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4 05:00
저출산·고령화와 내수시장 포화로 보험산업의 성장 여건이 갈수록 악화되면서, 보험사들은 더 이상 외형 확대만으로 미래를 담보하기 어려운 국면에 들어섰다. IFRS17·K-ICS 체제 정착 이후 수익성·자본·리스크 관리가 경영의 핵심 과제로 부상한 가운데, 각 사는 성장 방식과 전략 방향을 놓고 서로 다른 선택을 하고 있다. 글로벌이코노믹은 보험업계 공통과제인 체질 전환과 수익 구조 재설계가 실제 경영 전략에 어떻게 반영되고 있는지를 짚어본다. [편집자주]정종표 대표이사가 이끄는 DB손해보험은 올해 ‘효율과 수익성’을 전면에 내세운 경영 전환에 나선다. 판매량과 점유율 경쟁에서 한발 물러서 손해율과 보상, 자본 관리를 통해2026.02.03 19:12
자사주 소각 의무화를 골자로 한 '3차 상법개정안'의 본회의 상정이 후일로 밀렸다. 다만 여당은 늦어도 3월 내에 법안을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용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1소위원장은 3일 3차 상법 개정안과 관련해 "자본시장에서 자사주가 본래 목적과 달리 악용되는 것을 막을 필요가 있다는 공감대가 있었다"며 "자사주 처분 절차를 신설하는 것에는 공감이 됐는데, 소각까지 갈 것이냐에 대해선 (소위 내) 일부 이견이 있다"고 말했다.법사위는 3차 상법개정안에 대한 공청회 개최를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김 위원장은 "지방선거를 고려하면 2월 말에서 3월 초가 사실상 국회가 법안을 처리할 시한이 될 것"이라2026.02.03 16:17
케빈 워시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교체에 따른 불확실성 확대로 검은 월요일을 맞았던 원·달러 환율이 하루 만에 1445.4원에 마감하며 안정을 찾고 있다. 케빈 워시가 연준 의장 후보군 중 가장 매파(통화 긴축 선호) 성향으로 분류돼 금융시장이 발작을 일으켰다. 하지만 그의 최근 발언으로 볼때 단순히 매파로 분류하기 보다는 다각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시장에서 힘을 얻고 있다. 3일 서울외환시장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 종가(2일 오후 3시 30분 기준 1464.3원) 보다 18.9원 내린 1445.4원에 주간 거래를 마쳤다. 전날 환율은 24.8원 올랐지만 이날은 20원 가까이 내리면서 케빈 워시2026.02.03 16:13
우리금융그룹이 3일 스포츠를 통해 국민에게 희망을 전하는 ‘따뜻한 금융’ 실천의 일환으로 2026년 한국 남자 골프 후원 선수단을 새롭게 재편했다고 밝혔다.이는 유망주 발굴에서 해외 투어 진출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징검다리’ 후원 시스템을 구축해 K-골프의 경쟁력을 세계적 수준으로 강화하겠다는 취지다.지난 2021년 임성재 선수 후원을 시작으로 매년 우수 인재를 발굴하며 저변 확대에 힘써온 우리금융은 올해 글로벌 스타부터 국내 투어 강자, 아마추어 유망주를 포함한 총 9명의 탄탄한 선수 라인업을 구축했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최근 LIV 골프에 진출한 이태훈을 새롭게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했다. 이태훈은 ‘2025 우리금융2026.02.03 15:40
‘2조클럽’을 유지한 삼성생명·화재가 고배당 보험주로 빛나고 있다. 삼성생명의 배당성향은 40%대까지 올라왔으며, 삼성화재 역시 40%대를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생명·화재는 모두 중기 배당성향 목표를 50%로 각각 제시한 바 있다. 증시에서 삼성생명은 고배당 상장사 요건을 충족하면서 ‘배당소득 분리과세’ 제도의 수혜주로 주목받고 있다. 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생명·화재는 2025년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한 주당 각각 5300원, 1만9500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삼성생명의 지난해 연결 당기순이익은 잠정 2조3028억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집계됐다. 이중 9517억원이 배당금으로2026.02.03 15:06
한국무역보험공사는 보증상품을 취급하는 은행 실무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보상 잘 받는 법' 교육을 확대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무보의 보증상품을 이용 중인 은행 직원들의 이해를 높여 약관위반으로 인해 보상받지 못하는 사례를 예방하는 한편, 현장에서 실무자들의 생생한 의견을 수렴해 상품의 질을 높인다는 복안이다.보증금액이 큰 수도권 은행뿐만 아니라 권역별 은행 및 교육 신청 은행으로 교육 대상을 확대하며 △약관 및 수출서류 검토 기준 △주요 면책 사유 및 예방책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을 진행한다.보상과 관련한 은행고객 대면교육은 지난해 처음 도입 이후 총 16회 진행되었으며, 보증상품 면책건수가 직전년도 대비 58% 감소2026.02.03 14:52
이재명 대통령이 연일 다주택자들에게 집을 팔라며 압박을 강화하고 있다. 그러나 정부의 고강도 가계대출 압박 기조에 대출 시장 문턱은 ‘지옥’ 수준으로 높아 주택 구매자들은 자금 마련이 막혀 있다고 불만이 높다. 또 기준금리는 동결 기조지만 시중 주담대 금리는 계속 상승하고 있어 주택 구매자 부담도 커지고 있다. 3일 금융권과 정치권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X(옛 트위터)를 통해 “상식적이고 번영하는 나라를 위해 망국적 부동산 투기는 무슨 수를 써서라도 반드시 잡습니다”라며 다시 한번 다주택자들을 향해 집을 팔라고 엄포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속해서 소셜미디어를 통해 부동산 투기를 잡겠다며2026.02.03 14:44
