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9 16:42
iM금융그룹이 iM뱅크와 iM데이터시스템을 그룹 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iM금융은 대구 수성구 iM뱅크 제1본점에서 ‘제1회 ESG 경영대상’ 시상식을 이같이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ESG 경영대상은 iM금융의 ESG 경영대상 운영 기준에 근거해 해당연도의 자회사 ESG 경영 성과 및 실적을 평가하고, 우수 자회사에 대해 시상하는 제도다. iM금융은 지난해부터 포상제도를 도입했다. iM뱅크는 ESG 금융 신상품 출시 등 우수한 ESG 금융 성과 달성, 금융배출량 감축을 위한 차주 인게이지먼트 시스템 구축, 금융 취약계층 특화점포 운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iM데이터시스템은 기업문화 조2025.05.19 16:42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P2P 금융) 플랫폼 ‘와이펀드’는 지난 14일 블록체인 기술 전문기업 인블록과 디지털 금융 서비스 고도화와 보안 기술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블록체인 기술을 금융 서비스에 실질적으로 적용해 거래 투명성과 보안성을 확보하고 투자자 신뢰를 제고하는 것을 주 목표로 한다. 양사는 협약을 바탕으로 기술 융합형 금융 모델을 공동 개발하며 시장 경쟁력과 규제 대응력을 동시에 확보해갈 계획이다.양사는 △P2P금융 상품 거래 이력 블록체인 저장 및 검증 △스마트 컨트랙트 기반 투자금 운용 및 수익 분배 자동화 시스템 개발 △플랫폼 데이터 위변조 방지 및 서비스 투명성2025.05.19 16:42
국민부자대학은 지난 12일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빌딩 스카이뷰 컨벤션 VIP홀에서 ‘부동산&자산관리 마스터과정’(부마과정) 제4기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200여 명의 누적 원우가 서로 추천하고 만족하는 가성비 최고의 과정임을 만천하에 다시 알리는 자리로, 부동산, 건설, 자산관리, 금융, 세무, 법률, 투자 등 다양한 분야의 실무형 전문가 50명이 4기 원우로 합류하며 주목을 받았다.1부 공식행사는 이경일 고문단장의 내빈 대표 인사와 한연숙 이사장 겸 총장의 입학사가 이어졌으며, 김윤미 총동문회장의 축사를 통해 총동문회의 단단한 연대와 지지를 확인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이어진2025.05.19 16:24
개인사업자 연체율이 상승하자 은행들이 대출은 줄이고 적금 우대금리, 보증료 지원 등으로 선회하고 있다. 개인사업자 적금 우대금리가 연 6~8%대로 상승하고, 대출 보증료 지원도 활발해지는 것이다. 소상공인 지원에 대한 금융권과 정치권의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은행들의 금융·비금융 지원도 확대되고 있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4대 은행(KB국민·신한·우리·하나은행)의 1분기 개인사업자 대출 연체율 평균(국민은행은 소호 전체 연체율로 집계)은 0.51%로, 지난해 말(0.42%)보다 0.09%포인트(P) 늘었다. 개인사업자 대출 연체율 평균은 기업대출 연체율 평균보다도 훨씬 높게 형성됐는데, 그 폭도 점점 커지고 있다. 4대 은2025.05.19 15:21
예금보험공사가 저축은행 구조조정 특별계정 종료에 대비해 공적기금 회수 속도를 낸다.예보는 19일 부실관련자 330여명의 가상자산을 발견하고 해당 재산의 환수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지난해 10월 가상자산 재산조사 권한이 법제화되면서 신속히 재산 조사에 착수해 이 같은 성과를 얻었다는 게 예보의 설명이다. 예보는 가상자산의 현금화 등 회수 효율성 제고를 위해 가상자산거래소 및 제휴 은행에 파산재단 명의의 법인 실명계좌 개설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장기 미매각 재산 처분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예보는 지난달 카자흐스탄 소재 부동산을 지난달 상당 부분 매각해 73만달러(약 10억3000만원)를 회수했다. 담보 미2025.05.19 14:30
신한은행이 운영하는 상생 배달앱 '땡겨요'가 금융당국이 음식 배달서비스를 은행 '부수업무'로 인정하면서 계속 사업을 영위하게 됐다.신한은행은 지난 16일 금융위부터 '음식 주문중개 플랫폼 서비스'를 부수업무로 정식 승인 받았다고 19일 밝혔다.부수업무는 예금·대출 등 은행의 주된 업무 외, 고객 확대나 추가적인 수익 창출을 위해 제공하는 부가 서비스를 의미한다. 배달앱 업무가 은행 부수업무로 인정되면서 현재 혁신금융서비스 특례로 운영되던 신한은행 땡겨요가 은행 정식 업무로 인정돼 사업을 계속할 수 있게 된 것이다.신한은행 땡겨요는 지난 2020년 12월 금융위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돼 지난 2022년 한 차례 혁신금융서비2025.05.19 11:08
IBK기업은행이 세븐일레븐 편의점 경영주를 대상으로 횡령사고 보상보험 무료가입을 지원한다. 기업은행은 19일 코리아세븐과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맺었다. 기업은행은 이날부터 오는 7월 30일까지 기업스마트뱅킹(i-ONE Bank 기업)에서 비대면 입출금식 계좌 개설 후 해당 계좌를 가맹점 정산 계좌로 등록한 경영주에게 선착순으로 무료 보험 가입을 지원한다. 횡령사고 보상보험 보상한도액은 사업장 개당 최대 200만원이며, 별도의 서류 작성 없이 계좌 개설 시 간편하게 보험 가입이 가능하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중소 자영업자인 편의점 경영주의 경영 리스크를 줄이기 위한 사회적 책임 차원에서 기획된 상품”이2025.05.19 11:08
