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1 16:09
□신한카드, AI 활용 전방위적 혁신체제 구축신한카드는 사업 영역에서의 AI 대전환(AI Transformation)을 실현하고자 AI 5025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AI를 활용해 2025년까지 대고객 상담 커버리지를 50%까지 대체해내는 것을 목표로 상담 프로세스 전반을 개선한다. 단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상담은 AI가 대체하고, 기존 상담인력은 난이도가 높은 상담에 집중해 고객에게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단순 상담구조 혁신에 머물지 않고 카드발급, 결제, 금융 서비스뿐만 아니라 마케팅, 리스크 관리 등에 이르기까지 카드 밸류체인 전 과정에서 AI를 적용, 고도화 해나갈 방침이다.신한카드는 ‘AI음성2024.03.21 16:08
신한은행의 2024년 상반기 채용이 시작됐다. 신한은행은 청년고용 창출에 대한 사회적 기대에 부응하고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갈 우수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총 100명 규모의 2024년 상반기 채용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서류접수 기간은 4월 4일까지이며, 이번 채용의 서류 접수는 신한은행 채용 홈페이지(http://shinhan.recruiter.co.kr)에서 할 수 있다. 6월 중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이번 채용은 '일반직 신입행원 공개채용'과 '디지털·ICT 수시채용'으로 진행된다. '일반직 신입행원 공개채용'은 서류전형, 필기시험(Shinhan Literacy Test), 1·2차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필기시험은 NCS·금융상식(직무 기초능력과 금융 이해도2024.03.21 16:08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금리와 수수료가 공정과 상식 차원에서 합리적으로 부과되고 있는지 점검하겠다고 말했다.이 원장은 21일 서울 여의도 주택건설회관에서 건설 유관 단체·금융회사·협회 등과 개최한 '부동산 PF 정상화 추진을 위한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한승구 대한건설협회 회장, 정원주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장, 김태진 GS건설 사장, 박경렬 DL이앤씨 부사장, 윤대인 대방건설 대표,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이석준 농협금융지주 회장, 김용범 메리츠금융지주 부회장, 김성태 IBK기업은행장,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 김은조 여신금융협회 전무 등이2024.03.21 16:07
Sh수협은행이 어획량이 급감하고 수산물 소비가 위축돼 힘든 나날의 보내고 있는 어업인을 돕기 위해 나섰다. 수협은행은 경북지역 저소득 어업인 300가구에 생필품을 지원하는 ‘사랑海 온정나눔’ 행사를 19일부터 이틀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사랑海 온정나눔은 동해안의 수온변화로 오징어 등 주요 수산물의 어획량이 급감하면서 소득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경북도내 어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강신숙 수협은행 은행장은 19일부터 이틀간, 울진후포수협(조합장 김대경)과 포항수협(조합장 임학진), 구룡포수협(조합장 김재환)을 방문하고 각 조합당 100가구씩 총 300가구에 지원물품을 전달했다.강신숙 은행장은 “2024.03.21 16:06
AXA손해보험(이하 악사손보)은 신임 대표이사로 한스 브랑켄(Hans Vranken)을 내정했다고 21일 밝혔다.금융서비스 및 보험 분야에서 20년 이상 경력을 쌓아온 전문가인 브랑켄 내정자는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악사 일본 다이렉트 최고경영자(CEO)를 거쳐, 2021년부터 악사 인터내셔널마켓에서 인사, 커뮤니케이션 및 브랜드 책임자를 역임했다.브랑켄 내정자는 정기 이사회 승인 절차를 거쳐 오는 6월 1일 대표이사로 취임할 예정이다.브랑켄 내정자는 2021년부터 현재까지 AXA 인터내셔널마켓에서 HR, 커뮤니케이션 및 브랜드 책임자를 역임하며 여러 트랜스포메이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뿐만 아니라, 2017년 4월부터 2021년 8월까2024.03.21 16:06
삼성생명이 21일 제68기 주주총회를 열고 홍원학 삼성생명 대표이사를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등 안건을 모두 이견없이 의결했다. 삼성생명은 2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삼성금융캠퍼스에서 주주총회를 진행했다. 이날 주총에 올라온 안건은 △제68기 재무제표 승인 및 이익배당 결의의 건 △이사 선임의 건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등 총 3개로, 모두 원안대로 승인됐다. 삼성생명은 사내이사에 홍원학 대표와 이주경, 김우석 부사장을 선임했다. 또 사외이사에는 임채민 법무법인 광장 고문을 신규로 선입했다. 홍 대표는 지난해 12월 삼성생명 대표이사에 내정된 상태다. 사외이사로 선임된 임 고문은 지식경제부 제1차관, 국무총리실장, 보건복2024.03.21 14:46
스마트폰을 활용한 금융거래의 편의성이 제고되면서 착오송금 발생 위험이 점차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특히 과거 착오송금 사례는 계좌번호를 잘못 입력해 엉뚱한 사람 계좌로 입금되는 사례가 빈번했지만 최근 들어서는 계좌목록에서 수취인을 잘못 선택해 입금하는 착오송금 비중이 커지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21일 예금보험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예보에 접수된 착오송금 반환 신청 내역을 보면 착오송금은 '계좌번호 입력 실수(62.4%)'와 '계좌목록에서 잘못 선택(31.9%)' 등이 주된 원인인 것으로 확인됐다.착오송금반환지원제도 시행 첫해 인 2021년에 접수된 착오송금 사례는 '계좌번호 입력 실수가 75.5%에 달했2024.03.21 14:45