우리카드가 고객 의견을 경영과 서비스 개선에 직접 반영하기 위해 고객 참여형 패널 조직을 확대 운영한다.우리카드는 고객중심경영 강화를 목표로 고객패널 프로그램 ‘고객경험연구소(CX Lab)’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CX Lab은 고객이 직접 상품·서비스·디지털 환경을 체험하고 문제점을 검증해 개선 과제를 도출하는 참여형 플랫폼이다. 발굴된 의견은 실제 제도와 서비스 개선으로 연계하고, 결과를 다시 고객과 공유하는 선순환 구조로 운영된다.올해 패널 규모는 113명으로, 지난해보다 83명 늘렸다. 기존 온·오프라인 활동에 더해 SNS 홍보 역할을 맡는 서포터즈 패널도 새로 도입해 활동 범위를 넓혔다.지원은 우리WON카드 앱을2026.02.03 14:40
OK저축은행이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수시입출금 통장과 참여형 고금리 적금을 동시에 선보이며 생활밀착형 수신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OK저축은행은 자동납부 실적에 따라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OK생활비통장’과 매일 앱 로그인 미션을 수행하면 최고 연 26%(세전) 금리를 받을 수 있는 ‘OK얼리버드적금’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OK생활비통장은 하루만 예치해도 이자가 지급되는 입출금 자유 통장이다. 기본금리는 예치금 구간별로 △300만원 이하 2.2% △300만원 초과~800만원 이하 1.8% △800만원 초과~4000만원 이하 1.4% △4000만원 초과~1억원 이하 1.1%(세전)다. 여기에 보험료·통신비·카드대금·가스요금 등 자동납부를 등록하면2026.02.03 14:40
KB국민카드가 공개한 신규 광고 캠페인 티저 영상이 공개 일주일도 채 되지 않아 100만 조회수를 넘기며 흥행몰이에 나섰다.KB국민카드는 지난달 28일 선보인 티저 영상이 공개 6일 만에 조회수 100만회를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짧은 분량에도 언어 유희와 모델 효과를 앞세워 온라인상에서 빠르게 확산되며 본편 캠페인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는 평가다.이번 영상은 ‘김우빈 국가대표 발탁’ 문구를 ‘김우빈 국카대표 발탁’으로 변주한 말장난 콘셉트로 구성됐다. 새로운 광고 모델로 발탁된 배우 김우빈이 등장해 강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향후 공개될 카드 혜택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KB국민카드는 티저를 통해 ‘국카대표급 혜택2026.02.03 14:39
BNK경남은행이 총 2조 2000억 원 규모의 ‘지역형 생산적 금융’을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BNK경남은행은 지역 산업의 구조적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전략적 금융 모델인 ‘지역형 생산적 금융’을 확대하고자 △미래성장·혁신기업 △지역 주력산업 △소상공인·중소기업 등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경남은행은 먼저 ‘BNK부울경 미래성장 혁신대출’을 통해 3000억 원 규모의 전략적 금융 지원을 실시한다.지역 선도기업과 지방 이전기업을 대상으로 시설투자, 수출입 금융, 해외진출, 협력업체 동반성장까지 기업 성장 단계별 맞춤형 금융을 제공하며 AI·반도체·이차전지·로봇·항공우주·방2026.02.03 14:39
KB국민카드가 개인사업자와 법인 고객을 위한 기업카드 디자인을 전면 개편하며 ‘고객사 중심’ 콘셉트를 강화했다.KB국민카드는 기업 고객의 브랜드 정체성을 카드에 직접 반영한 신규 디자인을 적용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금융사 중심이 아닌 고객사 중심 설계를 핵심으로, 카드 좌측 상단에 고객사 로고를 배치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상징성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회사는 이를 통해 기업카드가 단순한 결제 수단을 넘어 고객사의 이미지를 드러내는 브랜딩 도구로 활용되기를 기대하고 있다.카드 하단에는 ‘with KB국민카드’ 문구를 새롭게 넣어 금융사가 앞서는 구조가 아닌 고객사와 동반 성장하는 파트너라는 의미를 시2026.02.03 14:39
신한금융그룹은 아이디어 발굴부터 창업, 성장, 글로벌 진출까지 청년 창업 전 과정을 단계적으로 지원하는 '청년·지방 창업 전 주기 복합 지원 체계'를 구축해, 청년과 지역을 중심으로 한 지속 가능한 창업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정부의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기조에 맞춰 단발성 자금 지원을 넘어 창업 단계별로 금융·비금융을 연계한 구조적 지원 모델을 구축한 것이 특징으로, 이와 같은 계획 실행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및 유관 기관과 세부 협력 방안을 협의 중이다.신한금융은 ‘아이디어 발굴 및 창업 지원 단계’에서는 청년 및 지방 창업 인재의 초기 시장 진입을 지원한다. 신한금융희망재단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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