KB금융그룹이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가 선정한 기후변화 대응 부문 우수 기업에 8년 연속 선정됐다. KB금융은 ‘2024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에 이같이 선정됐다고 19일 kfrguTek. CDP는 각국의 주요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대응 등과 관련한 경영정보를 요청하는 글로벌 프로젝트이자 영국에 본부를 둔 국제적인 비영리 기관이다. 수집된 정보는 매년 보고서로 발표돼 전 세계 금융기관의 투자지침서로 활용되고 있다. KB금융은 2050년 탄소 중립 이행을 위한 중장기 추진 전략 ‘KB 넷 제로 스타(Net Zero S.T.A.R)’를 바탕으로 녹색금융 투자 확대, 자산 포트폴리오 관리, 중소기업 친환경 경여여 지원, 온실2025.05.19 09:31
글로벌 3대 신용평가사 중 한 곳인 무디스가 미국의 신용등급을 최고등급인 Aaa에서 Aa1으로 하향 조정한 것과 관련, 시장에 미칠 영향은 대체로 제한적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기획재정부는 19일 윤인대 기재부 차관부 주재로 관계기관 시장 상황 점검회의(컨퍼런스콜)을 열고 이같이 점검했다. 이날 컨콜에는 한국은행과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국제금융센터 등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무디스의 미 신용등급 강등이 다른 신용평가사와 뒤늦게 수준을 맞춘 조치라고 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과거 2011년, 피치는 2023년에 미 신용등급을 AAA에서 AA+로 각각 내린 바 있다. 무디스가 그간 미국의 등급을2025.05.19 04:00
국내 은행들이 현지법인 형태로 유럽과 미주 등 선진 시장으로 영토를 확장하고 있다. 익숙한 일본, 성장 가능성이 큰 동남아 해외법인들의 호실적이 잇따르면서 글로벌시장 승부수를 띄우는 것이다. 우리나라가 반도체·자동차 등 제조업 강국을 넘어 서비스 산업의 정점인 금융 강국으로 도약에 나서고 있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IBK기업은행 등 주요 5개 은행이 운영하는 국외 영업점포는 지난해 말 기준 총 124곳이다. 이 가운데 현지법인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33%(41곳)에 달한다. 해외법인 은행은 현지에서 해당국의 법에 따라 설립된 독립된 법인체로, 본사 은행과 독립적인 영업활동을 수행할 수2025.05.19 04:00
K금융이 인도네시아에서 리테일·중소기업금융 주축으로 뿌리를 탄탄히 내리고 있다. K금융은 한국계 진출 기업에서 현지 기업과 개인으로 고객을 다변화하고 있다. 또 현지 여러 금융기관과 협력해 대규모 대출을 제공하는 ‘신디케이트론(공동 대출)’ 등 우량 수익자산 확보로 K금융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KB국민은행의 인니 법인 ‘KB뱅크’는 현지 회계 기준으로 순이익 흑자를 달성하면서 순익 증대 궤도에 오르고 있다. ‘IBK인도네시아은행’도 27%대 순이익 성장을 바탕으로 인니 영업력을 강화하고 있다. KB뱅크, 여신심사 절차 탈바꿈…‘신임 행장’ 업고 날아오르나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KB뱅크는 2025년 1분기 기준2025.05.19 04:00
신한은행 일본법인인 SBJ(Shinhan Bank Japan) 은행의 최근 실적은 괄목할만하다. 신한금융그룹의 디지털 애플리케이션(앱) 브랜드 ‘쏠(SOL)’을 통한 비대면·디지털화로 지난해 1500억원에 가까운 순이익을 냈다. '아날로그' 일본에 정보통신기술(ICT) 강국의 기술을 도입해 설립 이후 최대 실적을 기록한 것이었다. ‘한국식 기업금융 전담(RM)업 영업 방식 을 강화해 올해 1분기에도 39억엔대 흑자를 기록했다. 2009년 9월 설립 이후 만 16살이 된 SBJ은행은 비대면·디지털화에 방점을 찍고 여·수신 취급을 늘리고 있다. 신한금융그룹의 디지털 애플리케이션(앱) 브랜드 ‘쏠(SOL)’을 기반으로 한 현지 앱을 운영하는 데 나아가, 디지2025.05.18 12:00
시중에 유통 중인 현금 잔액이 약 197조원 규모로 집계됐다. 시장금리 하락으로 예비용과 가치 저장 목적으로 5만원권의 수요가 늘면서 순발행 기조가 이어진 영향이다. 한국은행은 지난 14일 서울 중구 한은 본관에서 '화폐유통시스템 유관기관 협의회' 상반기 정기회의를 열고 최근 국내 화폐수급 동향과 화폐유통시스템 참가 기관의 경영환경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18일 밝혔다. 협의회에 따르면 2023년 4분기 이후 5만원권을 중심으로 순발행 기조가 지속되면서 올해 1분기 화폐발행잔액은 약 197조원으로 200조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최근 시장금리 하락으로 예비용과 가치 저장 목적의 5만원권 화폐 수요가 확대됐다는 게 한은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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