다음 달 ‘KB중소기업 재직자 우대저축’을 출시할 예정이다.‘KB중소기업 재직자 우대저축’은 소득과 연령 제한이 없는 상품으로 근로자 납입금(월 10~50만 원)의 20%에 해당하는 금액을 재직 중소기업이 기업지원금으로 납2025.11.17 16:15
4대 손해보험사의 자동차보험 손해가 연중 1000억원을 돌파할 전망이다. 차보험 손해율은 매년 상승하는데 보험 요율은 4년째 내림세여서 손보업권은 보험료 인상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금융위원회의 상생금융 압박에 손해보험사는 4년 연속 자동차 보험료를 낮췄는데 역대급 폭우 등 기상이변이 가중되면서 손해율이 치솟고 있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삼성화재·현대해상·DB손보·KB손보 등 4대 손보사의 2024년 3분기 누적 기준 차보험 손익 합계(단순계산)는 952억원 적자다. 이들 회사는 차보험 시장 점유율의 85%를 차지한다. 4개사 중 흑자를 기록한 곳은 DB손보(218억원) 뿐이다. 삼성화재는 –341억원, 현대해상은2025.11.17 16:04
150조원 규모로 조성되는 국민성장펀드가 본격 가동된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글로벌 산업 패권 경쟁에 대응해 정부·금융권·산업계·지역·국민의 역량을 총동원해야 할 시점”이라며 금융권의 협업을 강조했다. 정부와 금융권은 17일 ‘국민성장펀드 사무국 현판식 및 업무협약식’을 열었다. 이날 현판식에는 이 위원장과 신진창 금융위 사무처장, 박상진 한국산업은행 회장, 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 이찬우 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참석했다. 이 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생산적 금융 대전환을 제시한 지 시간이 흘렀지만, 시장의 평가는 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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