신협중앙회가 신한카드와 연계해 최고 8.0%의 금리를 제공하는 ‘플러스정기적금’ 상품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신협의 고금리 특화상품인 ‘플러스정기적금’은 지난 2020년 10월 처음 선보인 이래 올해로 출시 7회차 출시다. 이번 7차 플러스정기적금은 기본 금리 3.5%에 우대금리 4.5%로 최대 연 8.0%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최대 60만원까지의 6개월 만기 상품'과 '월불입금 1만원부터 최대 30만 원까지의 12개월 만기 상품' 2종으로 출시됐다. 이달 18일부터 6월 30일까지 4개월 동안 1인 1계좌에 한해 가입할 수 있다. 신협-신한 제휴카드 발급·사용시 우대이율 4.0%p를 받을 수 있다. 신협-신한 제휴카드는 총 11종으로 범용카드 7종과2024.03.21 14:23
최근 1년간 신용회복위원회(신복위)에 접수된 채무조정(개인워크아웃) 신청이 19만 건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21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오기형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신복위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3월부터 올해 2월까지 신복위에 접수된 채무조정 신청건수는 18만9259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14만6072건)보다 29.6% 증가한 수치다. 채무조정은 연체기간 3개월 이상으로 15억 원 이하 대출이 있고, 6개월 이내 발생한 대출액이 대출원금의 30% 미만인 채무자를 대상으로 하는 제도다.채무조정이 확정되면 원금의 경우 미상각채권은 0∼30%, 상각채권은 20∼70% 감면받을 수 있으며, 기초수급자 등 사회취약계층은2024.03.21 14:22
우리은행은 20일 외국인직접투자 전담 특화채널인 ‘글로벌투자WON센터’를 광화문 서울파이낸스빌딩에 개설했다고 21일 밝혔다.‘글로벌투자WON센터’는 ‘외국인직접투자’와 ‘해외직접투자’ 등 기업 해외자본거래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특화채널이다. 2023년 7월 조병규 은행장 취임 직후 신설됐다. 이번 ‘광화문글로벌투자WON센터’는 1호점 ‘강남글로벌투자WON센터’에 이은 2호점이다.앞으로 국내외 부동산 및 증권 취득, 해외차입, 해외법인 설치, 에스크로 등의 업무를 외국환 신고부터 사후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게 된다.또, 다양한 글로벌투자 니즈에 맞춘 전문 컨설팅과 우리금융 계열사 연계서비스도 지원하게 된다.우리은2024.03.21 10:49
□ 펫보험 가입한사람 두 명중 한명은 ‘여기’ 가입메리츠화재가 여전히 펫보험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유지 중이다. 메리츠화재는 2018년 10월 국내 최초로 장기 반려동물 실손의료보험 ‘펫퍼민트’를 출시한 이후 5년이 넘는 지금도 50%가 넘는 점유율로 국내 펫보험 시장의 리딩주자 역할을 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실제 지난해 말 기준 메리츠화재의 펫보험 보유 계약 건수는 업계 전체 건수(약 11만건, 손해보험협회 기준)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원수보험료 기준으로도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메리츠화재가 펫보험 리딩 컴퍼니 자리를 공고화할 수 있었던 것은 기본적으로 상품 경쟁력이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특히 메리츠화2024.03.21 10:44
지난해 말 은행권 부실채권(고정이하여신)이 3개월 새 1조원 가까이 늘었다. 고금리와 경기침체 장기화로 기업들의 대출 상환이 여의치 않게 됐기 때문이다. 부실채권 규모가 늘면서 부실채권 비율도 상승했다.2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은행의 지난해 12월 말 기준 부실채권 비율은 0.47%로 전분기 말(0.44%)보다 0.03%포인트(p), 전년 말(0.40%)보다 0.07%p 증가했다.부실채권비율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금융지원 등으로 2020년 2분기부터 낮아지다가 지난해 9월(0.38%) 이후 본격적으로 높아지고 있다.작년 말 부실채권은 12조5000억원으로 전분기 말(11조5000억원) 대비 1조원 증가했다.이중 기업여신이 10조원으로 부실채권의 대부분을2024.03.21 10:43
최상목 부총리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최근 일본은행(BOJ)과 미국 연방준비제도 등 주요국의 통화정책 차별화가 가시화되는 상황”이라며 2금융권 연체율 상승,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등 부실 우려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정부와 한은은 21일 오전 서울 전국은행연합회관에서 개최한 관계기관 합동 '비상거시경제금융회의'에서 잠재 리스크 연착륙을 위해 선제적인 조치에 나서기로 했다.이 자리에는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주현 금융위원회 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참석했다.이번 회의는 간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5차례 연속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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